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청담동이라는 이자카야가 생긴지는 오래 된건 알고 있었는데, 기회가 없다고 해야할지, 방문할 기회가 없었다고 해야할지 친구랑 술 마실 때도 가자고 했다가도 그냥 단골집 가자고 가는 분위기여서 이제서야 방문해보았다. 가게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이 자리에 있던지 2년은 넘는 것 같은데, 그 바로 아래쪽의 길들은 가게가 많이 바뀌고 있는 걸로 보였다.
들어가서 보니, 한쪽은 바 형식의 이자카야가 있고, 지하에는 테이블 형식의 자리가 나눠져 있다고 하는데, 바 형식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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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하니, 손이 잘 가는데 이름을 모르겠다.

땅콩

땅콩

도쿠리

도쿠리
도쿠리 병이 재미있게 생기긴 했는데, 도쿠리 양이 가격에 비해 작아보이긴 한다.
뜨겁게 마시는데, 따뜻하니 술 향이 강하게 남는다.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
먹어봤던 오코노미야키 중에서 두께가 가장 두꺼운 오코노미야키가 아닐까 싶다. 여기에 가츠오부시도 팍팍 많이 뿌려서 산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먹다 보니 배가 확 부르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오코노미야키였다. 두톰하다보니, 회기에서 먹었던 파전이 생각이 나기도 한다.

메뉴판을 보아하니, 전체적으로 가격은 있는 편인데, 오코노미야키만 보고 판단했을 때는 안주는 양이 많았고, 주류 종류는 가격이 좀 쎄보이기도 했다.
바 혹은 다이 자리에서 먹는 경우는 바에서 먹거나 스시야에서 밖에 없었는데, 이자카야에서 이런 다이 형식의 자리도 꽤나 매력이 느껴지기도 한다.

경기도 부천시 청담동
070-4139-7774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29번길 51 (심곡2동 380-15)
http://www.kbc-kitchen.com/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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