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케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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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서 찾은 몬스터 케이브이다.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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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가지런하게 나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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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넛버터 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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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과 함께 향기 좋은 커피향과 하얀 거품이 보글보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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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커피를 주문하면 볼 수 있다. 물에 공기를 많이 닿게 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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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모습을 보는게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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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원을 돌리면서 커피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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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카 하트만
뜨거울 때는 시큼한 산미가 날카로운데 식어가면서 날카로운 산미도 부드러워진다. 마시면서 민들레와 비슷한 풀향기가 큼큼하게 묻어나온다.

불현듯 생각나서 찾은 몬스터 케이브이다. 좋아하는 카페이다.

몬스터 케이브 / Monster Cave
010-2170-7227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4길 22-8 (동교동 176-6 101호)

잘 먹었습니다.

스미즈미

사시미

오랜만에 찾은 스미즈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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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오시로 에다마메와 타쿠안즈케가 나온다. 에다마메가 오독오독하면서 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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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릇도 있는 모양인데 그릇들이 더 예뻐졌다.

치요무스비 쥰마이다이긴죠 야마다니시키 50

치요무스비 쥰마이다이긴죠 야마다니시키 50
千代むすび 純米大吟醸 山田錦 50
포도로 만들어진 실타래가 바람에 부대껴서 휘날린다. 바람에 날리면서 실태래 끝에 단맛의 가루가 묻혀져서 얼룩이 뿌려진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身盛合せ] / 모둠 사시미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호타테 / ホタテ [ホタテ] / 가리비 관자
부리 / ぶり [鰤] / 방어
카즈노코 / かずのこ [数の子] / 청어알

사시미

부리가 좋다고 해서 부리가 중점적으로 나온 사시미모리아와세이다.

사시미

카즈노코와 아카미까지 알록달록 다양한 부위로 채워져서 나왔다.

사시미

시로모노의 존득거리면서 탄탄한 식감과 함께 풍부한 기름기를 가진 부리 그리고 산미와 기름기가 잘잘 퍼지는 아카미가 있는 구성이다.

규호호무시

규호호무시
데미그라스에다가 소고기를 찜으로 나온 요리이다.

규호호무시

버섯과 토마토 그리고 양배추가 들어가 있다. 부들거리고 부드러운 고기에 달짝지근한 데미그라스가 잘 어울린다.

규호호무시

간간히 토마토를 집어먹으면 새콤함이 더해진다.

토리니쿠카라아게

토리니쿠카라아게 / とりにくからあげ [鳥肉空揚げ] / 닭 튀김
입에 들어가기 알맞은 크기이다. 겉의 바삭거림을 지나면 부드러움이 입에 씹힌다.

토리니쿠카라아게

부드러움을 지나면 탱글거리는 살이 참으로 촉촉하다.

노도구로야키모노

노도구로야키모노 / のどぐろやきもの [のどぐろ焼き物] / 눈볼대 구이
나오자마자 크기에 놀라기도 했고 살을 바르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풍성하고 큼직한 생선이다. 부들부들하면서 생선맛이 진하다.

처음에는 부타카쿠니를 먹을 생각에 찾았는데 규호호무시로 바꿨는데 둘 다 먹고 싶어져버렸다. 부리가 끝물이기는 해도 기름기가 잘 올라서 입을 즐겁게 해줬다. 부타카쿠니를 먹기 위해서 다음에 또 찾아야겠다.

스미즈미 / SUMIZUMI
02-6015-89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0-18 (서교동 328-39)

잘 먹었습니다.

테일러 커피

테일러 커피

카페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테일러 커피이다.

테일러 커피

테일러 커피라고 쓰여진 도장이 쿠폰으로도 쓰인다.

테일러 커피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기회가 없다가 지나가다가 보여서 반갑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두가지 원두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아메리카노

로스팅을 얼마나 했을까라는 호기심이 생긴다. 고슬고슬하게 탄 향기와 함께 상큼한 산미가 올라온다.

두가지의 아메리카노를 마셔서 어느정도 비교하면서 마실 수 있었다. 부드러운 아메리카로라는 감상을 준 테일러 커피이다.

테일러 커피 / Tailor Coffee
02-334-0355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 7 (서교동 338-1 2층)

잘 먹었습니다.

블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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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만한 카페를 생각하다가 블뤼테가 생각나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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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의 조명과 곳곳에 놓여져있는 녹색이 잘 어울리는게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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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통해서 하얀 햇살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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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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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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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티인가 러즈허브티이다. 시큼한 산미 뒤로 달콤한게 끈적하게 남아 있다.

