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집

2년 전인가, 3년 전 쯤 회사가 이전하기 전에는 가깝기도 하고 그래서 종종 방문하던 마포집인데, 어디서 마실까 하다가 옛날 생각도 나서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마포집

숯불

숯불
꽤나 뜨겁게 느껴지기도 하는 숯불

돼지구이

돼지구이
가격 대비로 따져보면 적은양은 아니다. 1인분에 250g으로 기억하고 있다.

돼지구이

돼지구이
고기를 올리고, 익혀서 맛있게 먹는다. 달짝지근하니 고기가 맛있긴 한데, 이게 화력이 강하다 보니 시간 놓치면 금방 타버리기도 한다.

채소

채소

김치

김치
겉저리 나오는데 고기 먹기 바뻐서 별로 손을 안댐

동치미

동치미
국물은 시원

소스

소스
익힌 돼지갈비를 푹 담궈다가 먹는데, 소스를 찍어 먹는게 역시나 더 개운하다.

선지국

선지국
술이 깨는 효과가 있는 선지국이라고 해야할까 선지국 나오고 나서 갑자기 소주 먹는 속도가 빨라짐

목등심

목등심
돼지갈비 다 먹고 시켜본 목등심 바짝 익혀서 그런가 약간 질긴 느낌이 들기도 했다.

돼지갈비로 꽤나 유명한 집이라 돼지고기는 꽤나 만족스럽다. 목등심은 무난한 느낌에 가깝다. 양 많고 그래도 저렴한 곳 찾다보니까 생각이 난 곳인데 목적에 잘 맞았다. 그래서 소주가 콸콸 잘 들어가더라.

마포집
02-529-2954
서울 강남구 도곡동 411-13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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