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무라

맛있는 꼬치가 참 많은 가게 였다
빈 속에 먹기에는 돈이 많아야지
이리저리 먹다 보면 돈 나가는 줄 모르고 계속 자꾸 먹게 되는 가게 였다
그만큼 정말 맛있는 집이였달까
다 먹고 나가면서 정말 잘 먹었다고 말이 그냥 나옴

쯔꾸네

쯔꾸네 (닭완자)
계란을 비벼서 풀어 먹는 꼬치

하쯔

하쯔 (염통)

네기마

네기마 (다릿살과 대파)
파가 있던 꼬치

모모니꾸

모모니꾸 (다릿살)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어왔긴 했다만 이름이 기억이 안남

베이컨 토마토

베이컨 토마토
토마토에 베이컨인가 삼겹살이 말려져 있던 꼬치
먹고나서 아 와인이랑 먹으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던 꼬치였다

사시미

사시미랑 이름이 비슷했던 꼬치 세트 시시미였나
초록색은 와사비
진초록색은 메실
빨간색도 메실
같았다 새콤달콤

통감자

정말 맛있었던 통감자

은행

마지막 입 가심은 은행으로 했다
은행 먹다가 배불러서 혼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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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제공 왼쪽 절임이 정말 새콤달콤

오니고로시

오니고로시
첫 스타트를 끊은 술
약간 독하긴 하면서 끝맛이 약간 쓰지만 맛있었다

이이데 류스이

이이데류스이
살짝 달달하니 잘 넘어가던 술

이에카키

이에카키
마지막 마무리 술
확실히 이전에 먹었던 것 보다 독하긴 했지만 정말 잘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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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하나 다 먹을 때마다 잔을 바꿔주셨다

메뉴판

메뉴판
흔들렸다

메뉴판

얘는 안흔들렸네

정말 잘 먹었다
만족하면서 나왔다
체력이 더 되거나 시간이 더 많았다면 더 먹었을지도

정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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