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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 칸

올해 초에 대방어 먹으러 방문했던 비스트로 칸 그 이전에 방문해보려고 했는데, 양재랑 멀어지는 바람에 소원했는데 사케 모임에서 모임 업장으로 되어서 또 방문하게 되었다.

쿠로우시 쥰마이다이긴죠 오마치

쿠로우시 쥰마이다이긴죠 오마치 / 黒牛 純米大吟醸 雄町
산뜻하면서도 시간 좀 지나니 먹으면 먹을수록 강해지는 느낌이다.

죠키겐 쥰마이다이긴죠 데와산산 후나타레 / 上喜元 純米大吟醸 出羽燦々 槽垂れ
깔끔하게 술술 넘어가던 사케

부리

부리 사시미
부리가 제철이 아닌걸로 아는데, 그런데도 부드러운게 얇아도 만족도가 높다.

사자에

사자에
소라 초회라고 해야할지, 버무려서 먹으면 꽤나 시큼한게 매력있다.

스키야키나베

스키야키나베
배고플 때는 나베만큼 배 채우기 좋은 요리가 없기도 한데, 국물 시원하니 고기도 푸짐하다. 날이 쌀쌀할 때는 나베만큼 좋은게 없다.

카쿠레이 쥰마이긴죠

카쿠레이 쥰마이긴죠 / 鶴齢 純米吟醸
산뜻하고 가벼우면서도 목으로 넘기면 깔끔하게 사라지는게 유독 마음에 들었던 카쿠레이 쥰마이긴죠

토리니쿠 카라아게

토리니쿠 카라아게 / 닭 튀김
비스트로 칸의 시그니처 요리는 철판 카라아게로 알고 있는데, 드디어 맛 보게 된달까 싶다. 바삭바삭한 튀김 옷 안에 부드러운 닭 고기의 질감과 그리고 상큼하게 다가오는 소스의 조화까지 만족도가 높다.

미이노고토부키 야마다니시키 호우긴 쥰마이긴죠 55

미이노고토부키 야마다니시키 호우긴 쥰마이긴죠 55 / 三井の寿 山田錦 芳吟 純米吟醸 55
야마다니시키 쌀로 만든데다가, 입상까지 한 사케라고 하는데, 상쾌한 느낌만 기억에 남아있다.

시치다 쥰마이긴죠

시치다 쥰마이긴죠 / 七田 純米吟醸
다른 분들이 다들 좋아하던 사케이다. 잔잔한 여운으로 다가온다.

우동

우동
스키야키나베를 다 먹으면 우동을 넣어주는데, 우동이 찰랑찰랑 거리면서 존득존득하다. 스키야키나베와 함께 나오니 더 마음에 드는 요리가 된다.

치요무스비 쥰마이긴죠 고우리키

치요무스비 쥰마이긴죠 고우리키 / 千代むすび 純米吟醸 強力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사케 중에 하나이기도 한 치요무스비 잇쇼빙으로 나와서 마셔도 마셔도 안 사라진다. 절묘한 밸런스가 매력이다.

비죠후 긴죠 레이

비죠후 긴죠 레이 / 美丈夫 吟醸 麗
많이 마신 탓에 한잔 정도 밖에 못 마셔보았는데도, 시원한 느낌이다.

이카게소 카라아게

이카게소 카라아게 / 오징어 다리 튀김
바삭바삭하네라는 느낌만 남아있던 이카게소 카라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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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키겐 쥰마이다이긴죠 데와산산 후나타레 / 上喜元 純米大吟醸 出羽燦々 槽垂れ
쿠로우시 쥰마이다이긴죠 오마치 / 黒牛 純米大吟醸 雄町
카쿠레이 쥰마이긴죠 / 鶴齢 純米吟醸
미이노고토부키 야마다니시키 호우긴 쥰마이긴죠 55 / 三井の寿 山田錦 芳吟 純米吟醸 55
시치다 쥰마이긴죠 / 七田 純米吟醸
치요무스비 쥰마이긴죠 고우리키 / 千代むすび 純米吟醸 強力
비죠후 긴죠 레이 / 美丈夫 吟醸 麗
후루후루 망고 / フルフル完熟 マンゴー
크레이지 레몬 / クレイジー レモン

모임이 좋은 이유 중에 하나는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한꺼번에 맛 볼 수가 있어서 좋기도 한데, 궁금하던 비스트로 칸의 카라아게까지 먹어서 만족스러운 자리였다. 술을 많이 마셔서 집에 갈 때 힘들었다. 그래도 이런 때 먹지 언제 먹겠나 싶기도 하다.

비스트로 칸 / Bistro KAN
02-575-9879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38길 38-8 (도곡동 417-3)

잘 먹었습니다.

2 replies on “비스트로 칸”

ㅎ올해는 술쪽에 좀 더 집중해서 드시는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그래야 되는데..아직 음식쪽이 더 궁금한게 많아서 술은 뒷전으로 미루게 되네요ㅎㅎ

술과 음식 두마리를 다 잡을 수는 없다 보니까 술에 자연스럽게 집중되는 것 같아요. 카테고리도 따로 만들어 놓긴 했는데 정리할 엄두가 안 나기도 하네요. 스시와 사시미도 생각이 많이 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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