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룸

술 왕창 먹고서 헤롱헤롱하다가 파스타라도 먹으면 술이 깰까 싶어서 다녀온 테이스팅룸
인테리어나 구조가 꽤나 재밌다.

벨벳

벨벳 half bottle
달달한 와인이네 싶었던 벨벳 좋은점으로는 무리없게 여러 사이즈로 와인을 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게 좋다라고 느껴진다.

벨벳

벨벳

뉴올리언즈 쌈

뉴올리언즈 쌈
재미있는 조합이라고 하면 재미있는 조합일까 싶은데 쌈 싸먹듯이 먹으니까 신선하다. 토마토만 먹어도 굉장히 취향에 맞긴 하다.

엔초비와 모짜렐라 올리브오일 스파게티

엔초비와 모짜렐라 올리브오일 스파게티
처음에는 엔초비에 적응을 못하다가 먹다보니, 감칠맛이 돌듯이 잘 들어간다. 과하지 않은 올리브 오일덕에 조화롭다.

가격은 좀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먹다보니 그래도 이렇게 파스타 먹는 것도 기분 좋네라고 느껴지는 테이스팅룸 방문하기 전에 되도록 예약하는게 더 나아보이기도 한다.

테이스팅룸 / Tastingroom
02-797-8202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44-29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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