분위기가 좋아서 기분도 좋아지는 블뤼테이다.

블뤼테 / Blüte
02-337-5733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4길 12 (상수동 86-10)

잘 먹었습니다.

엔젤스 쉐어

진피즈

오랜만에 찾은 엔젤스 쉐어이다. 술을 많이 마신 상태인데, 무언가를 헹구고 싶어서인지 발걸음이 이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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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과자를 몇 개 주는데, 크래커가 짭짤하면서 심심한 걸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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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즈를 주문하니 앞에 리큐르들이 놓여진다.

진피즈

진피즈
엔젤스 쉐어도 오랜만이고, 진피즈도 오랜만인 기분이다. 머리가 시원해지고 산뜻해진다.

진피즈

까끌까끌 씻어준다.

사이드카

사이드카
마무리로 무얼 마실까요라고 추천해주세요라고 하니 사이드카를 추천해주신다. 좋아하는 칵테일이라서 운이 좋네라는 느낌이다.

사이드카

새콤달콤한게 가볍다. 캬랑캬랑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빛을 내다가 흩어진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이드카이다. 아늑하다.

엔젤스 쉐어의 뜻을 찾아보니까 천사의 몫이라고 한다. 천사의 몫을 뺏어먹는걸까라는 우스운 상상도 하는데 천사의 몫을 뺏어먹고 천사의 요람에서 쉬는걸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편안하게 칵테일을 즐긴 엔젤스 쉐어이다.

엔젤스 쉐어 / Angel’s Share
02-3143-0180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0길 21 (동교동 148-12 104호)

잘 먹었습니다.

스미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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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를 마시러 찾은 스미즈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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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예뻐서 마음에 든다. 색감이 진득하다.

하루시카 쥰마이긴죠 나마

하루시카 쥰마이긴죠 나마
春鹿 純米吟醸 生
사과향 비슷한 향과 함께 탄산이 어루만지면서 굴러오는 느낌이 강하다. 노루가 발을 구르는지 탄산이 자욱하게 퍼진다.

아라마사 No.6 S-Type Essence

아라마사 No.6 S-Type Essence
新政 No.6 S-Type Essence
레몬, 사과, 포도와 같은 것들과 가벼운 탄산이 섞여들고 회오리치면서 뻗어나간다. 기포가 터지면서 사라진다.

지콘 쥰마이긴죠 센본니시키

지콘 쥰마이긴죠 센본니시키
而今 純米吟醸 千本錦
균형감이 좋으면서 매끄럽고 부드러운게 유려하게 입 안을 돌아다닌다. 좋아하는 사케라서 남들이 안 마시는 것을 보고 야금야금 따라서 마신다.

슈토크림치즈

슈토크림치즈
진득한 치즈와 강렬하게 짠 슈토의 조화는 알게 된 이후로 좋은 조합이다. 술에 집중하거나 배가 부를 때 좋다.

오오로쿠 쥰마이

오오로쿠 쥰마이
王祿 純米
시큼하면서 쌀맛과 함께 감칠맛이 삐족하고 톡톡거리면서 솟아나는데 머리 속에서는 어렸을 때 먹던 감기약이 떠오른다.

하쿠인마사무네 야마하이쥰마이 히야오로시

하쿠인마사무네 야마하이쥰마이 히야오로시
白隠正宗 山廃純米 ひやおろし
모내기를 해서 바로 벼가 쌓여있는지 쌀맛이 유난히도 강하게 치고 입 안을 강하게 때려준다. 감칠맛도 풍부하게 가진 쌀로 입 안이 절여진다.

기쿠히메 시치고코우보 야마하이시코미 쥰마이 노미키리겐슈

기쿠히메 시치고코우보 야마하이시코미 쥰마이 노미키리겐슈
菊姫 7号酵母 山廃仕込 純米 呑切原酒
기회가 없어서 못 마시다가 이번에 마시게 되는 기쿠히메는 말로만 들었을 때와 실제로 마셨을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르기도 하다. 쌀맛이 다채롭게 뿜어져 나온달까. 이래서 사람들이 기쿠히메를 그렇게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쌀인데 쌀맛이 다채롭게 구분되서 느껴지는건 처음이다.

에비텐푸라

에비텐푸라 / びてんぷら [海老天麩羅] / 새우 튀김
튀김의 향도 좋고 새우도 살이 많다. 튀김옷이 부드러우니 입 안에서도 부드럽다.

