Author: Lightning

  • 살롱 드 레드

    살롱 드 레드

    와인 먹고 훅 갔음 14도 짜리 먹고 이래서 와인은 작업술 홍대 사람 많은 거리에서 사람 구경하면서 와인 먹는 재미도 쏠쏠 했다 소셜커머스에 나왔던 곳이라던데 그냥 주는 대로 잘 먹음 크림 소스 찹 스테이크 고기를 아껴먹어야 하는 스테이크 일인 일 메뉴였어야 하는 것인가 와인 5종류에 한 가지 선택이라고 했는데 다 매진되어서 하나 남았다는 와인이 이 와인인데…

  • 윤씨밀방

    윤씨밀방

    함박 스테이크를 먹었다 양이 푸짐하고 다 먹고 나니까 배가 부르는 만족감 함박스테이크가 매콤하면서도 자꾸 먹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었다 다른 여러가지 메뉴들도 맛있어 보이는 밥집이였달까 다음엔 다른 것도 먹어봐야지 밥집의 느낌 회사가 홍대 주변이라면 점심 먹기 좋겠다지만 여기는 점심시간에 안한다고 맛있는 집들이 너무 많아서 홍대에서 회사 다니는 분들이 부러워진다 잘 먹었습니다.

  • The 2nd Week Of May

    무언가를 획득하고자 하자면 무언가를 잃던가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알게 되었다. 옛날에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잃지 않고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틀린것 같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 되어 있고 또한 한정되어 있는 어떤 요소이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시간이든…

  • 돈까스 참 잘하는 집

    돈까스 참 잘하는 집

    홍대에 있는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을 다녀왔다. 배부르게 잘 먹고 왔다. 이상한 치킨까스 치킨까스가 두껍낄래 왜이리 두껍나여 하고 짤라봄 햄하고 치즈와 치킨이 보인다 거대하다 (어?) 참 잘하는 안심돈까스 카레 맛이 들어있다 스프가 그냥 스프지 야채가 야채 샐러드 다른점은 약간 고소함이 더 느껴졌다 신의 물방울도 아니고 와인먹고 소떼가 몰려오고 여자의 노래소리가 들려오고 탱고를 추는 것과 같은…

  • 한성문고

    한성문고

    두번째 방문 이번에는 다른 메뉴들을 맛보고 왔다. 자리도 널널한 편이고 한산해서 좋네 서울라면 인라멘과는 다른 면발과 함께 고기도 차슈가 아닌 다른 고기가 들어가있다 면발이 쫄깃하다가 보니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다. 차슈덮밥 차슈의 고기와 함께 있는 밥 고기는 고기맛이고 밥은 밥맛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한라멘 하나만 먹어보게 되면 메뉴들은 다 먹게 되는 것인듯 잘 먹었습니다.

  • 쿠시무라

    쿠시무라

    맛있는 꼬치가 참 많은 가게 였다 빈 속에 먹기에는 돈이 많아야지 이리저리 먹다 보면 돈 나가는 줄 모르고 계속 자꾸 먹게 되는 가게 였다 그만큼 정말 맛있는 집이였달까 다 먹고 나가면서 정말 잘 먹었다고 말이 그냥 나옴 쯔꾸네 (닭완자) 계란을 비벼서 풀어 먹는 꼬치 하쯔 (염통) 네기마 (다릿살과 대파) 파가 있던 꼬치 모모니꾸 (다릿살) 메뉴판을…

  • 가미우동

    가미우동

    폭풍우가 몰아치고 낮 3시 4시인데 한 밤 8~9시된듯한 느낌의 날 비가 오기도 하고 몸도 으슬으슬 한데 우동 한그릇 이번에 두번 째 방문 위치는 홍대 😀 옷도 얇게 입었는데 비바람 몰아치지 완전 추웠음 우동님 비 오는 날에 먹으니까 정말 입에 착착 감긴다 국물도 따뜻해서 추운 것도 풀어주고 기본 샐러드 주먹밥 이 날 처음 먹은 밥이 오후…

  • 도적

    도적

    송별회겸 회식겸 해서 다녀온 고깃집 위치는 구디단 생각해보니까 2년 동안 자주 왔던거 같다 새로운 사람이 오거나 누군가가 나갔을 때 폭풍 흡입해서 기분은 좋고 사실 회식이 싫기는 하지만 돈 안내고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이 비루한 양을 살찌우는데 도움을 주어서 참 좋다 훔친 돼지 한마리 돼지고기가 돼지 고기 맛 훔친소 한마리 소가 소고기 맛이지만 무언가 부족해…

  • 아타이

    아타이

    소셜커머스에서 싸게 나와서 다녀왔음 장소는 홍대 겐지(2 호점)에서 가까웠는데 정확히 말하기에는 홍대 골목길은 너무 어렵긔 양은 푸짐 맛은 먹을만 했다 좌식이고 룸도 있고 조명도 어두침침한게 받아들여지는 느낌은 어? 술집인가 ? 라고 느껴지지만 컨셉은 모로코 레스토랑 정확히 얘기하면 룸은 아니고 약간 들어갈 수 있게 해놓고 커텐 쳐놓은 거지만 까느보라나 로제 라고 하넴요 먹다 보니까 어? 배불러라고…

  • 춘자싸롱

    춘자싸롱

    맛잇는 육전과 다른전들 그리고 육회 구디단 스케일 중에서 그래도 만족 할 수 있는 집 춘자싸롱 육회 육전 아 또 먹고 싶다 허파전, 깻잎전 육회 다 먹고 육전 다 먹고 육전 또 시키려다가 다른 메뉴를 시켰음 머릿고기 오독오독 아삭아삭 정말 배부르게 많이 먹었는데 다음날 또 먹고 싶다라고 생각나는 육전이였음 종종 웨이팅 하는 경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