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서기

소문으로만 듣고, 포스팅에서만 보던 동도서기를 드디어 다녀와봤다.
상수에서 가는게 가장 가까울 것 같고, 홍대나 합정에서도 가기에는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이다.

계란말이

계란말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계란말이 안에 단무지가 들어있어서, 계속 손이가게 된다.

에다마메

에다마메
기본으로 제공되어지는 에다마메
잘 먹어서 한번 더 리필

텐쇼 쥰마이

텐쇼 쥰마이
추천 받아서 먹은 쥰마이 깔끔했다.

소스

간장
연어 사시미를 시켰으니까 간장과 함게

연어 사시미

연어 사시미
처음 방문이기도 하고 그래서 추천 메뉴를 부탁드렸는데,
그 날에는 연어가 새로 잡아서 맛있다고 하셔서 주문을 해보았는데,
처음에 연어 사시미가 나왔을 때 양에 놀라고, 두번째에는 정말 맛있었다.
두께도 다른 이자카야는 다르게 더 두톰해서 더더욱 좋았다고 생각

연어 사시미

연어 사시미
이렇게 보면 진짜 길어보인다.

연어

연어
먹기 전에 와사비 찍어서 한장

이까 슈마이 후라이

이까 슈마이 후라이
연어 사시미를 다 먹고 나서, 술과 함께 더 먹을만한 안주를 이번에도 추천 받아보았는데,
한치로 만들어진 슈마이를 추천 받아서 주문

이까 슈마이 후라이

이까 슈마이 후라이
이 안주 역시 양이 꽤나 많았다.

이까 슈마이 후라이

이까 슈마이 후라이
가까이에서 한 컷
먹어본 느낌은 과자 먹는 느낌과 함께 안에는 부드러운 고기맛
굉장히 꽉차있는 느낌
먹다보니까 갑자기 배가 확 불러왔다.

방문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안주는 3명이서 두 개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라는게 생각
다음에 연어 사시미 먹고 싶을 때는 날을 맞춰서 동도서기를 방문하면 참 만족스러울 것 같다.
상수 주변에서 배불리 먹으면서 저렴한데가 많이 없다보니까 여기만큼 나에게는 맞는데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동도서기
02-333-9746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02-13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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