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즈미

사시미

오랜만에 찾은 스미즈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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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오시로 에다마메와 타쿠안즈케가 나온다. 에다마메가 오독오독하면서 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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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릇도 있는 모양인데 그릇들이 더 예뻐졌다.

치요무스비 쥰마이다이긴죠 야마다니시키 50

치요무스비 쥰마이다이긴죠 야마다니시키 50
千代むすび 純米大吟醸 山田錦 50
포도로 만들어진 실타래가 바람에 부대껴서 휘날린다. 바람에 날리면서 실태래 끝에 단맛의 가루가 묻혀져서 얼룩이 뿌려진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身盛合せ] / 모둠 사시미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호타테 / ホタテ [ホタテ] / 가리비 관자
부리 / ぶり [鰤] / 방어
카즈노코 / かずのこ [数の子] / 청어알

사시미

부리가 좋다고 해서 부리가 중점적으로 나온 사시미모리아와세이다.

사시미

카즈노코와 아카미까지 알록달록 다양한 부위로 채워져서 나왔다.

사시미

시로모노의 존득거리면서 탄탄한 식감과 함께 풍부한 기름기를 가진 부리 그리고 산미와 기름기가 잘잘 퍼지는 아카미가 있는 구성이다.

규호호무시

규호호무시
데미그라스에다가 소고기를 찜으로 나온 요리이다.

규호호무시

버섯과 토마토 그리고 양배추가 들어가 있다. 부들거리고 부드러운 고기에 달짝지근한 데미그라스가 잘 어울린다.

규호호무시

간간히 토마토를 집어먹으면 새콤함이 더해진다.

토리니쿠카라아게

토리니쿠카라아게 / とりにくからあげ [鳥肉空揚げ] / 닭 튀김
입에 들어가기 알맞은 크기이다. 겉의 바삭거림을 지나면 부드러움이 입에 씹힌다.

토리니쿠카라아게

부드러움을 지나면 탱글거리는 살이 참으로 촉촉하다.

노도구로야키모노

노도구로야키모노 / のどぐろやきもの [のどぐろ焼き物] / 눈볼대 구이
나오자마자 크기에 놀라기도 했고 살을 바르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풍성하고 큼직한 생선이다. 부들부들하면서 생선맛이 진하다.

처음에는 부타카쿠니를 먹을 생각에 찾았는데 규호호무시로 바꿨는데 둘 다 먹고 싶어져버렸다. 부리가 끝물이기는 해도 기름기가 잘 올라서 입을 즐겁게 해줬다. 부타카쿠니를 먹기 위해서 다음에 또 찾아야겠다.

스미즈미 / SUMIZUMI
02-6015-89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0-18 (서교동 328-39)

잘 먹었습니다.

로바다야 쇼

사시미

갓포쇼에서 새로 열었다고 하는 로바다야 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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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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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 식전 요리
감자샐러드와 비슷하면서 게살과 식빵이 올라가있다. 맛있어서 여러번 또 먹는다. 이것만으로도 술이 충분히 잘 들어간다.

코이마리사키 쥰마이 야마다니시키 사가노하나

코이마리사키 쥰마이 야마다니시키 사가노하나
古伊万里 前 純米 山田錦 佐賀の華
깔끔하게 꽃향기가 너풀너풀 거린다. 온도가 올라가니 쌉싸름한 쌀맛과 감칠맛이 포로롱 올라온다. 마시는 동안 술이 견고해서 그런지 맛이 유지된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身盛合せ] / 모둠 사시미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엔가와 / えんがわ [縁がわ] / 광어 지느러미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부리 / ぶり [鰤] / 방어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사시미

1인 사시미의 담음새도 형형색색 먹음직스럽게 담겨있다.

사시미

두톰하게 썰어낸 시로미는 입 안에서 꼬들거린다.

사시미

입자가 굵은 우니는 입 안에서 뭉글거린다.

안키모

안키모 / あんきも [あん肝] / 아귀간
푹신하게 젓가락으로 매끄럽게 잘려진다. 좋은 술안주이다.

부리

부리 / ぶり [鰤] / 방어
끝물이라고 하는데 단단하게 기름기가 올라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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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미 / ハラミ
꼬들꼬들하니 이가 간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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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니쿠 / ももにく
서걱서걱 이로 잘린다.

스미비야키

스미비야키 / すみびやき [炭火焼き] / 숯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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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코츠 / なんこつ [軟骨]
오독오독하니 좋다.

하츠

하츠 / ハツ
톡톡 터진다.

테바사키

테바사키 / てばさき [手羽先]
손으로 들고서는 쪽쪽 먹는다.

오뎅나베

오뎅나베 / おでんなべ [おでん鍋]
국물이 시원한데 아직 완성은 안됐다고 한다.

니신

니신의 뼈를 가지고 튀김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짭짤하니 좋다.

다이콘

다이콘 / だいこん [大根]
실처럼 가는 두부를 다이콘 위에 얹어서 줬는데 콩향기가 은은하니 좋다. 무가 젓가락으로 슥하고 잘린다.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라고 하는데 갓포쇼의 느낌이 맛있게도 담겨있는 로바다야 쇼이다. 여기에 숯불구이에 좀 더 힘을 실어준다.

로바다야 쇼
032-229-9744
경기 부천시 부천로39번길 10 (심곡동 350-9 1층)

잘 먹었습니다.

슌야 슈토

사시미

니혼슈바 슈토, 와슈다이닝 슈토 그리고 슈토의 3호점인 슌야 슈토가 새로 생겨서 늦은 밤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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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포항초

포항초
포항에서 나는 시금치와 비슷한거라고 하는데 바다에서 가까워서 영양분이 더 많다고 한다. 여기에 들깨소스를 올렸다. 쌉싸름한 풀맛과 고소한 소스가 같이 입맛을 돋군다.

