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사시미

  • 이치에

    이치에

    가고 싶어도, 가기 어려운 가게가 곧잘 있곤 했는데, 이치에도 그런 가게 중에 하나였다. 인연이 아니였던건지 타이밍의 문제였던건지 혹은 여러가지 이유가 많겠지만 드디어 압구정 이치에에 다녀오고, 너무나도 만족했고, 즐거웠고 좋았다. 예약한 시간보다 마음이 급해서일까 너무나도 빨리 도착했다. 이치에 방문 전에도 무언가를 먹고 왔는데, 그걸 소화시킬세도 없이 아무런 생각없이 간판을 보자마자 들어가야지라고 생각하면서 들어갔다. 어느 가게를 갈…

  • 유노추보

    유노추보

    어느 포스팅에서 본 유노추보 그 가게를 다녀왔음 들어가서 앉아서 보니 쉐프께서 쓴 책들도 보이고 그랬다. 이런 가게는 또 처음 와본 것 같다. 몸이 정말 안좋은 상태여서 먹기는 제대로 할런지 좀 아리송하긴 했다. 플레이팅이나 그릇을 살펴보면 신경을 많이 썼네라고 느낀점은 역시나 이뻐서가 아닐까 싶다. 기본으로 제공되어진 절임인 것 같은데 몸이 안좋아서 젓가락도 못 대봄 모듬 사시미…

  • 이노시시

    이노시시

    여러가지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 연남동 이노시시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찾아보니까 3년? 4년 전이더라 그 이후로 종종 가보고 싶었지만 가지 못하다가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리뉴얼도 한 모양이고, 여러가지가 많이 변했다. 옛날의 느낌은 심야식당같은 오밀조밀 앉아서 먹는 그런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자리들이 많이 넓어졌고, 많이 밝아졌다. 사시미 쪽 메뉴판 익히거나 구운 종류 음식들의 메뉴판 오마카세를 먹고 싶었는데, 오마카세는 사라진…

  • 청담이상

    청담이상

    요즘 들어서 여기저기서 소리가 많이 들려오는 청담이상을 방문해보았다. 인테리어나 여러가지에 신경 많이 쓴 느낌이 여러 곳에서 묻어 나온다.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봄이기도 하고, 참 벚꽃이 기분이 좋다. 간바레 오또상 사케는 무난하게 간바레 오또상 가격이 35,000원인가로 기억을 하고 있다. 3~6만원 사이에 사케 라인이 어떻게 보면 종류수가 적어서 선택의 폭에 제한이 좀 크다라고 느낌 모듬 사시미(55,000원) 맛은…

  • 스시쿤

    스시쿤

    블로그에서 보고 아 꼭 가봐야지라고 마음 먹었던 스시쿤 기회가 닿기도 하고 약속이 정자에 생겨서 큰 마음 먹고 다녀왔다. 단골 손님들을 위한 젓가락이 가지런히 모아져있는게 뭐랄까 매력있다라고 느낌 다찌 자리에 착석을 하였다. 주문을 뭘로 할까 하다가 스시가 좋을까 사시마가 좋을까 하다가 사시미 오마카세와 술은 무난하게 월계간 쥰마이로 시작을 하였다. 다찌자리 기본 세팅 자완무시와 에피타이져 자완무시는 짭짤했고,…

  • 타이쇼

    타이쇼

    양재에서 술 먹을 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된 타이쇼 양재에서 먹을만한 술집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쪽 골목은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막 줄서서 먹는 가게를 구경해봄 1차는 유명한 고기집이였는데, 내가 가게 되니까 다 먹어서 자리에서 일어나게 됨 타이쇼도 마찬가지로 1층 다찌자리는 만석이고 지하에는 자리가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안착하게 되었다. 타이쇼 메뉴판 정말 다양한 메뉴가 구비되어있는 것을…

  • 아이테

    아이테

    두번 째 방문한 이자카야 아이테 6시에 쫄래쫄래 갔다가 오픈 7시 부터라고 해서 주변 구경하다가 7시에 다시 입성 아이테에 꽂히긴 한 모양이다. 기본찬 매콤한 무가 안주 먹다가 자꾸 손이간다. 혼죠죠 술 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혼죠죠만 기억한다. 먹어보니 알록달록한 느낌의 맛, 차게 먹는 것 보다 따뜻하게 먹는게 알록달록의 느낌이 더 강해졌다. 함박스테이크(7,000원) 양에 놀라고, 맛도 좋았다.…

  • 스시초희

    스시초희

    반년전부터 소문으로만 들어왔던 스시초희를 드디어 방문해봤다. 갔을 때 스시우오랑은 다르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경조사하러도 많이들 오는모양 같았다. 개인적으로 다찌자리를 좋아하는데, 테이블에 착석 돈 많이 벌면 다찌 자리에서 오마카세를 먹어봐야겠다. 젓가락에 종이 붙여져 있는게 나름대로 느낌있다. 스시초희 메뉴판 메뉴 구성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고, 콜키지 같은 경우에는 5만원의 비용이 들었다. 유선상으로 듣고 콜키지가 왜 이렇게 비싸지라고 생각했는데, 방문해서…

  • 아이테

    아이테

    압구정 가로수길 신사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테 AITE를 다녀왔다. 같이 간 사람이 아는 곳이라고 하는데, 신사역에서 내려서 200미터 정도 걸어야 한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느낌은 카페 같은 분위기가 많이 느껴졌다. 명란우동파스타 우동으로 파스타 처럼 되어있는데, 면이 두툼해서 참 꼬들꼬들, 파스타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음 간바레 오또상 함께한 술은 간바레 오또상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종류의 사케가…

  • 동도서기

    동도서기

    소문으로만 듣고, 포스팅에서만 보던 동도서기를 드디어 다녀와봤다. 상수에서 가는게 가장 가까울 것 같고, 홍대나 합정에서도 가기에는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이다. 계란말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계란말이 안에 단무지가 들어있어서, 계속 손이가게 된다. 에다마메 기본으로 제공되어지는 에다마메 잘 먹어서 한번 더 리필 텐쇼 쥰마이 추천 받아서 먹은 쥰마이 깔끔했다. 간장 연어 사시미를 시켰으니까 간장과 함게 연어 사시미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