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마포구

  • 허니홀

    허니홀

    어느 날 찾은 허니홀이다. 허니홀 / HONEY HOLE 진이 많다고 한다. 커피항이 낫던가. 탈리스커 10 거품의 느낌이 라떼랑 유사하다. 진토닉 시원하게 갈증이 해소된다. 치즈, 햄 그리고 과자 부르펜 마시는 느낌이였나. 인기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는 허니홀이다. 허니홀 / Honey Hole 02-335-204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9길 4-8 (연남동 255-17) http://www.seoulhoneyhole.com/ 잘 먹었습니다.

  • 스시야오

    스시야오

    궁금해서 찾은 스시야오이다. 플레이트 상차림 샐러드 시작으로 샐러드가 나오는데 신선하니 쌉싸름하다. 카유 / かゆ / 죽 속을 보호하기 좋다. 카키 / かき [牡蠣] / 굴 제철이라고 카키가 먼저 나오는데 제철이니 살고 잘 오르고 담백하다. 미소시루 / みそしる [味噌汁] / 된장국 얇고 가벼운 맛이다. 동치미 입을 개운하게 하는 용도로 동치미가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다. 참 맛있게…

  • 스시 키노이

    스시 키노이

    간만에 추운날 찾았던 스시 키노이이다. 스모노와 함께 준비되어있다. 플레이트 반가운 플레이트 Wolf Blass Eaglehawk Cuvee Brut 저렴하게 구매한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탄산감이나 그런게 가격에 비해서 느낌이 좋다. 아와비카유 / あわびかゆ / 전복죽 아와비카유 / あわびかゆ / 전복죽 내장이 잘게 들어가있는 느낌이 풍분하다. 스모노 / すもの [酢物] / 초회 이날에는 꽤나 새콤한 맛으로 혀를 돋궈준다. 기포가 올라오는 느낌이…

  • 쿠시카츠 쿠시엔

    쿠시카츠 쿠시엔

    급모임으로 간만에 찾은 쿠시카츠 쿠시엔이다. 세팅 메가 하이볼 산토리 아스파라거스 가지 이베리코 항정살 토리모모카라아게 오챠즈케 가끔 찾아도 자주 찾아도 만족하면서 쿠시카츠를 먹을 수 있는 쿠시카츠 쿠시엔이다. 쿠시카츠 쿠시엔 / 串かつ 串苑 02-322-6928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나길 18 (서교동 487) 잘 먹었습니다.

  • 소이연남

    소이연남

    갈 때마다 줄이 많이 길어서 포기하다가 그래도 줄이 조금 짧아서 기다려서 먹어보자해서 먹은 소이연남이다. 인기가 참 많다. 다양하게 뿌려 먹는게 있는데 매운 소스가 참 마음에 든다. 소고기 국밥 소고기 국수와 같은 국물에 대신에 고기양이 더 푸짐한가 싶기도 하다. 밥은 따로 나온다. 소고기 국수 시원한 국물에 면이 탱글거리는 느낌이 참 좋기도 하다. 고기도 부드러워서 먹기도 좋다.…

  • 을밀대

    을밀대

    추운 겨울 냉면이 생각나서 찾은 곳은 을밀대이다. 여름에 비해서 겨울이 되니 확실히 줄을 안서고 먹을 수 있다. 김치, 무절임 젓갈맛이 나는 김치가 짭짤하니 자주 먹게 된다. 물냉면 겨울인데도 시원한 국물에 속이 시원해진다. 추운날인데도 생각나는데는 이유가 있다. 양지탕밥 간이 심심해서 같이 나온 파김치나 총각김치를 곁들여서 간을 맞춰서 먹는게 한결 낫다. 부드러우면서 국물이 속을 따뜻하게 해준다. 건더기도…

  • 산울림 1992

    산울림 1992

    연말 마무리겸 좋은술이 들어왔다고 해서 찾은 산울림 1992이다. 특급고량주 20년 넘게 묵은 특급고량주가 좋은술이라고 하는데 부드러우면서 들어가자마자 속 안에서 불이 피어오르는 느낌이다. 과메기 과메기를 종종 먹어보았는데 먹었던 과메기 중에서 가장 괜찮은 느낌이다. 쫄깃한 육포 먹는 느낌이면서 뒤에 과메기 특유의 느낌이 스치는데 부담스럽지 않다. 편육 쫄깃함이 잘 살아 있는 편육이다. 굴장, 새우장 굴을 절여서 내어놓은듯 한데…

  • 연남동오뎅집

    연남동오뎅집

    지나갈 때마다 대부분 만석이기도 한 연남동오뎅집이다. 지나가면서 자리가 있나하고 보니 자리가 있어서 자리가 난김에 들어가본다. 2~3가지 종류의 오뎅들과 따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추운날에 오뎅이 술을 마시기에 좋은 조합니다. 오뎅 하나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여서 부담이 없기도 하다. 가리비 관자나 소라와 같은 것들도 꼬치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분위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 좋은걸지도 모르겠네라고…

  • 향미

    향미

    만두 종류가 맛있다고 하는 향미를 방문해본다. 칭따오, 하얼빈 하얼빈 맥주는 처음 마셔보는데 톡 쏘는 맛이 있다. 맥주가 병이 큰 맥주이다. 우육탕면 다음날 해장으로도 손색 없이 시원한 맛을 보여주는 우육탕면이다. 국물이 술안주로도 좋다. 자차이, 단무지 입이 심심할 때 자차이에 자꾸 젓가락이 간다. 꽤 짠편이다. 소룡포 육즙이 가득하지는 않지만 촉촉하고 건더기에 육향이 좋은 소룡포이다. 새우 소룡포 앞서…

  • 감나무집 기사식당

    감나무집 기사식당

    저녁에 백반 먹으러 찾은 감나무집 기사식당이다. 오징어 젓갈, 콩나물, 김치, 멸치무침 두부찌개 간이 강하 편인데 국물 칼칼하니 두부도 듬북 들어가있고, 고기도 들어있는 두부찌개이다. 매콤하니 좋다. 돼지불백 방송에서 나와서 유명한 돼지불백인데 기대했던 맛보다는 떨어지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바람직한 맛이다. 소면, 된장국 불백을 주문하면 된장국이 나온다. 불백을 기대하긴 했는데 오히려 찌개가 더 맛있었던 감나무집 기사식당이다. 방송에 나와서 유명한 곳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