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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삼대

    십삼대

    사케 모임으로 다녀온 십삼대 전부터 가보고는 싶었는데 거리도 멀고 그래서 기회가 없다가 다녀왔다. 약속시간에 맞춘다고 노력했는데도 멀긴 멀다. 아라마사 히노토리 쥰마이 시코미 키죠슈 이런 비슷한 류를 두번째인가 세번째 접하는 것 같은데 맛이 강하면서 투박한 느낌을 준다. 와규로 기억하고 있다. 탱탱하니 육즙 가득한 고기와 즙이 가득한 버섯이다. 이베리코 순종 흑돼지 이베리코 순종 흑돼지가 인기가 많다고 해서…

  • 소풍

    소풍

    설 연휴 마지막 전에 소고기 먹으러 다녀온 소풍이다. 상차림 카제노모리 쥰마이다이긴죠 시보리하나 야마다니시키 27BY 風の森 純米大吟醸しぼり華 山田錦 27BY 키누히카리가 좋은 기억이 많이 남기도 해서 가져온 술이다. 곡물감이 느껴지면서 부드럽다. 끝에서 느껴지는 목에 걸리는 느낌이 비교가 믾이 되기도 한다. 탄산이 많아서인지 뚜껑을 열 때 뚜껑이 샴페인처럼 열리기도 했다. 볼라스트 포인트, 올드 라스푸틴 매콤하니 카레 먹는 느낌이…

  • 로스옥

    로스옥

    처음 방문 했을 때 만족하기도 하고, 평양냉면이 그립기도 해서 방문한 로스옥이다. 간소한 기본찬 한우 꽃등심 로스구이 처음 방문했을 때는 고기가 많이 느끼한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더 맛있게 먹었다. 수육 수육과 제육을 구분 못해서 주문했는데 담백하니 괜찮다. 평양랭면 고기가 아니여도 냉면 먹으러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은게 이 평양랭면 때문이기도 하다. 가게 마다 평양냉면의…

  • 육미 한우암소직판장

    육미 한우암소직판장

    고기 사준다고 해서 다녀온 육미 한우암소직판장이다. 점심시간에 방문한 기억이 있기도 한데, 저녁에는 처음 방문이다. 저녁이 더 인기가 좋은 모양이다. 처음 시작은 등심으로 시작한다. 처음에 고기 이 고기에요하고 보여주고선 썰려져서 나온다. 상추 동치미 파채 소스 화력 강한 숯이 나오고 고기 맞을 준비를 한다. 불판도 나왔으니 준비완료 등심을 불판에 올려다가 굽는다. 화력이 강한편이라서 금방금방 익혀진다. 고기맛은 정확하게…

  • 우시야

    우시야

    모임에서 추천 받아서 모임 장소로 다녀온 우시야 야키니쿠 전문점이다. 들어가서 보니 카운터석만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일본 느낌을 연출해주면서 혼자 먹기도 좋은 느낌이다. 부추, 할라피뇨 약간 매콤하니 부들부들하면서도 개운한 부추와 할라피뇨 그리고 마를 채썰기 한게 있는데 마가 입이 개운하고 시원하다. 무거워보이는 큰 화로가 앞에 놓여진다. 상차림 타래소스에 찍어 먹어도 되고, 소금에 찍어 먹어도 된다. 나? 별일 없이…

  • 로스옥

    로스옥

    콜키지 프리라고 해서 SG다인힐에서 운영한다는 레트로 고깃집 로스옥 방문해보았다. 투뿔등심계열이라 그런지 인테리어 곳곳에서 투뿔등심의 느낌이 나면서도 다르다. 오래된 느낌과 새로운 느낌이 만난 느낌이다. 상차림 전경을 들여다보면 투뿔등심의 느낌이 많이 나던 곳이 와인잔들이 놓여있는 곳이다. 와인잔 파손시 벌금이 있다. 하나가키 쥰마이 겐슈 花垣 純米 原酒 은은하기 보다는 강한맛으로 하여금 고기랑 잘 어울리는 겐슈이다. 쵸진 쥰마이다이긴죠 신분시…

  • 규자카야 모토

    규자카야 모토

    오랜만에 대학동기들과 방문하게 된 규자카야 모토이다. 메추리알로 만들었는지 계란으로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짭짤했다. 감자조림 간이 잘 맞춰진 감자조림 해초 취향에는 안 맞아서 안 건드린 해초 문배술 40도 문배술 높은 도수와는 다르게 꽤나 깔끔하다. 높은 도수의 느낌이 잘 안나기는 하지만서도 목으로 넘긴 후에 그 여운으로 고도수라고 말해주는 듯 하다. 새송이버섯 새송이버섯을 구운거라고 하는데, 버섯에서 고기를 먹는…

  • 육미 한우암소직판장

    육미 한우암소직판장

    점심 시간에 다녀온 육미 한우암소직판장 차돌박이 된장찌개 정식이 12,000원이다. 상추 샐러드 배추김치, 파김치 배추김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차돌박이 기름에 익혀 먹으니 더 맛있다. 차돌박이 기대보다 양이 많아서 반갑다. 잘 익혀서 먹으니 고소하다. 고기가 빨리 익혀져서 굽는 사람이 정신이 없다. 된장찌개 깊은 맛은 없지만 시원한 된장찌개 고기와 밥까지 해서 점심시간에 만족해서 먹을 수 있다. 시간이 얼마…

  • 진도명가식당

    진도명가식당

    이수에 위치하고 있는 저렴하게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진도명가식당 여러 모임도 많이하는 모양인데 방문해보았다. 간소한 기본 반찬 파김치가 맛있다. 양파, 버섯 등을 불판에 올려서 구워먹는데 고기 먹기 바뻐서 건드리지도 못했다. 소홍주라고 해서 무협소설에서 보면 죽엽청 아니면 소홍주를 마시는데 이게 그 소홍주인가 싶다. 중국술치고는 달콤하고 도수가 낮아서 곧잘 들어간다. 육회 가볍게 육회로 시작한다. 한우암소갈비살 500g에 55,000원이면…

  • 잰부닥

    잰부닥

    양재에서 회식은 오랜만이기도 한데, 옛날에 방문은 했는데 정리를 못 했던 잰부닥이 생각이 나서 방문했다. 퇴근 시간에 맞춰서 가니 사람이 많다. 양파무침 샐러드 쌈 파김치 게장 고추장아찌 김치국 화력이 강한 숯이 깔리고 피아노 석쇠가 올라간다. 삼겹살, 목살 고기가 꽤나 두톰하게 나온다. 고기를 익혀서 먹는데 취향에는 목살이 더 맛있다. 한우투뿔등심도 궁금해서 주문 해 보았다. 고기가 어느정도 품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