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Japanese

  • 쿠시무라

    쿠시무라

    맛있는 꼬치가 참 많은 가게 였다 빈 속에 먹기에는 돈이 많아야지 이리저리 먹다 보면 돈 나가는 줄 모르고 계속 자꾸 먹게 되는 가게 였다 그만큼 정말 맛있는 집이였달까 다 먹고 나가면서 정말 잘 먹었다고 말이 그냥 나옴 쯔꾸네 (닭완자) 계란을 비벼서 풀어 먹는 꼬치 하쯔 (염통) 네기마 (다릿살과 대파) 파가 있던 꼬치 모모니꾸 (다릿살) 메뉴판을…

  • 가미우동

    가미우동

    폭풍우가 몰아치고 낮 3시 4시인데 한 밤 8~9시된듯한 느낌의 날 비가 오기도 하고 몸도 으슬으슬 한데 우동 한그릇 이번에 두번 째 방문 위치는 홍대 😀 옷도 얇게 입었는데 비바람 몰아치지 완전 추웠음 우동님 비 오는 날에 먹으니까 정말 입에 착착 감긴다 국물도 따뜻해서 추운 것도 풀어주고 기본 샐러드 주먹밥 이 날 처음 먹은 밥이 오후…

  • 겐지

    겐지

    두번째 방문 첫테이블만 예약 받긔 그 담 타임은 예약 없긔 그래도 자리를 인터셉트 참 이 가게는 다 좋은데 운 없으면 전화번호 적어놓고 대기 타야하는 그래도 맛이 좋으니 ㅋ 사시미 모리아와세 특은 차마 못먹긔 카드값의 노예라서 특 한번 먹어보고 싶다 이번에는 하나의 접시로 다 나와줌 술은 월계관 쥰마이 750으로 시작 뭐 좀 먹다 보니까 술이 없네…

  • 카모메

    카모메

    밥 한끼를 먹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안먹기에는 좀 난감스한 상황에 떠오르는데 삼각김밥, 김밥, 떡볶이, 오뎅, 튀김, 샌드위치이런 음식들인데 이번엔 삼각김밥 이라고 해야하나 오니기리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잘 먹겠습니다. 구운연어 참치 마요네즈 물하고 장국은 셀프서비스 카모메 우동 메뉴판 자리가 좁다보니까 빨리 먹어야할 것 같은 압박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테이크아웃해서 벤치 같은 곳에서 먹어도 편할듯 하다 위치는 홍대 미술 학원가…

  • 한성문고

    한성문고

    하카다분코라는 집에 줄서서 먹는집이라고 하던데……… 분점이라고 한성문고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 해봄 어쨋든 현재는 가오픈 상태 추후에 정식 오픈이라고 합니다 하카다분코의 라멘을 먹어보지 않아서 😀 그저 맛있으면 장땡 인라멘이라고 합니다.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국물 먹자마자 설렁탕 뺨치는 진한 국물이라는 느낌 나온 그릇보고 옆면보자마자 얼레? 그릇에 한성문고라고 도장같이 박혀있어서 찍어봤음 이건 명함입네다 이제 보니까 트위터에…

  • 돈돈부리부리

    돈돈부리부리

    위치는 종로 종로에도 이자카야라던가 일본식 음식집이 많이 생기는 느낌 뭐 시켜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네 양은 느낌상 많아서 조금 남겼음 생각해보니까 처음 먹어본 것 같네

  • 은행골

    은행골

    1년만에 재방문 초밥 두 세트 먹고 왔습니다. 역시나 입에서 살살 녹아주시는 초밥님 😀

  • 모로미

    모로미

    술을 안먹으려고 했건만 다짐은 정말이지 작심 삼 to the 분 이왕 먹는거 맛있게 싸게 양 많게 먹고 싶었………라는 꿈은 좀 힘들어보이고 사케가 그래도 저렴하다고 소문 난 집인 모로미를 가서 메뉴판을 보았는데 이게 술이 어떤 술은 싸 근데 어떤 술은 어라? 가격 편차가 약간 있어보임요 역시 홍대 정확히 따지면 합정과 홍대의 딱 중간으로 볼 수 있겠네…

  • 김뿌라

    김뿌라

    합정에 있는 초밥집 아담하긴 하지만 초밥은 참 크다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큰 초밥 처음 먹어보는걸지도 가격도 양에 비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 모듬 초밥 크기가 정말이지 끝내줘요 이렇게 두번에 걸쳐서 나옴 내가 먹었던게 모듬초밥이였던가 미소시루 된장국 회덮밥 나 회덮밥 먹으면서 이렇게 건더기 크게 주는거 처음 봄 내가 이상한 곳만 다녔던 건가 엉엉 서비스로 주신 면인데 무슨 면인지는…

  • 겐지

    겐지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임드라서 그런지 예약은 꼭 해야하는거구나? 그냥 들어가서 앉자마자 첫 샷을 찍어봄 왼쪽은 레몬에 배추를 절인 듯한 느낌의 기본찬이고 오른쪽이 곤약인가 장조림 맛이 나더라는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가더라 조명이 이러니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흑흑흑 참 슬프다 술의 시작은 나마죠죠로 단맛이 나서 그런지 잘 넘어가더라는 사시미 모리아와세의 첫번째 접시 산도가 확실히 괜찮아서 먹으면서 행복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