얌마 토쿠베츠쥰마이

얌마 토쿠베츠쥰마이 나마겐슈
山間 特別純米 生原酒
무얼 마실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선택한 얌마이다. 단맛이 짙게 뻗으면서, 탄산도 짙게 뻗어나가니 짙게짙게 물든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身盛合せ] / 모둠 사시미

사시미

가볍게 먹기 좋은 사시미들로 채워서 준다. 히라메가 존득거리니 참 마음에 든다.

카키 세비체

카키 세비체
세비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페루에서 온 음식이 세비체라고 한다. 굴과 함께 피망 같은 것들이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야마다이야키모노

아마다이야키모노 / あまだいやきもの [甘鯛焼(き)物] / 옥돔 구이
겉면을 부드럽고 바스락거리게 비늘을 구워내고 살은 푹신하니 맛있다. 소스는 미역으로 만들어서 바다의 향기를 물씬 더했다.

츠루우메 유즈슈

츠루우메 유즈슈
鶴梅 ゆず酒

츠루우메 유즈슈

새콤해서 언제나 찾게 되는데 용케 물리지도 않는다.

스지니코미

스지니코미 / すじにこみ [筋煮込(み)] / 삶아서 맛을 낸 힘줄요리
진하게 속이 풀리는 국물이 참 좋다.

카이센돈

카이센돈 / かいせんどん [海鮮丼] / 해산물덮밥
네타들을 두톰하고 푸짐하게 넣고 밥에는 쇼유를 듬뿍 끼얹었다. 먹기 좋고 푸짐하다.

아직은 자리를 잡아가는 슌야 슈토이다. 슈토 지점마다 요리들이 주는 매력이 살짝 다른게 어디를 갈까하는 즐거운 고민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슌야 슈토 / 旬屋 酒盗 / Shunya Shuto
070-4151-0213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61 (서초동 1361-8 지하1층)

잘 먹었습니다.

히라메키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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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메키 2호점에 진행된 모임이다. 히라메키는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다. 이번 모임은 니혼슈코리아와 함께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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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코리아에서 못 마셔본 사케들도 마실 수 있는 자리는 흔하지 않다.

샐러드

샐러드

샐러드

토마토 절임과 아보카도 그리고 마구로가 들어가 있는 샐러드이다. 토마토 절임이 새콤달콤한게 입맛을 잘 돋궈준다.

쿠보타 쥰마이다이긴죠

쿠보타 쥰마이다이긴죠
純米 純米大吟醸
부드럽고 잔잔한게 크게 몰려온다.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 술맛이 매끄럽게 넘어간다.

쿠보타 스이쥬 다이긴죠 나마자케

쿠보타 스이쥬 다이긴죠 나마자케
久保田 翠寿 大吟醸 生酒
발랄하게 부드럽지만 약간은 거칠고 혀를 조여온다.

토쿠게츠 쥰마이다이긴죠

토쿠게츠 쥰마이다이긴죠
得月 純米大吟醸
쌀맛이 짙게 펼쳐지는게 혀를 까끌거리면서 스친다.

츠키노카츠라 쥰마이다이긴죠 야나기

츠키노카츠라 쥰마이다이긴죠 야나기
月の桂 純米大吟醸 柳
무게감이 있으면서 옥수수 비슷한 향이 난다. 고소하다.

오뎅탕

오뎅탕
오뎅이 듬뿍 들어가 있는 오뎅탕이다. 국물이 가볍다. 사케를 마시는 속도가 빠른데 이런 국물 요리가 있으니 한결낫다.

텐구마이 쥰마이다이긴죠

텐구마이 쥰마이다이긴죠
天狗舞 純米大吟醸
바나나향이 솔솔 뿌려진다. 그 뒤에 신맛이 살짝 입 안을 적신다.

코시노칸바이 벳센

코시노칸바이 벳센
越乃寒梅 別撰
무겁고 거친 느낌이 진중하게 각을 잡는다. 정장 입은 정정한 백발할아버지가 떠오른다.

야키모노

야키모노 / やきもの [焼き物] / 구이
세가지 종류의 생선이 구이로 나온다.

카모시비토쿠헤이지 카노치 쥰마이다이긴죠

카모시비토쿠헤이지 카노치 쥰마이다이긴죠
醸し人九平次 彼の地 純米大吟醸
발랄하고 달콤한 탄산이 입을 가득 채운다. 그 다음에는 부드럽게 통통 터지면서 퍼진다.

죠젠미즈고토시 쥰마이다이긴죠 야마다니시키25%세이마이 하츠세이25쥬넨키넨

죠젠미즈고토시 쥰마이다이긴죠 야마다니시키25%세이마이 하츠세이25쥬넨키넨
上善如水 純米大吟醸 山田錦25%精米 発売25周年記念
여러갈래의 색깔이 있는 물줄기가 입 안에서 펼쳐진다. 견고하면서 매끄럽다.

카모시비토쿠헤이지 랑데뷰

카모시비토쿠헤이지 랑데뷰
醸し人九平次 Rendes-vous
새콤달콤한 탄산이 보글거리면서 터지는게 화이트 와인이나 샴페인이 생각난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身盛合せ] / 모둠 사시미

사시미

사케와 곁들이기 좋다.

고쿠류 쥰마이긴죠

고쿠류 쥰마이긴죠
黒龍 純吟
알록달록한게 입 안에서 다소 무겁게 내리깔아진다. 감칠맛을 잔뜩 뽐낸다.

닷사이 쥰마이다이긴죠 미가키산와리큐부

닷사이 쥰마이다이긴죠 미가키산와리큐부
獺祭 純米大吟醸 磨き三割九分
바나나와 메론이 입 안을 부드럽게 적시다가 흩어진다.

토리니쿠카라아게

토리니쿠카라아게 / とりにくからあげ [鳥肉空揚げ] / 닭 튀김
카레가루를 입혀서 살짝 매운맛을 더했다. 살만이 아니라 난코츠도 있어서 오독하다.