야키소바

야키소바 / やきそば [焼きそば]
짭짤하면서 고기도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면도 들어가 있다. 먹다 보니까 밥을 곁들여서 먹어도 좋겠다.

육낙탕탕

육낙탕탕
선도 좋은 육회 고기와 살아서 움직이는 낙지를 같이 먹어도 좋고 골라 먹어도 좋다.

코쿄 키코우

코쿄 키코우
五橋 吉香
신맛과 쌀맛이 어우러지는데 부르펜시럽이 생각나는 이유는 왜인지 모르겠다. 매끄럽기 보다는 까끌거리는데 그 느낌이 좋다.

오뎅탕

오뎅탕
도가니도 많이 들어있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는 오뎅탕이다. 여기에 오뎅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건더기를 건져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도 술을 많이 마시니까 시원하다.

아부리에이히레

아부리에이히레 / あぶりエイヒレ [炙りエイヒレ] / 가오리 지느러미(날개) 구이
쥐포와 비슷한데 쥐포보다 감칠맛을 가진 비린맛이 사케와 잘 어울린다.

규니쿠타타키

규니쿠타타키 / ぎゅうにくたたき [牛肉叩き] / 소고기 겉익힘
스테이크인지 타타키인지 촉촉하게 익혀낸 고기가 마음에 드는데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서 많이 못 먹은게 아쉽다.

다이시치 쥰마이 키모토

다이시치 쥰마이 키모토
大七 純米 生酛
거친 맛이 강해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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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즈미의 좋은점 중에 하나는 사케를 뎁혀서 마실 수 있는데 뎁히는 기술이 좋은지 뎁혀서 마시는 술도 맛있다.

토리니쿠카라아게

토리니쿠카라아게 / とりにくからあげ [鳥肉空揚げ] / 닭 튀김
동글동글 부드러우면서 속은 촉촉한 카라아게이다. 유자소스를 곁들여서 먹는데 상큼하다. 카라아게만으로도 만족스럽고 맛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카라아게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모치리도후

모치리도후 / もちりとうふ [餅り豆腐]
치즈처럼 쭈욱 늘어나는 모치리도후이다. 말랑한 질감도 좋고 입 안에서는 고소하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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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를 뎁힐 때 쓰는 기물 중에서 가격이 있는거라고 해서 찍었다.

쿠보타 쥰마이다이긴죠

쿠보타 쥰마이다이긴죠
久保田 純米大吟醸
마실 기회가 없어서 못 마시다가 이번에 마셔본다. 쿠보타 자체가 술맛이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또한 원처럼 퍼진다라는 느낌인데, 쿠보타 쥰마이다이긴죠는 내가 알던 쿠보타와 다르다. 산뜻하고 가볍게 입 안에서 원을 그리면서 퍼져나간다. 그러다보니 가볍고 경쾌하다. 스시와 한번 마셔보고 싶다.

DAMNATION

DAMNATION
비싼 맥주라고 해서 마셔보는데 톡톡 쏘는 탄산이 레몬향과 함께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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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이 섹도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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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도 마셔도 술이 사라지지 않는다.

라멘

라멘 / ラーメン [ラーメン]
후추향이 치고오는게 매콤하기도 한데, 맛이 가볍다.

마음에 드는 요리들이 있는 스미즈미이다. 자리가 잡히면 요리의 완성도가 더 올라가서 더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해본다.

스미즈미 / SUMIZUMI
02-6015-89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0-18 (서교동 328-39)

잘 먹었습니다.

을밀대

물냉면

오랜만에 찾은 을밀대이다.

육수

육수

을밀대

을밀대 / 乙密臺

김치

김치
감칠맛이 가득해서 입맛을 돋군다.

무김치

무김치
개운하고 아삭하다.

장수막걸리

장수막걸리
술을 마시고 왔는데도 또 술이 들어간다.

녹두전

녹두전

녹두전

바삭바삭하면서 녹두향이 향긋하다. 오밀조밀 가끔 들어있는 고기 씹히는 느낌이 좋다.

물냉면

물냉면

물냉면

담백하고 개운하다. 면은 여전히 찰랑찰랑하다.

물냉면

시원한 국물에 속이 참 시원해진다. 이로 한번에 서걱 면발이 끊어지는 느낌이 너무나 좋다.

술과 함께 곁들여서 먹는 녹두전과 냉면이 만족스러운 을밀대이다.

을밀대 / 乙密臺
02-717-1922
서울특별시 마포구 숭문길 24 (염리동 147-6)

잘 먹었습니다.

