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서대문구

  •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홍차가 또 생각이 나서 찾은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이다. 이번에도 예쁜잔이다. 위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추가로 주문한 먹을건데 푹신거리는 느낌이다. 잼인가도 선택이 가능한데 달달하니 맛있다. 나른하게 차한잔 마시면서 있어서 그런가 무슨잔에 무얼 마셨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편안히 잘 마신 기억만 남아있다.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070-4843-354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6길 7-15 (연희동 69-3) 잘 먹었습니다.

  • 멘야산다이메

    멘야산다이메

    뚝딱뚝딱 공사하는 모습이 보여서 무슨집이 생기나 하고 궁금해 하다가 다 완성되고 보니 멘야산다이메이다. 홍대에서 유명한 라멘집으로 알고 있는데 체인점이 생겼다. 블랙 라멘 더블스프라멘이라고 하여서 돈코츠 스프와 어패류 스프를 섞은 라멘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진하면서 무거운 느낌의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얇으면서 크기가 큰 챠슈도 진한맛을 보인다. 교자 추가로 주문한 교자는 맥주와 잘 어울려 보인다.…

  •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홍차를 마시기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은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이다. 겨울 느낌이 물씬 난다. 그릇도 선택 할 수 있는데 이 그릇들은 조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그릇들은 그냥 선택 할 수 있다. 퀸 오브 하트 커튼콜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퀸 오브 하트 향이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징글벨 티 포트도 예쁘게 담겨 있다. 홍차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 평택 고여사집 냉면

    평택 고여사집 냉면

    추운날에 오히려 가끔 냉면이 생각나기도 한다. 냉면 먹으러 방문한 평택 고여사집 냉면이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방문이다. 무절임, 고추 물냉면 검소하달까 심심한 모습이기도 한데 오히려 국물 한수저 뜨고서는 괜찮구나 싶다. 찰랑거리면서 꼬들거리는 면발도 산뜻하니 좋다. 추운날에 따뜻한 육수를 속을 달래고 시원하게 평양냉면을 먹으니 만족스럽다. 평택 고여사집 냉면 02-392-746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81-9 (연희동 193-13) 잘…

  • 방콕 익스프레스

    방콕 익스프레스

    즉흥적으로 타이 요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찾은 방콕 익스프레스이다. 근방에 두개의 매장으로 운영되는 곳이기도 하다. 똠양꿍 면추가를 하니 그릇이 두개로 나누어져서 나오는 뚬양꿍이다. 매운맛도 있지만 새콤한맛이 더 강하다. 면은 하늘거리는 얇은면이다. 파인애플 볶음밥 파인애플 향이 잘 느껴지는 볶음밥 양도 두둑하니 좋다. 뿌팟퐁 커리 소프트 크랩을 이번에 두번째 먹어보던가 그러는데 그렇게 거부감은 없어서 다행이다. 느끼한 유분감…

  • 지리산

    지리산

    한번 삼계탕을 먹으려고 방문했다가 문을 닫아서 다시 찾은 지리산이다. 갓김치, 깍두기 고추, 마늘 양파소스 인삼주 쌉싸름한 맛이 삼계탕 국물과도 잘 어울린다. 삼계탕 처음에 색깔을 보고 무슨 삼계탕인가 했는데 들깨가 많이 들어가있는 삼계탕이다. 그러다보니까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이다. 닭이 큰편인지 발라먹는 살도 푸짐하다. 삼계탕을 복날에만 먹는걸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추워지는 날에 먹는 삼계탕도 몸을 뎁히는데 좋구나싶다. 몸이 따뜻해지니…

  • 제주도그릴

    제주도그릴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찾은 곳은 제주도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제주도그릴이다. 무절임, 파채 나물, 백김치, 마늘, 소금, 고추장 고기를 고추장에 찍어먹는게 습관이다 보니까 고추장이 나와서 괜히 반갑다. 불판 멜튀김 멜젓을 만들 때 쓰는 생선으로 만든 튀김인 모양인데 멜젓에서 느껴지던 비린맛이 스치기도 한다. 흑돼지모둠 600g 오겹살, 목살, 갈매기살 그리고 특수부위 중 한가지가 구성이다. 된장찌개 구수하면서 가볍다.…

  • 가타쯔무리

    가타쯔무리

    처음 방문했을 때 평화롭고 잔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 곳이다. 다행히 시간을 잘 맞춘 덕분에 기다림 없이 입장 할 수 있었다. 오른쪽에 있는 시치미를 여기저기에 뿌려먹어보니 참 좋다. 선반마저도 차분한 분위기를 말해준다. 보리차는 아닌 것 같은데 잔잔하다. 젓가락 가케우동, 시오다래돼지, 기쯔네 유부조림, 아지 타마고, 밥 가케우동 아쯔아쯔 날이 추워서 주문한 아쯔아쯔는 면도 뜨겁고 국물도 뜨거운 것을…

  • 유타카나

    유타카나

    가볍게 밥 먹으러 찾은 유타카나이다. 유타카나 우동 사골국물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매콤하면서 시원한 국물이다. 면발도 쫄깃하다. 카레 카레에 돈까스 한조각까지 추가한 모양이다. 동그랗게 올라가있는 계란후라이도 정겹다. 맵기의 정도를 세세하게 조절 할 수도 있는데 기본 맵기도 약간의 매콤함을 가지고 있는 카레이다. 테이블이 작아서 자리가 협소한 것 말고는 가볍게 밥먹기에도 좋은 곳이다. 술집도 겸하고 있기도 한 유타카나이다. 유타카나…

  • 히메지

    히메지

    일본식 카레를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은 곳은 히메지라는 곳이다. 일본에 있는 지명과 똑같은데다가 안으로 들어가니 히메지조(히메지성)의 사진도 걸려있다. 카레우동 카레라이스 깍두기, 양배추절임 살짝 도는 매운 맛이 우동면이랑도 잘 어울린다. 카레라이스에 돈까스 한조각 추가해서 돈까스에 카레를 듬뿍 묻혀서 먹으니 좋다. 카레의 매운 기운 때문인지 어느새 땀이 난다. 조용하게 즐기는 일인식당이랑 비슷하네라고 느낀 히메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