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슈바 슈토

사케 생각나서 바리바리까지는 아니고 조촐하게 끌고 다녀옴

야마모토 로쿠고코우보 쥰마이 긴죠 나마겐슈

야마모토 로쿠고코우보 쥰마이 긴죠 나마겐슈 / 山本 6号酵母 純米 吟 生原酒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정판인 사케가 기억에 남아서 냅다 주문해 본 야마모토 로쿠고코우보 쥰마이 긴죠 나마겐슈 국내에 250병 정도 들어왔고, 슈토에서는 12병인가 있는데 거의 다 소진되었다고 한다.

오토오시

오토오시
볶았는데, 짭짤하니 손이 잘간다. 이름은 모르겠다.

같이 간 사람이 좋아해서 우니 호타테도 주문했는데, 찍는걸 까먹었다. 메뉴판에 없는 요리도 재료가 있으면 만들어 준다고 하니, 먹고 싶은게 있으면 문의는 해보는게 좋을듯 하다. 요즘에는 국내산 우니가 많이 들어오는 모양이다.

야마모토 로쿠고코우보 쥰마이 긴죠 나마겐슈

야마모토 로쿠고코우보 쥰마이 긴죠 나마겐슈 / 山本 6号酵母 純米 吟 生原酒
상큼하면서도 끝에서 느껴지는 씁쓸함이 혀에 닿을때부터 목넘김까지 일관된 느낌으로 다가오는게 균형이 매한가지로 절묘하다. 어디엔가 치우쳐 있는 것 같지도 않은게, 균형잡혀 있다. 사케에 유래에 대해서는 사장님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5대 양조장이 각자의 좋은걸 합쳐서 만들었다고 한줄 요약으로 이해가 되었다. 아라마사가 기억에 남는데, 이건 자료수집 좀 해봐야겠다.

스즈키 사시미

스즈키 / 농어
간장을 찍어먹지 말라고 해서 주신 스즈키인데, 위에 뿌려진 소스덕에 맛있다. 스즈키가 그래도 제철이긴 한 모양이다.

사케 사시미

사케 / 연어
두톰하니 기름기가 듬뿍인 사케

시노미네 야마다니시키 쵸카라 쥰마이 무로카 나마겐슈

시노미네 야마다니시키 쵸카라 쥰마이 무로카 나마겐슈 / 篠峯 純米 山田錦 超辛 無濾過 生酒
통관된지 얼마 안되었다고 맛보게 해주신 시노미네 야마다니시키 쵸카라 쥰마이 무로카 나마겐슈인데, 야마모토랑 비교해보면 발랄한 느낌이고, 먹어보았던 시노미네 중에서는 약간 무거운 느낌이기도 한데, 서비스로 한 잔만 먹어본거니 댓병을 먹어봐야지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하다.

성대하기 보다는 깔끔한 술자리이기도 했는데, 역시나 자세한 설명에 귀가 기울여지는게 좋기도 하여라. 다음에는 녹음기라도 켜두어야 할까싶다. 다음에는 나나고코우보가 먹고 싶은데 남아있을지는 모르겠다.

니혼슈바 슈토 / 日本酒bar 酒盗 / Nihonshubar Shuto
070-8251-0213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48길 23 (도곡동 947-11 정빌딩 1층)
슈토, 양재 – 日本酒bar 酒盗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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