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라멘

새로 생긴 라멘집이라고 해서 찾은 코이라멘이다. 톤코츠라멘 / とんこつラーメン [豚骨ラーメン] 매운맛을 선택했고, 여기에 간장계란을 추가했다. 옥수수가 들어간 라멘은 처음이다. 두톰하고 짭짤한 챠슈가 두개 담겨있다. 간장계란은 반을 슥 갈라보니 점성있게 잘 익혀낸 노른자를 품고 있다. 개운한게 파가 생각나는 불향에 국물이 칼칼하면서 매콤하다. 여기에 케찹이 생각나는 신맛이 끝에 스친다. 해장으로 라멘이 생갈날 때 떠오르는 화끈한 맛을 가진 라멘이다. […]

산쪼메

어느 날 찾은 산쪼메이다. 옛날에 다른 지점인 1호점을 방문한 기억이 있다. 톤코츠라멘 / とんこつラーメン [豚骨ラーメン] 돼지뼈를 가지고 육수를 만드는 것을 톤코츠라고 해서 톤코츠라멘인데 깊은 풍미와 함께 느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 산쪼메에서 라멘을 먹었을 때를 생각하면 맛은 그대로인데 내 혀가 달라지긴 한 모양이다. 부타돈 / ぶたどん [豚丼] / 돼지고기덮밥 부타돈은 맛을 보통맛과 매운맛이 선택이 […]

마루우마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요리 중에 하나가 모츠나베(곱창전골)라고 한다. 시간이 애매해서 모츠나베 장소를 못 찾다가 라멘집에서 모츠나베가 있길래 들어간 마루우마이다. 모츠나베 곱창으로 만든 요리는 찾아먹는 편은 아닌데, 한국의 곱창전골은 매운맛 베이스의 전골이고 일본의 모츠나베는 미소(된장)과 양배추를 듬뿍 넣어서 시원한 맛을 보여주는 걸로 보였다. 샐러드 츠케모노 톤코츠라멘 보통의 톤코츠라멘이라는 감상이다. 적당한 깊이의 국물이랄까. 슈마이 촉촉하니 괜찮았다. 야키메시 […]

멘야산다이메

뚝딱뚝딱 공사하는 모습이 보여서 무슨집이 생기나 하고 궁금해 하다가 다 완성되고 보니 멘야산다이메이다. 홍대에서 유명한 라멘집으로 알고 있는데 체인점이 생겼다. 블랙 라멘 더블스프라멘이라고 하여서 돈코츠 스프와 어패류 스프를 섞은 라멘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진하면서 무거운 느낌의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얇으면서 크기가 큰 챠슈도 진한맛을 보인다. 교자 추가로 주문한 교자는 맥주와 잘 어울려 보인다. […]

부탄츄

줄을 서서 먹는 라멘으로도 유명한 부탄츄 진한 톤코츠 라멘으로 들어오자마자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요즘에도 줄을 서서 먹는 곳이기도 하다. 토코톤코츠라멘 쇼유타레 / トコシオトンコツラメン 醤油タレ 늦게 방문하면 추가 할 수 있는 토핑이 별로 없어서 기본으로 주문 할 수 밖에 없었다. 토코톤코츠라멘 쇼유타레 / トコシオトンコツラメン 醤油タレ 이렇게 진한 국물의 라멘은 처음이다. 진하기 때문에 마늘로 국물 맛을 잡는 […]

이치란

유명한 톤코츠라멘 집 중에 하나이기도 한 이치란 술 많이 마신 다음날에 해장하러 간 곳이다. 젓가락 톤코츠라멘 / とんこつラーメン [豚骨ラーメン] 두번째 톤코츠라멘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는데 가벼운 느낌의 맑은 국물이다. 향도 진하지 않은 편이다. 면발은 얇아서 끊어먹기 좋다. 챠슈 / チャーシュー 중국식 돼지고기 간장 구이를 챠슈라고 하는데 얇으면서 부들부들하다. 고한 / ごはん [御飯] / 밥 잘 […]

킨류라멘

오사카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라멘집 중에 하나이기도 한 킨류라멘 진한 국물의 톤코츠라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톤코츠라멘 / とんこつラーメン [豚骨ラーメン] 돼지뼈를 고아서 진하게 국물을 우려낸 라멘을 톤코츠라멘이라고 하는데, 사골국물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다. 진하게 우려나온 국물 사이로 마늘향이 같이 느껴진다. 국물을 마시니 돼지 잡내가 살짝 나기도 한다. 면발은 그냥 꼬들꼬들하네 정도이다. 취향에 맞게 부추나 고추가루 […]

라멘요코즈나

낮에 돌아다니다가 라멘집이 보이길래 지나갔다가 저녁에 뒹굴거리다가 아 라멘집이 있었지 하고서 찾은 라멘요코즈나이다. 라멘뿐만 아니라 볶음밥 종류도 취급하는 모양이다. 일본어 메뉴판 뿐만 아니라 한국어 메뉴판도 구비되어있다. 낮에 더워서 고생해서 그런지 차갑고 시원한 라멘에 눈이 간다. 히야시츄카 / ひやしちゅうか [冷やし中華] / 차가운 중화 차갑게 먹을 수 있어 보여서 주문한 히야시츄카라고 한다. 쇼유(간장)이 중심이 된 비빔라멘으로 보인다. […]

라멘미야코

야사카신사를 구경하고 나오면서 배가 출출해서 무엇을 먹을까 하고 이리저리 보니 여러 먹을 곳이 있는데 신사 옆 편에 가까워서 들어가게 된 라멘미야코이다. 쿄토쥬쿠세이호소멘 라멘미야코 / 京都熟成細麺 らぁ~めん京 / Ramemmiyako 처음에는 상호를 어떻게 읽어야하나라고 여러번 찾아봤는데 이 말이 정확해보인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념들인 모양이다. 매운된장과 마늘로 보이는 것과 그 외의 것들이 있는데 해석이 안된다. 하시 / はし [箸] […]

사누끼

처음 방문했을 때가 십여년 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반갑게도 지금도 계속 영업하고 있는 사누끼였다. 부천에서 라멘을 취급하는 업장이 그리 많지 않은데 해장이 필요한 날 종종 방문한다. 중화 사천 라멘 차슈, 새우, 오징어 등등 듬뿍 들어간 토핑과 숙주나물 그리고 얼큰하게 매운 국물의 조화가 매운맛이 땡길 때 잘 들어가는 중화 사천 라멘이다. 10년 넘게 영업을 했는데 다른 라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