까망베르 치즈

까망베르치즈
로얄제리라는게 진하게 달다. 치즈와 잘 어울린다.

마셔보지 못한 사케를 마실 수 있는 자리인데 다 마셔보지 못해서 아쉽다. 술에 집중하기에는 정신이 없어서 마신 느낌이 흩어져버려서 희미하다.

히라메키 2호점
02-539-6323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82길 31 (삼성동 149-24 예논빌딩)

잘 먹었습니다.

니혼슈바 슈토

부리

사케가 마시고 싶어서 찾은 니혼슈바 슈토이다.

사라다

포테토사라다 / ポテトサラダ
오랜만에 먹는 포테토사라이다. 부부아라레 올려서 오독거리는게 재미있다. 향긋한 감자내음이 푹신푹신하다.

후쿠이와이 쥰마이긴죠 스이세이 55 무로카 빙칸히이레

후쿠이와이 쥰마이긴죠 스이세이 55 무로카 빙칸히이레
福祝 純米吟釀 彗星 55 無濾過 瓶燗火入れ
베이비파우더가 살랑살랑거린다. 촉촉하게 유분기가 올라와있다. 달콤하다.

부리

부리 / ぶり [鰤] / 방어
두톰하게 썰려서 선홍빛을 낸다.

부리

입을 가득 채운다. 두톰하게 썰려서 단단한 느낌도 준다. 지방질의 느낌은 다소 적어서 담백하다는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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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아스파라거스, 부타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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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득하면서 씹는 느낌 좋은 문어와 데치듯이 잘 익혀낸 차돌박이를 함께 싸먹으니까 느낌이 색다르다. 느끼할 때마다 아스파라거스로 입을 개운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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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테를 올린 국물인데, 미역국이 생각난다. 깔끔하게 속을 편안하게 만든다.

유키노보우샤 야마하이 쥰마이

유키노보우샤 야마하이 쥰마이
雪の茅舎 山廃 純米
쨍쨍하고 캬랑캬랑한게 거친데 혀를 세게 때려서 정신이 번쩍 든다.

다음부터는 갈 때 굶고 가야지라고 마음을 먹게 되는 니혼슈바 슈토이다. 편안하고 아늑하게 잘 마셨다.

니혼슈바 슈토 / 日本酒bar 酒盗 / Nihonshubar Shuto
070-8251-0213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48길 23 (도곡동 947-11 정빌딩 1층)
슈토, 양재 – 日本酒bar 酒盗

잘 먹었습니다.

스시 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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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으로 찾은 스시 시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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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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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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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지로의 와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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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자리가 길다.

오시보리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 물수건

챠

챠 / ちゃ [茶] / 차
호자차라고 하는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속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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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이 얇다.

Henri Giraud Esprit de Giraud Brut

Henri Giraud Esprit de Giraud Brut NV
앙리 지로 에스쁘리 드 지로 브륏 NV

Henri Giraud Coteaux Champenois Blanc 2010

Henri Giraud Coteaux Champenois Blanc 2010
앙리 지로 꼬또 샹쁘누아 블랑 2010

Henri Giraud Code Noir Brut NV

Henri Giraud Code Noir Brut NV
앙리 지로 꼬드 누아 브륏 NV

Henri Giraud Fut de Chene MV Ay Grand Cru Brut 2009

Henri Giraud Fut de Chene MV Ay Grand Cru Brut 2009
앙리 지로 퓌 드 셴 MV 아이 그랜드 크뤼 브륏 2009

Henri Giraud Argonne Ay Grand Cru 2004

Henri Giraud Argonne Ay Grand Cru 2004
앙리 지로 아르곤 아이 그랜드 크뤼 2004

Domaine Philippe Charlopin-Parizot Franc de Pied Bourgogne de Pinot Noir 2012

Domaine Philippe Charlopin-Parizot Franc de Pied Bourgogne de Pinot Noir 2012
도멘 필립 샤를로팽 파리조 프랑 드 피에 부르고뉴 드 피노 누아 2012

츠케모노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가리 / ガリ / 초생강
벳타라즈케 / べったらづけ [べったら漬け] / 무절임

Coteaux Champenois Blanc Henri Giraud 2010

Henri Giraud Coteaux Champenois Blanc 2010
앙리 지로 꼬또 샹쁘누아 블랑 2010
산미가 신게 날카롭고 예민해서 비명을 지른다. 울다가 지쳐서 그르릉거려서 밋밋하다. 시간이 지나서 진정되니 깨향이 넘실넘실 춤을 춘다. 우는데 힘을 다썼는지 여전히 밋밋하다.

츠케모노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야마고보즈케 / やまごぼうづけ [山牛蒡漬(け)] / 산우엉절임
야마쿠라게 / やまくらげ [山くらげ] / 줄기상추
락교 / らっきょう [辣韮] / 염교

나마와사비

나마와사비 / なまわさび [生山葵] / 생고추냉이
시즈오카에서 온 나마와사비라고 한다. 우습게 보고 많이 먹었다가 매워서 혼쭐이 났다.

Esprite Henri Giraud NV

Henri Giraud Esprit de Giraud Brut NV
앙리 지로 에스쁘리 드 지로 브륏 NV
보글보글 반짝거릴 때마다 톡하고 쏜다.

챠완무시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부들부들하면서 새우완자를 다진 알맹이가 있다.

시오

시오 / しお [塩] / 소금
어디의 암염이라고 하는데 향이 은은하게 좋다.

시마아지

시마아지 / しまあじ [縞鯵] / 줄무늬 전갱이
입 안에서 훈연한 향이 올라와서 코를 자극하는게 침이 나온다.

