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성남

  • 흑돈가

    흑돈가

    조촐하게 회식으로 다녀온 흑돈가이다. 전에도 방문한 기억이 있기도 한데, 자리가 넓어서 먹기 편하다. 주문은 모듬 A로 오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앞다리살로 구성된 돼지고기를 주문했다. 항정살, 오겹살, 가브리살, 버섯, 껍데기로 시작한다. 상추 샐러드 연두부 빈 속에 연두부가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게 좋다. 무 묵사발 시원하고 새콤한 국물에 묵사발도 나와서 술 먹기 좋다. 노릇노릇 익혀지는 고기 업장도 큼지막해서…

  • 쉐프’LEE 씽씽철판

    쉐프’LEE 씽씽철판

    점심이나 저녁에 종종 방문하던 쉐프’LEE 씽씽철판 저녁에 방문 했을 때도 만족해서 점심에도 종종 방문하게 되었다. 돈까스 큼지막하고 얇지 않은 돈까스인데 양도 많은 편이다. 반찬 간결한데 부족하면 더 준다고 한다. 쌈 푸짐하게 놓여진 쌈인데 다 먹을 때 쯤이면 배가 부르다. 된장찌개 구수하기 보다는 가볍고 깔끔한 느낌의 된장찌개이다. 제육볶음 양 많은 제육 무난하게 만족스럽기도 하다. 쌈이랑 싸먹다…

  • 이토리

    이토리

    가볍게 술 즐기려고 찾아보니 지나가던 기억이 있어서 방문하게 된 이토리 오토오시 단무지, 피클 게살 고로케 안이 부드러웠던 고로케 광어, 연어 사시미 많이 안 나올 줄 알고 별로 기대 안했는데, 많이 나와서 푸짐하게 먹기도 한 사시미 고로케 나온 다음에 사시미가 나와서 요리 순서가 좀 그렇네 싶기도 했는데, 양이나 다른 것들 때문에 잊게 되었다. 적당히 즐기기 좋다.…

  • 외고집 설렁탕

    외고집 설렁탕

    판교에도 맛있는 설렁탕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어렸을 때 사골국물을 질리게 먹은 탓에 설렁탕을 찾아서 먹지는 않는 편인데, 궁금해기도 했다. 열무김치 깻잎 수육에 싸먹으니 그렇게 맛있는 깻잎 간장 깍두기 탄산감이 있던 깍두기 배추김치 수육 중 수육 중자를 두개로 나눠서 소로 봐도 될 것 같다. 부드럽기 보다는 탄탄하기도 한게, 맛있게 잘 삶았다. 설렁탕 특 국물이 맑고…

  • 브루클린 더 피자 펍

    브루클린 더 피자 펍

    피자 파는 수제 맥주 집이라고 해서 갑자기 땡겨서 다녀왔다. 팝콘 팝콘만으로도 술이 참 잘 들어간다. 팝콘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달콤함과 짭짤함이 비율이 기막히다고 해야할지 여러번 다시 달라고 해서 먹기도 했다. 할라피뇨 피자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주문 해 보았는데, 불고기 피자일줄은 몰랐는데 불고기 피자에 할라피뇨를 같이 얹어 놓았다. 불고기 피자만으로 느끼할 수 있는데, 할라피뇨가 보완 내지는…

  • 이찌류

    이찌류

    조촐하게 회식하려고 하다 보니까 사시미나 먹자고 해서 찾아보다가 들어가게 된 이찌류 사케는 주전자에 따라 먹게 해 놓았다. 오토오시로는 에다마메와 미역이 나온다. 해초무침은 카이소우라고 하는 모양인데 정확하지는 않다. 간바레 오토상 사람이 있다 보니까 양이 많은 팩사케 간바레 오토상 대중적인 사케이다. 사케잔의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이것저것 고를 수 있게 해 놓았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우니(성게소), 아카미(참다랑어 등살), 에비(새우), 사케(연어),…

  • 메~양꼬치

    메~양꼬치

    친구가 양꼬치가 땡긴다고 해서 이리저리 만석이다가 우연히 자리가 나서 냉큼 들어간 메~양꼬치 메양꼬치인지 메~양꼬치인지는 헷갈린다. 상차림 고추가루, 콩가루 그리고 나중에 카레가루도 주는데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고추가루이다. 짜사이, 땅콩 요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땅콩 주워먹기 바쁘다. 연태고량주 500ml 시킬까 130ml 시킬까 고민하다가 가볍게 마시자는 의미로 작은걸 주문했는데 금세 사라진다. 양꼬치와의 조합은 칭타오가 더 좋은 것 같다.…

  • 우리가 정육상회

    우리가 정육상회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자주 방문하는데, 회식도 이쪽으로 되어서 저녁에도 방문해보았다. 소고기가 돼지고기보다 싼 가게는 처음인 것 같기도 하다. 간소한 반찬 상추, 고추, 깻잎 있을건 다 있는 쌈 고기 찍어먹는 소스 양파는 무한리필 가능하다. 차돌박이 소 한마리를 주문하면 처음에 차돌박이가 먼저 나온다. 우삼겹인가 차돌박이인가 헷갈리기도 한데, 차돌박이라고 한다. 기다리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도 않고, 금방 익어서 배고플…

  • 다니엘스 아이리쉬 펍

    다니엘스 아이리쉬 펍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정리하는 다니엘스 아이리쉬 펍이다. 런던 프라이드 부드러움만 기억하고 있다. 순살 매콤 치킨 강정 닭은 진리요. 내 진리는 순살이다. 바삭하고 부드러운걸로 기억하고 있다. 마르게리타 피자 새콤달콤하니 금세 사라지는 마르게리타 피자 해가 바뀌었으니, 피자 먹고 싶을 때 다시 가봐야겠다. 다니엘스 아이리쉬 펍 / DANIEL’S IRISH PUB 031-698-783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0 (삼평동…

  • 다니엘스 아이리쉬 펍

    다니엘스 아이리쉬 펍

    친구가 판교에 맛있는 수제 맥주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온 다니엘스 아이리쉬 펍 보통은 다니엘스라고 많이들 하는 모양이다. 약간 늦은 탓에 이미 모여서 한잔들 하고 있더라. 인디카 IPA 쌉사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은 인디카 IPA 베이컨 치즈 포테이토 바삭바삭하고, 짭짤하다. 디아볼라 피자 나온지 10분도 안되서 사라진 피자 약간 매콤한게, 얇은 씬도우덕인가 맥주와 잘 어울린다. 런던 프라이드 달콤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