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부천

  • 국대떡볶이

    국대떡볶이

    지하로 나오는 전철역에 있어서 출출한겸 옛날 기억도 나서 방문한 국대떡볶이 옛날에는 홍대 본점에 한번 먹었던 기억이 있기도 하다. 떡볶이 매콤한 국물떡볶이 MSG 많이 들어간 맛이다. 튀김 바삭바삭한 튀김 종류별로 선택할 수도 있는 모양인데 그냥 주문하기 편하게 아무거나로 주문했다. 오뎅국물 한두수저 떠 먹었나 모르겠다. 옛날 기억 떠올릴려고 먹은 모양인데, 옛날 같은 맛은 안나는 것 같다. 출출한…

  • 천리향 양꼬치구이

    천리향 양꼬치구이

    양꼬치 먹자고 해서 다녀온 천리향 양꼬치구이이다. 기본찬 죽엽청주 34도인가 43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지만 입에 넘어가는 깔끔함과 더불어서 느껴지는 단맛덕분에 연태고량주보다 더 선호하게 되서 주문한 죽엽청주이다. 화력 강한 숯 화력이 강하니 고기가 빨리 익어서 좋다. 양꼬치소스 나중에는 고추가루랑 이것저것 섞어서 취향에 따라 양꼬치를 찍어먹는다. 양꼬치 기본으로 양념으로 간만 한거라고 한다. 구워서 먹으니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지는 정도…

  • 산참치

    산참치

    며칠 전에 참치 먹은 것도 있고 해서 비교할만한 참치를 먹은게 오래전이기도 하고 종종 혼자가서 술 홀짝이던 산참치가 생각이 나서 방문했다. VIP로 주문했고 술은 센노유메를 주문했다. 산참치에서 센노유메가 가격이 꽤나 저렴한 편이여서 생각해보니까 센노유메만 마신다. 상차림 김, 단무지, 할라피뇨, 락교, 생강, 마늘쫑, 된장 입을 개운하게 해주는 것들인데 참치 먹기 바뻐서 거의 안건드렸다. 죽 약간 느끼하다라고 느껴진…

  • 토리마쯔리

    토리마쯔리

    야키토리 잘한다고 해서 이야기만 듣던 토리마쯔리 예약을 하고 가려고 했으나 가게가 협소하여 예약은 어렵다. 약속시간 보다 일찍 들어갔는데도 거의 만석이다. 기본으로 나온 양배추 타래소스인가가 전체적으로 뿌려져 있는게 있고 안뿌려져 있는게 있었지만 아삭아삭하다. 양배추즙이 그렇게 위에 좋다고 해서 대신에 양배추를 계속 먹었다. 단무지, 할라피뇨 은근히 할라피뇨 손이 자주 간다. 센노유메 투박하고 술향 많이나기는 해도 다시 살펴보면…

  • 담소사골순대

    담소사골순대

    역주변에 생긴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담소사골순대이다. 다니는 곳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순대국집이기도 하다. 옛날에는 순대국을 일년에 한번 먹을 때도 있었는데 입맛이 변해서인지 해장으로나 밥으로나 종종 먹게된다. 무채, 깍두기 돈 순대국 돼지고기를 써서 만든 돈 순대국이다. 소고기를 써서 만든 순대국은 우 순대국이다. 다른 지점을 처음 방문 했을 때는 주로 우 순대국을 먹었는데 취향에 돈 순대국이…

  • 스시정

    스시정

    술 마시기 바뻐서 먹는데 소흘해지기도 했는데 비도 오고 그래서 3달만에 방문한 스시정이다. 상차림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 Tsukemono 가리 / ガリ / 초생강 / Gari 타꾸앙즈케 / たくあんづけ [たくあん漬] / 단무지 닌니쿠 / にんにく [大蒜·葫] / 마늘 / Ninniku 히라메 코노와타 / ひらめ [平目] このわた [海鼠腸] / 광어 해삼 내장 예전에는 나가이모…

  • 연탄구이

    연탄구이

    술 거하게 마시고서 마무리로 다녀온 연탄구이 가끔은 지나다니는데, 이런 곳이 있는줄을 몰랐다. 고추장 삼겹살 양념 많이 묻혀진 고추장 삼겹살로 일단 시작한다. 배추김치 많이 시면서 톡 쏘는 느낌을 주는 김치 파채 파채는 나중에 고추장 삼겹살 위에 올라가서 같이 비벼진다. 고추장 삼겹살 파채까지 올려져서 버무려지면 일단 먹어도 된다. 양념맛이 그렇게 매운건 아닌데 간은 잘 배여있어서 술안주로 좋다.…

  • 무사

    무사

    혼술하러 가는 업장이 바뀌어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 무사 갈 때마다 글을 남기면 글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몰아서 정리한다. 히슈 나베시마 세이슈 / 肥州 鍋島 清酒 세이슈인지, 블루라벨인지 잘 모르겠으나, 가볍게 즐기기 나쁘지 않은 걸로 기억한다. 자쿠 미야비노토모 쥰마이다이긴죠 나카토리 / 作 雅乃智 純米大吟釀 中取り 혀에 닿는 느낌이 꽤나 새롭기도 하다. 알록달록하고, 뭉글거리는게 매력있다. 카레…

  • 연어상회

    연어상회

    연어 무한리필로 줄을 서서 먹는다는 연어상회 많이는 안 기다릴 것 같아서 줄을 서서 방문하게 되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치즈가 오밀조밀 들어가 있던 리코타 치즈 샐러드 해물파전 간 적당히 잘 되어있던 해물파전 오징어 튀김 손이 잘 가기도 했던 바삭바삭한 오징어 튀김 연어 덮밥 단무지와 함께 버무려서 먹어도 되고, 연어 따로 밥 따로 먹어도 되는 연어 덮밥…

  • 산참치

    산참치

    혼자서 이번에 두번째 방문하는 산참치 카운터 자리에 내 자리만 남아있다는 듯이 한자리만 쏙 남아있다. 센노유메 후츠슈로 가격은 저렴한데, 양은 많아서 올 때마다 이걸 시키는 모양인데, 맛도 괜찮은 편이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술이다. 흑임자죽, 미소시루(된장국) 흑임자죽으로 빈 속을 달래준다라고 말하고 이때부터 사케 열고서 같이 마시기 시작한다. 또띠아는 먹었던 것에 비교하면 꽤나 담백하다. 처음 시작은 메카토로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