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Lightning

  • 고향

    고향

    신촌 현대 백화점에 볼일이 있어서 들려서 배가 고파서 지하 식당가를 우선 한번 배회해보고, 전문식당가에 가서 또 배회를 하다가 이번에는 한식 백화점 갈 때마다 한식을 먹는 것 같다. 여름에는 육회 비빔밥이 없다가 겨울에 생기는 메뉴라서 육회 비빔밥 육회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 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다. 먹다 보니 배불렀다. 기본 찬 모음 김치전 한식당에서…

  • 건난이 돈까스

    건난이 돈까스

    추운날에 배도 고프고 허기가 져서 양이 많은 음식을 찾다가 메뉴 선택은 항상 어렵다. 돈까스로 메뉴로 정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역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보인 장소 사실 별로 기대 안하고 갔는데 가격대비 양이나 질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달까 치킨 까스 가격 별로 생각안하고 그냥 홍대 평타로 양이 나오겠거니 했는데 양이 많아서 좋았음 *-_-* 맛도 가격 생각하면 오히려 많이…

  • 주가노주방

    주가노주방

    스트레스와 술 값은 비례 하는 것 같다. 프로젝트 마감인데다가 3주 동안 주말에 출근하고 평일에 밤새면서 일하다보니까 예민해지기도 까칠해지기도 하면서 술 값도 비싸지는 것 같다. 요즘에는 술 자리가 있다면 주가노주방으로 가려고 하는 것도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다. 술이 먹고 싶은데 막상 가서보니 단체 손님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예약 걸어두고 떡볶이…

  • 만텐보시

    만텐보시

    종로에 페럼타워에 있던 만텐보시 처음에 방문할 때만 해도 카레만 먹고 가려고 했으나 현대카드의 은총으로 디너 코스를 반값에 먹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팜플렛을 보니 꽤나 많은 업체와 다양하고 맛있는 가게들이 즐비해있던 걸로 기억하며, 기간은 짧지만 꽤나 좋은 이벤트라는 느낌 지역도 서울권으로 따졌을 때 꽤나 넓게 이벤트를 해서 좋은기회를 얻었다. 메뉴판 포크와 숟가락 그리고 나이프…

  • 라비린토스

    라비린토스

    맛있는 양곱창 허나 독특하다고 해야할까 색다르다고 해야할까 그런 공간에서 양곱창을 접해 보았다 처음 들어갔을 때 느낀점은 이전에 느껴보았던 곱창집과는 다른 카페 같은 분위기에 실내 그리고 곱창과 와인이 절묘하게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리비린토스 구이 조리는 이미 해놓고 나와서 굽느라 시간 소요할 필요도 없고 바로 먹을수 있어서 좋았고 곱창을 한입 먹어보고 와인을 마셔보니 어우러지는게 괘나…

  • 알리오 에 올리오

    알리오 에 올리오

    요새는 상수동쪽이 아닌 커피랩 골목에서 자주 노는 느낌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어보기로 했다. 만조 토마토 두톰한 고기에 반하게 되었다 파스타도 먹고 스테이크도 먹는 느낌이 참으로 좋았다 새우 리조또 생쌀에서 조리를 하느라 조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처음 접해보는 맛이여서 좋았다 기본 빵 냠냠냠냠 피클과 할리피뇨 할리피뇨가 맛있어서 계속 먹음 식탁보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정말 파스타나 스파게티 피자 이런…

  • 마장동상회

    마장동상회

    합정동 카페 골목에 있던 고깃집이였다. 한번 지나가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드디어 가봄 대창 처음접해본듯 다른건 다 괜찮았지만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기다리기 힘들었다 계란찜 기본으로 계란찜 제공 술 먹다가 숟가락이 자주 가게 되었다 도시락 시키니까 주었던 된장국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걸로 기억 이런 소스들이 제공됨 김치 카페골목에 있어서 그랬는지 내가 기대를 많이 했다라고 생각 나쁘지도…

  • 주가노주방

    주가노주방

    커피랩에서 수다를 떨다가 술이 땡겨서 근처 가까운 술집 그리고 이전에 보았던 이름과 비슷해서 궁금했던 술집이여서 방문 처음 목적은 오뎅탕과 함께 도쿠리로 가볍게 끝내는 것이였지만 나중에 가서는 부어라 마셔라 하나 둘 셋 샐러드가 입맛에 잘 맞아서 좋았다 여러가지 술 잔을 보여주고 선택 할 수 있는데 비싸이보이고 이쁜 금 잔 이였다 술이 막힘없이 들어가는데 일조햐주심 술 잔에…

  • 등촌칼국수

    등촌칼국수

    빨간 국물의 샤브샤브 칼국수 날도 으슬으슬 추워지는 날 몸이 따끈따근하게 만들겸 해서 다녀옴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고 정성본과는 다르게 빨간 국물이 매력적이였다 여기에 수제비 들어가 있어도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샤브샤브 꼬들꼬들 윤기가 나는 칼국수 계란 볶음밥 고소한 맛에 우와 맛있다를 연발 양이 많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다 먹어서 굉장히 만족했다 잘 먹었습니다.

  • 홍대 돈부리

    홍대 돈부리

    명동에 있는 홍대 돈부리를 다녀왔다. 명동에서 일보고 저녁 고민하다가 사케동 사케동 노래불렀던 것이 생각이 나서 방문 사케동을 시키면서 추가할 수 있는 연어사시미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주문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연어였다 사케동 연어뱃살이랑 사케동이랑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다음에 또 방문하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시킨 사케동 짭짤한 밥과 함께 연어의 조화 와사비가 좀 더 강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