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afe

  • 루나모디카

    루나모디카

    날이 너무 더워서 두리번 거리다가 보이는 카페가 루나모디카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더운 날에는 이만한게 없기도 하다. 홀더가 예쁜게 마음에 든다. 인테리어가 하얀색 위주라서 밝은 분위기이다. 꽃도 테이블마다 장식해놓아서 눈이 편안하다. 어떻게 보면 뜬금없는 위치에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에어컨 바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몸을 시원하게 한다. 기대 안하고 들어간 루나모디카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책을 읽었다. 루나모디카 /…

  • 푸른꽃

    푸른꽃

    우연히 알게되었지만 쉬거나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생각이 나는 곳은 푸른꽃이다. 옛날에는 바로 찾아가도 되었는데 미리 예약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꽃도 바꾸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음이 편안해진다. 물 물을 달라고 하니 꽃잎 하나 띄어서 주신다. 무슨 꽃인지는 몰라도 분홍빛이 싱그럽다. 추천 받아서 주문한 차는 생강차이다. 부드럽게 매콤한 맛이 올라와서 몸을 감싸는데 몸이…

  • 몬스터 케이브

    몬스터 케이브

    커피를 맛있게 먹어서 또 생각이 나서 찾은 몬스터 케이브이다. 아메리카노 산미가 도드라지면서 짙게 깔리면서 입안으로 들어간다. 스콘 바스락거리면서 달달하다. 술병에다가 꽃을 꽂아두는 것도 분위기를 살리는 용도로 좋다.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정성을 들인다는게 보인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좋은 곳이다. 다양한 나라에서 커피를 배웠다고 하는데 커피를 마시면서 그 흔적을 느낄 수 있는…

  • 몬스터 케이브

    몬스터 케이브

    지나가다가 입구에 특이해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간 몬스터 케이브이다. 가지런하게 여러가지가 놓여져 있다. 에소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다. 프로젝트로 뮤직비디오를 벽에 틀어놓는데, 이것만으로도 묘한 느낌을 확 살렸다. 술이 들어간 커피인데 커피와 함께 도수 높은 술이 올라오는게 뒤섞이는게 재미있다. 만드는 모습을 바에 앉아서 하나하나 볼 수 있는게 장점이다. 아이리쉬 커피라고 하는데 술이 들어가 있다. 나이트킵으로 왠지 좋아보인다. 밖에서…

  •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홍차가 또 생각이 나서 찾은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이다. 이번에도 예쁜잔이다. 위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추가로 주문한 먹을건데 푹신거리는 느낌이다. 잼인가도 선택이 가능한데 달달하니 맛있다. 나른하게 차한잔 마시면서 있어서 그런가 무슨잔에 무얼 마셨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편안히 잘 마신 기억만 남아있다.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070-4843-354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6길 7-15 (연희동 69-3) 잘 먹었습니다.

  •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홍차를 마시기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은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이다. 겨울 느낌이 물씬 난다. 그릇도 선택 할 수 있는데 이 그릇들은 조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그릇들은 그냥 선택 할 수 있다. 퀸 오브 하트 커튼콜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 퀸 오브 하트 향이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징글벨 티 포트도 예쁘게 담겨 있다. 홍차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 지유가오카핫초메

    지유가오카핫초메

    날씨가 추워서 몸을 녹이러 들어간 카페인 지유가오카핫초메이다. 카페를 가기 전에 들린 꽃집에서 산 꽃과 엽서 아메리카노 당근 케이크 이런 카페 느낌 나는 사진도 오랜만에 찍어본다. 다양한 케이크 당근 케이크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천장에 인형도 달려있다. 영화 포스터이려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잘 드러나있다. 날이 추우니 따듯한 느낌의 꽃도 좋다. 케이크가 유명한 카페인 모양이다. 길거리에서 테이크아웃으로…

  •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아침에 나오면서 졸리기도 하고 잠이나 깰겸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난바쪽으로 가다가 큰 카페가 있어서 보니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진하면서 산미 약간 있고 그러면서 또 가볍고 시원한 느낌의 아메리카노이다. 다양한 원두를 취급하는 모양이다. 테이블이 크고 넓직해서 넓게 쓰기 좋다. 공부하기에도 좋아보인다. 주문하는데 멈칫멈칫 하는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도 해주고 그래서 친절하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회사…

  • UCC 카페 플라자

    UCC 카페 플라자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하고서 숨이나 돌릴 겸 커피를 마시러 찾은 UCC 카페 플라자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게 카운터 자리 같은 바 자리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시럽과 우유로 기억하고 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아이스 커피 한국에서 즐기는 커피와 별로 다를게 없는 것 같기는 한데 굳이 비교하자면 더 가볍다라는 느낌이다. 원두를 고르는 커피를 주문을 하니까 잔과 같이 나온다. 산미 느껴지고…

  • 딜마

    딜마

    커피 마시고 다른 것을 마셔보고 싶어서 찾은 카페인 딜마이다. 티브레이크타임이라고도 하는 모양인데 간판에 상호는 딜마로 되어있다. 딜마티룸이라고도 말하는 모양이다. 리치 / Lychee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던 여지(리치)의 향이 깃든 홍차 리치 / Lychee 쌉싸름하면서도 묘하게 중독성이 있달까. 그러면서 쌉싸름 뒤에 가려져있다가 보이는 어렴풋한 달콤함도 있다. 주변을 둘러보다보니 인테리어를 색감을 진하게 해서 알록달록하거나 다채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