시마아지

탄탄한 식감과 부드러운 식감의 중간에서 입을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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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지로의 와인 오프너는 다른 모양이라고 한다. 모양이 예뻐서 갖고 싶어지는데 앙리 지로를 마실 때 밖에 쓸 수가 없다고 한다.

무시아와비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탱글거리고 부들한게 이에 닿으면서 서걱하고 차가운 느낌이 좋기도 하다. 게우소스가 진하게 바다내음을 가지고 있다.

부리

부리 / ぶり [鰤] / 방어
적당히 올라온 기름기가 담백하다. 결이 살아 있다.

Brut Code Noir Henri Giraud NV

Henri Giraud Code Noir Brut NV
앙리 지로 꼬드 누아 브륏 NV

Brut Code Noir Henri Giraud NV

Henri Giraud Code Noir Brut NV
앙리 지로 꼬드 누아 브륏 NV
봄의 초입에 들어와서 발랄하고 알록달록한게 톡톡 피어오른다. 푸르게 새싹이 돋아나는 새콤한 잎과 가지들이 피어오른다.

이소베야키

우니호타테이소베야키 / うにホタテいそべ焼き [海胆ホタテ磯辺焼き] / 성게소와 구운 가리비 관자 김말이
아부리해서 우니의 향을 더 진하게 만들었다. 호타테 또한 아부리해서 풍미를 더욱 살렸다. 일본에서 가져왔다는 뻣뻣한 노리(김)로 싸먹으니 맛이 더욱 좋아진다.

부리

부리 / ぶり [鰤] / 방어
기름기가 더 올라와있다고 하는 부리를 유즈코쇼를 올려서 유자향을 더하고, 시치미를 올려서 매콤함을 더했다. 많은 기름기도 입 안에서 딱 떨어지게 만든다.

젠사이

젠사이 / ぜんさい [前菜] / 전채

아마가키

아마가키 / あまがき [甘柿] / 단감
단감과 들깨를 같이 더해서 고소하면서 떫은데 은은하니 좋다.

타코

타코 / たこ [章魚] / 문어
조림처럼 오랜시간 간장에 절여서 익혀낸 타코라고 한다. 이 또한 향이 좋다.

치즈도후

치즈도후 / チーズとうふ [チーズ豆腐] / 치즈 두부
존득존득 이에 달라붙기는 하지만 고소하니 좋다. 디저트로 나왔어도 좋았겠다.

Fut de Chene Ay Henri Giraud MV09

Henri Giraud Fut de Chene MV Ay Grand Cru Brut 2009
앙리 지로 퓌 드 셴 MV 아이 그랜드 크뤼 브륏 2009

Fut de Chene Ay Henri Giraud MV09

Henri Giraud Fut de Chene MV Ay Grand Cru Brut 2009
앙리 지로 퓌 드 셴 MV 아이 그랜드 크뤼 브륏 2009
오색빛깔이 찬란하게 빛을 내면서 경쾌하다. 코에서 들어오는 향부터가 향긋해서 웃음이 난다. 현란한 색깔의 방울들이 주변에서 톡톡 터져드는데 터질 때마다 싱그럽고 시원하다.

아부리오오토로

아부리오오토로 / あぶりオオトロ [炙り大トロ] / 불질한 참다랑어 대뱃살
지방질이 매끄럽게 올라와서 혀에 닿으니 부드럽게 흩어진다.

우니아오리이카

우니아오리이카 / うにアオリイカ [海胆アオリイカ] / 성게소 흰오징어
차갑게 질겅질겅거리는 촉감이 너무나 좋다. 선도가 좋은 모양이다. 여기에 신선한 우니를 더해서 먹으니 몽글한 우니의 촉감까지 더해진다.

스이모노

스이모노 / すいもの [吸い物] / 맑은국
담백하고 시원하다. 파향이 은은하니 개운하다.

Argonne Ay Grand Cru Henri Giraud 2004

Henri Giraud Argonne Ay Grand Cru 2004
앙리 지로 아르곤 아이 그랜드 크뤼 2004

Argonne Ay Grand Cru Henri Giraud 2004

Henri Giraud Argonne Ay Grand Cru 2004
앙리 지로 아르곤 아이 그랜드 크뤼 2004
깨, 레몬, 복숭아, 감귤, 수박과 같은 시원하고 상큼한 향들이 무지개 빛깔을 내면서 빛을 낸다. 무지개가 가지각색의 기포와 방울을 가지고 펼쳐지다가 회오리를 치면서 뒤섞인다. 반짝반짝 빛들이 수놓는게 아름답다.

타이

타이 / たい [鯛] / 도미

타이

안에 실파를 넣어서 개운하다. 서걱서걱 씹히면서 샤리가 풀어헤쳐지는 느낌이 꽤나 좋다.

에비

에비 / えび [海老] / 새우

에비

탱글탱글하니 씹으면서 적당한 바다내음이 혀를 자극한다.

아카미쇼유즈케

아카미쇼유즈케 / あかみしょうゆづけ [赤身醬油づけ] / 참다랑어 등살 간장 절임

아카미쇼유즈케

날카로운 산미가 베일 것 같은데 산미에 베이고 나면 깔끔하게 흩어진다.

오오토로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오오토로

자글자글 몽글몽글한 지방의 알갱이들이 입을 채우고서는 사라진다.

에비

에비 / えび [海老] / 새우
바질 소스로 녹색풀이 생각나는 향이 근사하다. 새우 머리로 소스를 만들고 새우살이 익혀내서인지 새우 한마리가 입에 가득하다.

아부리엔가와히라메슈토

아부리엔가와히라메슈토 / あぶりえんがわひらめしゅとう [炙り縁がわ平目酒盜] / 불질한 광어 지느러미와 광어 그리고 참치 내장 젓갈
기름기가 잔뜩 올라온 엔가와에다가 깊은 짠맛을 가진 슈토를 올려서 나오니까 두가지가 얽혀드는게 재미를 준다.