미스터리 브루잉

살사챠

맛있는 페일에일을 마실 수 있다고 하는 미스터리 브루잉이다. 미스터리 양조장, 미스터리 브루잉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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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러도 있어서 다양하게 맥주맛을 볼 수 있는데 이 샘플러도 시시각각 바뀌는 모양이다.

KNEE DEEP NE AUBURN PALE ALE

KNEE DEEP NE AUBURN PALE ALE
니 딥 네 어번 페일에일
시원한 맛과 함께 새콤한 같이 느껴지면서 탄산으로 톡톡 두들기는게 혀가 산뜻하다.

살사챠

살사챠
얇은데도 자르는데 힘을 어느정도 줘야할 정도로 딱딱함도 지니고 있다.

살사챠

토핑으로는 양파를 채썰어서 간장에 절인 것 비슷한 것과 고기 그리고 토마토 소스가 얹어있다.

살사챠

앞쪽은 부드러운 느낌이 뒤쪽은 딱딱하게 과자를 씹는 느낌이 위치에 따라 다르다. 토마토 소스가 있으니까 새콤하니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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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가 들어간 페일에일이라고 하는데 달달한 꽃향기가 나는 기분이다.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편하다.

트러플 프라이즈

트러플 프라이즈
조그맣게 트러플이 한줌이라도 뿌려지면 트러플이긴 한 모양이다. 트러플향이 있는 것 같은데 미약하다.

트러플 프라이즈

소금이 뿌려진 바삭거리는 프라이즈를 케찹에 찍어먹으면 트러플을 떠나서 짭짤한게 손이 자꾸 가면서 맛있다.

얼떨결에 찾은 미스터리 브루잉인데 요리도 만족스럽고 맛있는 페일에일 맥주가 한가득이라서 좋은 곳이다.

미스터리 브루잉 / Mystery Brewing
02-3272-6337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1 (염리동 168-9 재화스퀘어)

잘 먹었습니다.

디스틸

진리키

어느 날 찾은 디스틸이다. 운이 좋은지 만석인데 사람이 일어나서 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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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마시면서 취기가 오르는 것을 과일로 살살 달랜다.

진리키

진리키
사람이 많아서 왁자지껄한 분위기라서 그런지 정신이 나가려고 하는데 칵테일을 입에 털어넣으니까 깔끔함에 정신이 다시 되돌아온다.

진리키

자몽이 상큼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들어갔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왁자지껄한 분위기이다가 자정이 넘어가면서 사람이 썰물 빠지듯이 빠지니까 조용하면서 담담한 분위기에 재즈 노래 소리가 증폭되서 들리니 기분이 나른해진다.

디스틸 / d.still
02-337-7560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5길 10 (서교동 410-3)
Bar dstill

잘 먹었습니다.

디스틸

진토닉

오랜만에 찾은 디스틸이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반갑다.

물


술한잔을 걸치고 와서 그런지 물을 벌컥벌컥 마시게 된다.

웰컴푸드

웰컴푸드
칵테일을 마시다가 과일에 손이 가는데 잘 어울린다. 수박도 달달하고 참외도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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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디스틸에서의 고민은 화밸을 맞출까 말까 언제나 고민스럽다.

마가리타

마가리타
레시피에 보드카가 들어가는지 헷갈리는데 진하게 올라와서 쳐대는 알콜을 소금의 짭짤함과 라임의 싱그러움으로 가려버린다.

마가리타

가려졌다가 훅하고 나타나는 느낌에 정신이 번쩍 든다. 시원해서 좋아한다. 쓴맛단맛짠맛이 빙글빙글 섞여들어간다.

진토닉

진토닉
진토닉, 진리키, 진피즈 세가지 중에 뭘 마실까요하니까 추천해준 진토닉이다. 자주 마셨는데 요새는 은근히 손이 안가기도 한 칵테일이다. 나온 모습을 보니까 자몽이 들어가서 더 예뻐졌다.

진토닉

시원하면서 깔끔하고 상쾌하기까지 하다. 여기에다가 다 만들고서 넣었다고 하는 자몽이 새콤새콤한 향이 코 끝을 스치는데 이 느낌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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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틸의 전경이 바뀐지도 생각해보면 시간이 오래 흘렀다.

자주 가지는 못해도 찾을 때마다 좋아하고 신나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디스틸이다. 마음을 놓고 술을 마실 수 있는 바가 나에게는 디스틸이다.

디스틸 / d.still
02-337-7560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5길 10 (서교동 410-3)
Bar dstill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