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으로 가자고 졸라서 또 방문 1차에서 고량주를 꽤나 먹은탓에 힘들었는데 어쩌겠나 땡기면 가야지
술은 무난하게 치요무스비 쥰마이로 시작하고, 마무리도 치요무스비로 마무리

챠완무시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1차에 고량주를 먹어서 취기가 좀 올라온 탓에 속 따뜻하게 해주는 챠완무시가 꽤나 반갑다.
속 따뜻하게 하고 열심히 술을 드시라는 의미인 것 같기도 하다.

사바 소바

사바 소바 / さばそば [鯖蕎麦] / 고등어 메밀 국수
따뜻하니 시원한 사바 소바 이 날에는 제정신이였던건지 약간의 유자향이 느껴지는데, 참 시원하니 좋았다.

스시

12종 스시
메뉴판에는 6종만 적혀있는데, 12종 스시도 주문이 가능한 모양이다.
이쿠라(연어알), 츄우토로(참다랑어 중뱃살), 오도로(참다랑어 뱃살), 아까미(참다랑어 등살), 사바(고등어), 아까가이(피조개), 부리(방어), 모름, 아마에비(단새우), 이까(오징어) , 타이(도미), 히라메(광어)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름 모르는 것은 조개종류 같은데, 하마구리는 아닌 것 같은데 씹는데 입안에서 부드럽게 썰린다는 느낌이였다.

사바

사바 / さば [鯖] / 고등어
아껴먹는 사바 스시 오마카세도 좋지만, 이렇게 12종도 스시만 보면 오마카세 뒤지지 않는 것 같다.

세츠카

셋카 / せっか [石花] / 석화
사케를 열심히 먹으니까 서비스로 나온 셋카
레몬으로 비릴수도 있는 맛을 꽤나 잘 잡았다.

후토마끼

후토마끼 / ふとまき [太巻き]
이 날의 하이라이트 후토마끼는 처음 주문하는데, 좋아하는 꽁다리가 두개나 있다.
꽁다리가 한입에 안들어가서 억지로 구겨넣는데 맛있다.
문제는 후토마끼가 큰만큼 금방금방 배가 확 차오르는 정도 그래서 남겨서 포장해가서 다음날 아주 맛있게 먹었다.

몰랐다가 방문한 날 알았는데, 마지막 주문은 아마 12시쯤 인 것 같고, 마감은 1시였다.
참 열심히 먹었던 하루였던 것 같다.
2차나 3차로 오는 것도 좋은데, 역시나 맛있게 먹으려면 1차로 배부르게 먹는게 좋은 것 같다.
회사사람들하고 올 때에는 먹는 조합이 어느정도 정해진 것 같다.

히까리 / 光 / HIKARI
070-4400-8788
서울 강남구 논현동 164-11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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