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afe

  • 라잇 비포

    라잇 비포

    처음 가보는 경리단길이라고 생각했는데, 만취상태로 언덕 엄청 높네하면서 걸었던 곳이 경리단길이였을 줄이야 아이러니하다. 녹색의 선인장들이 이곳저곳에 놓여져서 눈이 편하기도 한 카페 라잇비포이다. 천장에도 이리저리 꽃들과 조명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조명이 많아서 꽤나 밝은 분위기이다. 과자도 주니까 좋은 카페 시큼한 맛은 어렸을 때 먹은 이후로 오랜만이다. 주워들은 얘기로는 비싼 선인장도 있다고 한다. 주의깊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보면…

  • 카페 바난

    카페 바난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보다가 엔틱한 느낌에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한 카페 바난이다. 역에서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데다가 주변이 주택가라서 조용하다. 서양 그림들을 전시해두었다. 전체적으로 주는 느낌은 벽 때문에 차가운 느낌이면서도 가구들로 분위기가 전환된다. 의자는 푹신하다. 사진이 테두리가 더 반짝거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간만에 마셔보는 시큼한 맛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많이 시큼하지도 않고 적당한 시큼함에 쓴맛은 가벼운 편이다. 테이블 문양도…

  • 세컨 브레스

    세컨 브레스

    점심 먹고 커피 마시러 자주 방문하는 세컨 브레스 날도 풀려서 양재천으로 산책 다니는 사람들이 많기도 한데 양재천을 걷다가 딱 보이는 카페가 세컨 브레스이기도 하다. 자리구조가 변경되기도 했다. 쇼파도 생기고 그래도 좀 더 많은 사람이 들어 올 수 있기도 한데,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다. 주로 주문하는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또는 핫 아메리카노이다. 주변 카페 중에서는 진한 아메리카노…

  • 커피 베스코

    커피 베스코

    룸카페는 오랜만에 방문이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룸카페인지도 모르고 들어간 커피 베스코이다. 은은한 조명 블루 베이글 보송보송하니 버터 발라서 먹는다. 아메리카노 그냥 보통이다. 그린티 라떼 치즈 케잌 아늑한 분위기에 담소 나누기 좋은 분위기이다. 커피 베스코 / Coffee Besco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 7 (심곡동 174-1 로얄쇼핑 3층) 잘 먹었습니다.

  • 제너럴닥터

    제너럴닥터

    홍대에 제너럴닥터가 있을 때 고양이를 몇 번 본 기억이 남아있기도 한데, 입구로 안으로 들어가니, 그 고양이가 계속있다. 연남동으로 이사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지나가다가 눈에 보이길래 들어가 보니 고양이가 반갑기도 하다. 핸드 드립 아메리카노 어렴풋이 달달한 느낌이 느껴지나 싶은 아메리카노 옛날에 있을 때와 비교해보면 가정적인 느낌이 많이 느껴지네 싶기도 하다. 위에서 찍어보면 뭔가 있어보이려나…

  • 세컨 브레스

    세컨 브레스

    매일 같이 고양이 보러 가기도 한 세컨 브레스 고양이 이름이 양재천인데, 새끼일 때 봤는데 어느새 무럭무럭 자랐다. 꽃도 왠지 느낌있다. 참으로 이뻐하는 고양이인 양재천인데, 요즘에는 고양이 싫어하는 손님이 있거나 사고치거나 그러면 가두어 둔다. 고양이랑 장난치는 재미로 가는데 보기만 하고, 고양이랑 못 놀 때도 종종 있다. 아이스 롱고 개점하고 부터 다녔는데, 초반과 비교하면 커피 맛도 꽤나…

  • 만수야 커피먹자

    만수야 커피먹자

    비 오는 날 사진 좀 찍고, 쉬러 들린 만수야 커피먹자 만수리카노 아메리카노는 맛있다. 피자 피자 카페에서 피자도 팔길래 궁금해서 주문해본 피자인데, 씬도우에 바삭바삭하니 아메리카노랑도 잘 어울리네라는 느낌이다.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 카페도 하고, 수제맥주도 팔고, 가볍게 먹기 좋은 요기거리들도 팔고, 편안한 느낌에 카페이다. 만수야 커피먹자 070-7552-8230 인천 남동구 만수6동 1093-1 http://blog.naver.com/carisma8230/ 잘 먹었습니다

  • 푸른꽃

    푸른꽃

    삼청동은 몇 번 가보았으나 북촌으로 올라가본 적은 한번도 없는데, 궁금하던 카페가 있기도 했는데, 걷다보니 지나쳐 버릴뻔 한게 푸른꽃이다. 푸른꽃 / Die Blaue Blume / 靑花 찾아보니까 소설책에서 상호명을 갖고 오신 것 같은데 이게 우울한 소설로 기억하고 있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안에는 직접 하나하나 꾸미고, 배치하고 했다고 한다. 들아가보니까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라기도 했다. 예약전화를 안하고…

  • 스타벅스 리저브

    스타벅스 리저브

    오픈할 때 부터 오픈 소식은 알고 있었으나, 궁금하긴 해도 적은 매장과 먼 거리 덕분에 방문하지 못하다가 가까운 곳에 리저브 매장이 있는 것을 알고서 방문한 스타벅스 리저브 소공동에 있다 보니까 한옥 분위기의 외관이다. 처음 방문이다 보니까 추천 받아서 아이스 음료 한잔과 따뜻한 음료 한잔으로 어울리는 원두로 추천 받아서 주문 커피 만드는 모습을 꽤나 가까이에서 볼 수…

  • 카페 쿰

    카페 쿰

    차나 한잔 마실려고 돌아다니다가 위를 올려다 보니 테라스에 보이는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가게 된 카페 쿰 들어가보니까 다채롭다고 해야할지 책도 많고, 여러가지 소품들도 많았다. 꽤나 깨작거리기 좋다거나 나른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 같다. 레몬티 커피를 마신터라 오랜만에 마시는 레몬티 따뜻하니 상큼하다. 재미있게 구경할 것도 많고, 조용한 느낌도 들던 카페였다. 나갈 때 보아하니 디자인 전시회도 하는 모양이다.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