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스시

  • 스시 카루

    스시 카루

    같이 가자는 이야기에 냉큼 찾아간 스시 카루이다. 플레이트 BESO De Rechenna Reserva Brut Nature Cava 베쏘 데 레체나 리제르바 브륏 까바 새콤하며서 톡 쏘는 탄산감이 입맛이 돌게 만들어준다. 가리 / ガリ / 초생강 벳타라즈케 / べったらづけ [べったら漬(け)] / 무절임 우메보시 / うめぼし [梅干(し)] / 매실절임 와사비 / わさび [山葵] / 고추냉이 직접 갈아서 주시는 생와사비…

  • 스시 키노이

    스시 키노이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으면서 그러면서 예약이 수월한 편이라서 자주 가게 되는 스시 키노이이다. 이날은 와인을 들고 방문한 날이다. Nua Brut 누아 브륏 달달하니 홀짝거리기 좋다라고 생각하면서 마셨는데 어느새 술이 없다. Loxarel Cava Vintage Brut Nature 2008 록사렐 까바 빈티즈 브륏 네이쳐 2008 단맛보다는 새콤한 맛과 시큼한 맛이 겹쳐지는 느낌이다. 스시랑은 이쪽이 더 잘 어울린 것…

  • 삿뽀로블랙

    삿뽀로블랙

    흑수사라는 소리까지 하는 삿뽀로블랙 푸짐하게 잘 챙겨주는 곳이라는 소리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점심에 스시를 먹으려고 찾은 삿뽀로블랙이다. 상차림 플레이트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진한 노른자의 질감에 새우와 그리고 존득거리는 모치(떡) 물 가리 / ガリ / 초생강 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화이트 와인 하우스 와인도 있길래 주문해본다. 스시와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이다.…

  • 갓포쇼

    갓포쇼

    오랜만에 오마카세를 즐기고 싶어서 간 곳은 갓포쇼이다. 상차림 마즙 술을 마시기 전에 속을 편안하게 한다. 에다마메 / えだまめ [枝豆] / 풋콩 크레미 젓가락이 자주 간다. 플레이트 나마비루 / なまビール [生ビール] / 생맥주 오랜만에 나마비루도 한잔 마셔본다. 우니야리이카 / うにやりいか [海胆槍烏賊] / 성게소 올린 광어 화살오징어 질겅거리는 이카를 씹을수록 우니의 향이 입안에 퍼진다. 벳타라즈케 / べったらづけ…

  • 스시 키노이

    스시 키노이

    스시 먹으러 가자고 해서 다녀온 스시 키노이다. 요즘 들어서 자주 방문하고 있다. 플레이트 카타쿠치이와시큐리스모노 / かたくちいわしきゅうりすもの [片口鰯胡瓜酢物] / 오이 멸치 초회 새콤하면서 시원하다. 아와비카유 / あわびかゆ / 전복죽 속은 달래면서 따뜻하게 해준다. 미소시루 / みそしる [みそ汁·味噌汁] / 된장국 큼직하게 넉넉하게 오마카세 시작부터 나오는 미소시루는 스시 키노이의 특징이다.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존득하면서 탄탄한…

  • 여우골

    여우골

    신촌역 근처에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인 여우골이다. 예전에는 은행골이였다가 바뀌었다고 하는 모양이다. 상차림 여우초밥 부드러운 참다랑어 등살 초밥과 기름기 넘치는 연어 초밥이다. 여우초밥 짭짤하면서 오독한 새우 초밥이다. 우동 특선초밥 씹는 느낌이 탄탄한 느낌이기도 한 광어초밥과 아까전의 연어 초밥보다 담백한 편이다. 특선초밥 달달한 장어 초밥이다. 샤리가 꽤나 달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여우골인데 가성비 좋게 참치(마구로)를…

  • 스시 키노이

    스시 키노이

    다시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스시를 먹고 싶어서 찾은 스시 키노이이다. 카타쿠치이와시큐리스모노 / かたくちいわしきゅうりすもの [片口鰯胡瓜酢物] / 오이 멸치 초회 오토오시로 나왔다고 하는데 스모노(초회)와 비슷하다. 새콤하고 시원하게 입맛을 돋구어 준다. 아와비카유 / あわびかゆ / 전복죽 간이 심심한 편인데도 아와비의 향이 살짝 느껴지는 아와비카유이다. 미소시루 / みそしる [みそ汁·味噌汁] / 된장국 큰그릇에 오마카세 시작부터 나오는 미소시루는 스시 키노이의 특징이기도…

  • 스시 히카리

    스시 히카리

    셰프가 바뀌고서는 처음 찾은 스시 히카리이다. 궁금증은 가지고 언제 가지하다가 생일에 찾은 곳이다. 무화과 자리에 앉으니 무화과부터 주신다. 달달하면서 개운한 맛이다. 쇼치쿠바이 나마 松竹梅 生 쇼치쿠바이에서 나오는 나마인데 나마는 처음 마셔본다. 마셔보니 전형적인 카라쿠치한 맛이 떠오른다. 쿠로다이 / クロダイ [黑棘鲷] / 감성돔 존득거리면서 탱탱한 느낌의 쿠로다이이다. 가리 / ガリ / 초생강 니자다이 / ニザダイ / 쥐돔 꼬들거리는 느낌이…

  • 간코즈시

    간코즈시

    여행을 다니면서 자주 보게 되는 간판 중에 하나가 간코(がんこ)이기도 하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찾다가 스시가 땡겨서 들어간 간코즈시이다. 간코스시 혹은 간코즈시라고 하는데 어느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다. 간코즈시 / がんこ寿司 / Gankozushi 맛챠 / まっちゃ [抹茶] 자리에 앉으니 우선 따뜻한 차가 먼저 나온다. 나마비루 / なまビール [生ビール] / 생맥주 일본에서 즐기는…

  • 우오신

    우오신

    스시를 먹으려고 찾아보니까 눈에 띄는게 우오신이다. 방송에도 나온 적도 있다고 한다. 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 식전 요리 새콤하면서 얇은 채를 먹는 느낌이다. 얇게 썰려진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스시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에비 / えび [海老] / 새우 타마고 / たまご [卵·玉子] / 계란 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