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nd Week Of May

무언가를 획득하고자 하자면 무언가를 잃던가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알게 되었다.
옛날에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잃지 않고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틀린것 같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 되어 있고 또한 한정되어 있는 어떤 요소이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시간이든 내가 무언가를 원하지만 그것을 얻는다라고 느꼈을 때는 무언가가 항상 없거나 가지고 있었지만 다시는 가질 수 없는 것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해서 무언가를 바라지 않는다면 무언가도 잃지도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변화가 없다면 좋은 의미로 변화든 안좋은 의미로 변화든간에 정체되는 것과는 다르다.

정체라는 것 자체를 도태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느끼고 받아들이지만 나는 잘 사용하고 있는지 의문이구나

기분이 참 별로인 휴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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