홋키가이

홋키가이 / ほっきがい [北寄貝] / 북방조개

홋키가이

시치미가 올라가 있다. 은근히 시치미를 적절하게 잘 쓴다. 향도 좋고 꼬들거리는 식감에 입이 즐거워진다.

안키모

안키모 / あんきも [あん肝] / 아귀간
풍미가 참 좋은 술안주이다.

미소시루

미소시루 / みそしる [味噌汁] / 된장국
새우를 다져서 국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나오자마자 새우향이 진동하면서 코를 자극한다. 진하게 우려내서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Bourgogne Franc de Pied Philippe Charlopin-Parizot 2012

Domaine Philippe Charlopin-Parizot Franc de Pied Bourgogne de Pinot Noir 2012
도멘 필립 샤를로팽 파리조 프랑 드 피에 부르고뉴 드 피노 누아 2012

Bourgogne Franc de Pied Philippe Charlopin-Parizot 2012

Domaine Philippe Charlopin-Parizot Franc de Pied Bourgogne de Pinot Noir 2012
도멘 필립 샤를로팽 파리조 프랑 드 피에 부르고뉴 드 피노 누아 2012
포도나무와 장미로 만든 갑옷과 칼을 두른 기사가 앞에 있는 것들을 진하고 강렬하게 깡그리 다 부수며 지나간다.

카이센돈

카이센돈 / かいせんどん [海鮮丼] / 해산물덮밥
지방질 잘 올라온 아부리오오토로, 짭짤한 이쿠라, 신선한 우니를 버무려서 먹으니 다채롭다.

노리

노리 / のり / 김
취향에 맞게 싸먹어도 좋고 따로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시로곤부시메사바보우즈시

시로콘부시메사바보우즈시 / しろこんぶしめさばぼうずし [白昆布締鯖棒鮨] / 백다시마 올린 초절임 고등어 봉초밥

시로곤부시메사바보우즈시

맛있게 올라온 큼큼한 비린맛이 즐겁게 해준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아나고

과자와 유사한 겉표면을 가지면서 속은 부드럽다.

사바소바

사바소바 / さばそば [鯖蕎麦] / 고등어 국수
바삭바삭한 표면을 가진 사바와 깔끔한 국물을 가진 소바이다.

후토마키

후토마키 / ふとまき [太巻き] / 굵게말은 김말이
입 안을 풍성하게 채워준다. 씹으면서 흩어지면서 다양한 재료들이 뒤섞인다.

타마고

타마고 / たまご [玉子] / 계란
촉촉하고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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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주황색의 새콤한게 유난히 좋았다. 홍시로 만든 것 같은데 잘 구분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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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nri Giraud Esprit de Giraud Brut NV
    앙리 지로 에스쁘리 드 지로 브륏 NV
  • Henri Giraud Coteaux Champenois Blanc 2010
    앙리 지로 꼬또 샹쁘누아 블랑 2010
  • Henri Giraud Code Noir Brut NV
    앙리 지로 꼬드 누아 브륏 NV
  • Henri Giraud Fut de Chene MV Ay Grand Cru Brut 2009
    앙리 지로 퓌 드 셴 MV 아이 그랜드 크뤼 브륏 2009
  • Henri Giraud Argonne Ay Grand Cru 2004
    앙리 지로 아르곤 아이 그랜드 크뤼 2004
  • Domaine Philippe Charlopin-Parizot Franc de Pied Bourgogne de Pinot Noir 2012
    도멘 필립 샤를로팽 파리조 프랑 드 피에 부르고뉴 드 피노 누아 2012

와인과 함께 오마카세를 먹으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입이 즐거운 자리였다. 스시 시오의 오마카세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먹게되서 좋았다.

스시 시오 / 鮨 しお
02-515-27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0길 8 (신사동 635-8 1층)

잘 먹었습니다.

오토코

사시미

어느 날 찾은 오토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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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에다마메를 곧잘 먹고는 하는데, 따끈한 에다마메가 있다고 따로 주는데 차가운 에다마메와 또 다르게 맛있다. 따끈한 에다마메는 콩향이 솔솔 풍긴다.

쇼치쿠바이 750

쇼치쿠바이 750
松竹梅 750
행사하고 있길래 주문한 쇼치쿠바이 750이다. 술맛이 강하게 풍기는게 끈적한 느낌인데 시간이 지나니 마시기 편해지면서 단맛이 올라온다. 시간이 지나도 단맛이 끌리듯이 남는다.

샐러드

샐러드
드레싱 덕분에 식초와 같은 신맛과 단맛이 많이 나는데 토마토만 골라 먹었다.

새우깡

새우깡
예전에 자주 가던 곳에서 서비스라고 하면서 주는게 이 새우깡인데 오랜만에 만나니까 반갑다. 짭짤하면서 고소하고 자그맣게 오독오독 입에서 씹히는게 좋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身盛合せ] / 모둠 사시미
숙성도 적당하고 존득거리면서 감칠맛이 물씬 입 안에 가득차니 마음에 든다.

우연하게 지나가다가 처음 갔었는데 운이 좋게 얻어 걸렸다.

오토코
032-321-1956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86 (상동 544-3)

잘 먹었습니다.

와슈다이닝 슈토

사시미

모임으로 사케를 마시러 찾은 와슈다이닝 슈토이다.

카제노모리 쥰마이 야마다니시키 80

카제노모리 쥰마이 야마다니시키 80
風森 純米 山田錦 80
탄산이 보글보글하면서 단향과 감칠맛이 향긋하게 퍼진다. 그 뒤로는 떫은맛이 돌아다닌다. 한정판이라서 그런가 더 맛있는 느낌이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身盛合せ] / 모둠 사시미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엔가와 / えんがわ [縁がわ] / 광어 지느러미
마츠카와타이 / まつかわたい [松川鯛] / 껍질 도미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츄우토로 / ちゅうトロ [中トロ] / 참다랑어 중뱃살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사시미

네모썰기한 아카미가 떡을 양갱을 씹는 느낌을 준다. 씹으면서 산미가 흘러나온다.

