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도

생물참치를 먹어볼 수 있다는 글을 보고서,
다녀온 일식집 어청도다.
찾아가는 길이 약간 애매하다고 해야하나 거리가 약간은 있는편
마음 편하게 가려면 개봉역이나, 구일역에서 택시타고 가는게 편안하게 가능 방법인 것 같다.
기본요금이고 걸어서 간다고 해도 15분 정도면 가는 거리정도라고 판단이 된다.

상차림

식기들은 이렇게 설정이 되어있다.
생물참치의 경우 5, 8, 10만원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5만원 짜리로 주문해보았다.

문어,굴,새조개

문어, 굴, 새조개
문어는 쫄깃쫄깃했고, 굴은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심심하니까 계속 먹게되고,
새조게는 삶아서 조리해서 그런가 부드러웠다.
참치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자꾸 먹고 있었다.

가자미

가자미
가자미로 기억하는데 맞을런지 비리거나 그런 맛 없이 담백하고 양념 맛도 괜찮았다.

야채

야채
손도 안대고 고추 하나만 먹어봄

샐러드

샐러드
입 개운하게 하기에는 좋았던 샐러드

홍합탕

홍합탕
국물도 시원하고 홍합도 많이 들어있던 홍합탕
굉장히 담백한 느낌 그러다 보니 입이 심심하다고 약간 느껴지기도 했다.

생물참치

생물참치
드디어 나온 생물참치 빛깔이나 그런거 보면 전에 접해본 참치랑은 약간 다르게 느껴졌다.
부위로 따지면 2가지 부위인가 3가지 부위정도로 보였다.

뱃살

제일 맛있었던 부위 입에 들어가면서 씹는 맛이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탱탱했다.
거기다가 기름기 덕분인지 더더욱 부드럽고 입에서 녹았다.

생물참치

이 아이도 부드럽게 씹히는게 전에 먹어본 참치랑은 정말 달랐다.

붉은살

생긴건 참치 붉은살이였는데, 먹어보니 느낌이 다름다름다름

뱃살

룸이다 보니까 이런 젓가락으로 올린 사진도 한번 찍어보게 되었다.

은행

은행
은행 몇개 못 먹어봄 참치 먹다 보니까 배가 슬슬 불러옴

부침개

부침개
그냥그냥 그랬던 부침개

붉은살

붉은살도 젓가락으로 들고 한번 찍어보았다.
물기를 머금은게 참 이쁘다.

생선구이

생선구이
가시도 별로 없어서 바르기도 편했고, 먹기도 편했다.
짭짤하니 좋았다.

부침개

안에 김치가 들어있다고 했던 음식
이 음식도 맛있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하나 밖에 못 먹었다.

산낙지

산낙지
산낙지는 씹으면서 입안에서 움직이는 맛

참치초밥

참치초밥
제일 좋은건 역시 밥 조금 참치 엄청 크고 두껍게 만들어 놓은 초밥
이건 또 다 먹음

초밥

밥이나 참치나 두께가 거의 비슷하다.

모듬튀김

모듬튀김
새우 튀김이랑 고구마 튀김으로 구성
둘 다 맛있었다. 튀김옷도 얇아서 내가 더 좋아한 것 같다.

참치랑은 다른 생물참치라는 것을 접해본다는 점에서 굉장히 기억에 남고,
전에 먹어왔던 참치랑은 확실히 다름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
다 먹고나서는 입에서 녹았었다라고랑 정말 맛있다만 기억에 남아있다.
가는 길이 약간 불편한 것 빼고는 다 만족할 수 있던 어청도였다.
다음에는 더 비싼 참치를 먹어보고 싶다.

어청도
02-2619-1376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1동 326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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