사시미

윤기가 흐르는 사몬과 담백하면서 탄탄한 식감을 주는 마츠카와타이이다.

이베리코부타니쿠시오야키

이베리코부타니쿠시오야키 / イベリコぶたにくしおやき [イベリコ豚肉塩焼き] / 이베리코 돼지고기 소금구이

이베리코부타니쿠시오야키

탄탄하고 단단하게 이로 썰리면서 가둬둔 육즙이 팡하고 터진다. 유즈코쇼를 곁들이면 유자향도 더해져서 더욱 더 맛있다.

오쿠노카미 쥰마이긴죠 무쵸세이나마

오쿠노카미 쥰마이긴죠 무쵸세이나마
屋守 純米吟醸 無調整生
달달하고 가볍다. 경쾌하고 발랄하다. 통통 튄다.

노도구로니츠케

노도구로니츠케 / のどぐろにつけ [のどぐろ煮付け] / 눈볼대 조림

노도구로니츠케

푹신하고 부드럽다. 간마저도 부드러운게 잔잔하게 배를 채운다.

츠루우메 유즈슈

츠루우메 유즈슈
鶴梅 ゆず酒

츠루우메 유즈슈

술에 많이 취했는데도 그렇게 잘도 들어가서 상콤하게 혀를 적신다.

조용하게 먹기 좋은 룸이 있어서 편안하게 사케를 즐길 수 있는 와슈다이닝 슈토이다.

와슈다이닝 슈토 / 和酒dining 酒盗 / Washudining Shuto
02-3444-0213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34길 9 (논현동 81-10 1층)
슈토, 논현 – 和酒dining 酒盗

잘 먹었습니다.

스시 시미즈

카와하기키모폰즈

날이 좋아서 찾은 스시 시미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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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하시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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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잔과 예쁜 코스터를 준비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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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코스타 또한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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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탕에 알록달록 한 코스타이다.

쇼유

쇼유 / しょうゆ [醬油] / 간장

시오

시오 / しお [塩] /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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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에 찍어먹으라고 폰즈도 따로 나온다.

사와야마츠모토 쥰마이긴죠 오마치

사와야마츠모토 쥰마이긴죠 오마치
澤屋まつもと 純米吟醸 雄町
떫은맛이 오돌토돌 돋으면서 사과향 비슷한게 코끝에 스치는게 입맛을 돋군다.

챠완무시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우니가 몽글거리는게 챠완무시의 따뜻함과 만나니까 풀어지면서 녹아든다. 새우와 은행이 들어가 있으면서 계란은 숟가락으로 뜨면 부드럽게 부서진다.

가리

가리 / ガリ / 초생강
신맛이 더 올라와있어서 먹을 때마다 침이 고인다.

나마와사비

나마와사비 / なまわさび [生山葵] / 생고추냉이
시즈오카산 나마와사비라고 하는데 톡 쏘는 느낌이 부드럽게 올라와서 퍼진다.

무시아와비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물기를 말려서 겉은 단단담백하면서 부드럽게 이로 썰린다. 좋은향이 스친다.

카와하기

카와하기 / かわはぎ [かわはぎ] / 쥐치
껍질을 벗긴다라는 의미라서 카와하기라고 불린다.

카와하기

반할 정도로 이로 썰릴 때의 사르르 잘리는게 유독좋다. 씹으면서는 단맛이 핀다.

스미소

스미소 / すみそ [酢味噌] / 초된장
카와하기를 찍어 먹으면서 새콤한 신맛과 향을 더한다.

긴죠 고쿠죠요시노가와

긴죠 고쿠죠요시노가와
吟釀 極上吉乃川
우유향이 돌면서 가볍지 않고 잔잔하다. 목을 타고 넘어가서는 삐족한게 솟아올랐다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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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만든 잔은 사케가 눈으로도 좋고, 온도를 잘 유지해줘서 술이 더 맛있게 만들어준다.

시마아지

시마아지 / しまあじ [縞鯵] / 줄무늬 전갱이
주로 햄이나 소세지의 향을 맡을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담백하고 깔끔하다.

카와하기키모폰즈

카와하기키모폰즈 / かわはぎきもポンず [かわはぎ肝ポン酢] / 쥐치 간 소스
시마아지나 카와하기를 찍어 먹으라고 주셨는데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술안주가 되버린다. 짠맛과 함께 감칠맛이 돌면서 식욕을 돋군다. 카와하기키모는 처음 먹어보는데 농밀하게 맛있다.

카와하기

카와하기 / かわはぎ [かわはぎ] / 쥐치
카와하기키모를 버무린 카와하기를 위에 소스에 찍어먹으니 카와하기 한마리를 다 먹고있네라는 생각이 스친다.

마하타

마하타 / まはた [真羽太] / 능성어
맑고 담백한 맛을 보여준다.

반슈잇콘 쥰마이 쵸카라

반슈잇콘 쥰마이 쵸카라
播州一献 純米 超辛
찌릿하고 까끌거리면서 매콤한 향이 돈다. 혀가 콕콕 찔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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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쿠리로 마시니까 술이 바뀔 때마다 토쿠리로 바뀐다. 기물이 바뀌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시로에비슈토

시로에비슈토 / しろえびしゅとう [白えび酒盜] / 흰돗대기새우와 위에 올린 참치 내장 젓갈
슈토를 스시 시미즈에서 만나니까 반갑다. 슈토가 더 깨끗하면서 짠맛을 보여주는데 찰랑거리면서 녹진한 시로에비에다가 묻혀서 먹으니 금방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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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잎이 그려진 사케잔은 갑자기 여름이 생각난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맛있는 걸 만들고 있다면서 아나고를 보여준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바삭하고 푹신거리는 아나고인데 곁들여서 큐리로 느끼한 맛을 잡아서 깔끔하다.

케가니

케가니 / けがに [毛蟹] / 털게
스시 시미즈에서 특별 오마카세를 주문하면 나온다는 가니이다. 그 중에서 케가니라고 하는데 살이 차있는 모습도 좋은데다가 향이 좋으면서 촉촉하니 맛있다.

스미소

스미소 / すみそ [酢味噌] / 초된장
스미소를 얇게 풀어서 케가니를 찍어먹으니 좋다.

하쿠라쿠세이 쥰마이긴죠

하쿠라쿠세이 쥰마이긴죠
伯楽星 純米吟醸
부드러운 알맹이들이 입안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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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쿠리가 또 바뀌는데 전체적으로 느낌이 비슷하기도 하다.

토요비진 이치반마토이 쥰마이다이긴죠

토요비진 이치반마토이 준마이다이긴조
東洋美人 壱番纏 純米大吟醸
꽃잎이 알록달록 수놓아진 기모노를 입은 여인이 화려하게 춤을 춘다. 이번에 마셔보는게 네번째인데 특히 맛있다. 짜릿하다.

하마구리스이모노

하마구리스이모노 / はまぐりすいもの [蛤吸い物] / 대합 맑은국
술을 많이 마시기도 한 상태에서 맑은 국물이 시원하게 속을 풀어준다. 존득거리는 하마구리를 먹을 수 있다.

오오토로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산미가 상큼하게 올라와서 입 안에서 담백한 기름기와 같이 녹아든다.

아부리오오토로

아부리오오토로 / あぶりオオトロ [炙り大トロ] / 불질한 참다랑어 대뱃살
아부리해서 기름기가 쿵쾅거리는데 향긋한 와사비로 덮어 풀어버린다.

시메사바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짙게 새콤하면서 감칠맛이 혀를 맴돈다.

시메사바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아부리해서 내놓았는데 감칠맛과 느끼한 맛이 더 살아난다.

타이슈토

타이슈토 / たいしゅとう [鯛酒盜] / 도미 내장 젓갈
슈토라고 내어놓았는데 먹었던 슈토들과는 또 다르다. 혀에 우메보시 같이 새콤하면서 깔끔한 맛이 스친다.

홋키가이

홋키가이 / ほっきがい [北寄貝] / 북방조개
향이 좋으면서 푹신하다가 사각거리게 썰리면서 사라진다.

카와하기

카와하기 / かわはぎ [かわはぎ] / 쥐치
감칠맛이 팡팡 터지면서 꼬들거린다.

유키노비진 쥰마이다이긴죠

유키노비진 쥰마이다이긴죠
ゆきの美人 純米大吟醸
하얀 기모노를 입은 여인이 서늘한 날씨의 눈밭에 서서 웃고 있다. 그 미소를 보고 있으면 세상이 하얗게 만들어진다.

카와하기

카와하기 / かわはぎ [かわはぎ] / 쥐치
간까지 올리니까 이렇게 스시가 달라질 수 있구나라고 새삼 다시 깨닫는다.

미소시루

미소시루 / みそしる [味噌汁] / 된장국
맑은 미소시루로 위장을 눌러서 한껏 더 먹을 수 있게 만든다. 깔끔하고 개운하다.

아마에비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녹진거리는 맛이 팡팡 터진다.

우니군칸마키

우니군칸마키 / うにぐんかんまき [海胆軍艦巻き] / 성게소 군함말이
뭉글거리면서 입 안에서 풀어지면서 김이랑 얽혀드는데 유독 맛있다.

우니군칸마키

우니군칸마키 / うにぐんかんまき [海胆軍艦巻き] / 성게소 군함말이
우니마다 느낌이 다 다르기도 한데 특징을 잡아내면서 표현하기가 어렵다. 뭉글거린다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오오토로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스가 상큼하고 짭짤한 샤리에다가 오오토로가 만나니까 기름기가 더 올라온다. 오오토로를 먹을 때 소금을 찍어먹는 것과 유사하다.

니신

니신 / にしん [鰊] / 청어
스시 시미즈가 잘 다룬다고 하는 네타가 히카리모노라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 니신은 먹을 때마다 감탄하면서 먹게된다. 니신의 꼬릿하면서 상큼한 비린맛과 간이 강한 샤리 그리고 네타위에 올린 다진것까지 이 한점이 주는 느낌이 강렬하다. 맛있다.

아카미쇼유즈케

아카미쇼유즈케 / あかみしょうゆづけ [赤身醬油づけ] / 참다랑어 등살 간장 절임
산미가 스르륵 퍼지면서 사라진다.

니신이소베마키

니신이소베마키 / にしんいそべまき [鯡いそべ巻き] / 청어 김말이
큐리(오이)가 들어가서 그런가 깔끔하게 풀어헤쳐진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달콤하고 푹신푹신 말랑거린다.

타마고

타마고 / たまご [玉子] / 계란
산뜻하고 부드럽다.

호타테후라이

호타테후라이 / ホタテフライ / 가리비 관자 튀김
향도 좋고 아이스크림처럼 입 안에서 스륵하고 썰리면서 향이 퍼지는게 달콤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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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카 아이스크림
고양이가 개구리로 바뀌었다. 달달하게 입을 지운다.

다양한 사케를 마시면서 오마카세를 즐기기 편한 곳이라서 좋아하는 스시 시미즈이다. 토쿠리로 사케들을 즐길 수 있다는게 마음에 든다. 셰프와 이번에는 아키타, 다음에는 니이가타, 다음에는 교토로 가죠하면서 사케를 바꿔가면서 신나게 먹고 마신 오마카세이다. 스시 한점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술에 손이 가는 오마카세이다. 지역별 사케로 페어링을 만들어도 좋겠다.

스시 시미즈 / 鮨 しみず
02-543-088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52길 11-3 (신사동 631-18 B1)
https://www.instagram.com/sushi_kinoi

잘 먹었습니다.

슈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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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높은 곳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멋진 야경이나 풍경을 보면서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로망과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슈치쿠는 높은 곳에서 먹는 맛있는 식사라는 의미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슈치쿠

슈치쿠 / Shuchi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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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선 복도가 영화에서의 한장면이 떠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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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바라보는 모습 또한 뭔가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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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으로 가는 길 또한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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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천이 반갑게 맞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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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보리로 손을 닦으면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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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서울야경이다. 남산타워도 보인다.

젠사이

젠사이 / ぜんさい [前菜] / 전채

젠사이

새콤한 카키, 가을이 생각나는 단밤, 오돌토돌 거리는 카즈노코, 향긋한 은행과 탱글거리는 아마에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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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걸죽한 느낌과 함께 알갱이들의 입자가 혀를 때린다. 깨와 비슷한 고소한 향이 코를 스친다. 술맛이 강한 술이 생각나기도 한다.

스이모노

스이모노 / すいもの [吸い物] / 맑은국
아와비와 함께 하마구리가 들어간 참 시원하게 속을 풀어준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身盛合せ] / 모둠 사시미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타이 / たい [鯛] / 도미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스즈키 / すずき [鱸] / 농어
아지 / あじ [鯵] / 전갱이
호타테 / ホタテ [ホタテ] / 가리비 관자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사시미

이름 모르는 생선이 있는데 식감이 찰진게 유독 기억에 남는다.

사시미

얇게 썰려서인지 아카미와 오오토로는 그다지 감흥이 없다.

사시미

아지는 겉을 아부리해서 비린맛을 가린다고 하는데 오히려 더 돋아있다.

유키카부토 쥰마이긴죠

유키카부토 쥰마이긴죠
날카롭고 거친 투구사이를 지나면 그 안에는 부드러운 눈과 비슷한 하얀 달콤함이 피는 얼굴이 웃고 있다. 잔잔하게 미소를 짓는데 그 미소가 새초롱하다.

야키모노

야키모노 / やきもの [焼き物] / 구이
구이로는 로브서터와 타라로 보이는 생선이다.

야키모노

버섯 또한 구워서 내놓았는데 이 덕분에 버섯향이 향긋하니 좋다.

스시

스시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타이 / たい [鯛] / 도미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스즈키 / すずき [鱸] / 농어
타마고 / たまご [玉子] / 계란

아카미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타이

타이 / たい [鯛] / 도미

사몬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스즈키

스즈키 / すずき [鱸] / 농어

타마고

타마고 / たまご [玉子] / 계란

세이로무시

세이로무시 / せいろむし
오랜만에 먹는 세이로무시는 따뜻한 기운에 몸 또한 따뜻해진다. 탱글거리면서 큼지막한 아와비와 함께 향긋한 버섯과 감자와 비슷한 채소와 어우러지니까 더 맛있다. 새우는 까먹기가 귀찮아도 먹을만 하다.

타이

타이치리나베 / たいちりなべ [鯛ちり鍋] / 도미 냄비 요리

타이

맑으면서 심심한 국물이 참 담담하다. 오히려 그렇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에 선명해지기도 한다.

고한

잘 지어진 밥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술을 먹으니까 맛있게 먹게 된다.

이카카메 쥰마이다이긴죠 무로카무카스이

이카카메 쥰마이다이긴죠 무로카무카스이
산뜻한 청사과와 포도가 시냇물을 씻겨 흐른다. 달콤함과 산뜻함이 어우러지는게 두가지 색이 엮여들면서 화사하게 피어난다.

이케카메 쿠로카부토 쥰마이긴죠 그린라벨

이케카메 쿠로카부토 쥰마이긴죠 그린라벨
흑설탕으로 만든 가면이 부서지면서 그 가루가 얼굴에 뿌려지는게 유독 달콤하다. 거친 입자는 탄산방울에 가려져 있다가 톡 터진다.

긴죠 텐운

긴죠 텐운
휘어진 향나무가 피다가 휠 때마다 향이 퍼진다.

부슈 탄레이 쥰마이

부슈 탄레이 쥰마이
아저씨가 콸콸 부어다가 마시면서 크으으하면서 좋다고 하는게 상상된다.

우스키 무로카 나마겐슈

우스키 무로카 나마겐슈
회오리가 사박사박치는데 그 회오리에 물방울으로 만들어진 탄산이 보글거리며 터진다.

무스하이 쥰마이긴죠

무스하이 쥰마이긴죠
강하게 손아귀를 쥐는 듯한 술향에 취하다가 눈을 뜨니 입안에는 단맛이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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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메론이 요즘에는 유독 입을 지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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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가부토 쥰마이긴죠
  • 부슈 탄레이 쥰마이
  • 우스키 무로카 나마겐슈
  • 무소하이 쥰마이긴죠
  • 이케카메 무카스이 무로카 쥰마이다이긴죠
  • 이케카메 쿠로가부토 유메잇콘 쥰마이긴죠
  • 긴죠 텐운
  • 비와노 사사나미 다케 쥰마이긴죠
  • 이케카메 쥰마이긴죠 무로카 나마슈

기대를 해서 일수도 룸이라서 일수도 있는데 실망한 자리이다. 접객이나 맛이나 두 가지 모두 실망스럽다. 시음회로 참석했다고 하나 돈을 내고 먹는 자리기에 그 가치에 대한 접객과 맛에 기준이 있다. 스시에도 있어서 카운터와 똑같이 내어놓느냐라는 질문은 그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카운터에서 오마카세를 먹어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이 충돌한다.

슈치쿠 / SHUCHIKU
02-789-575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여의도동 60 한화금융센터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