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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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즈 다이닝 안심
모임으로 찾은 재패니즈 다이닝 안심이다. 안심의 하우스 사케도 판매하고 있다. 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 식전 요리 곤약과 나물무침으로 나왔는데 먹어보지는 않았다.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세대에 따라서 문양이 바뀐다고 하는데 마셔보지를 않아서 차이를 잘 모르겠다.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얇은 알맹이가 가진 새콤하게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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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나미키
궁금했던 스시 나미키를 찾았다. 상차림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 물수건 따뜻하니 추운 날에 손을 닦는데도 몸이 따뜻해진다. 챠 / ちゃ [茶] / 차 적당히 따끈하니 몸이 녹인다. 가리 / ガリ / 초생강 가볍게 개운하니 곁들이기 좋다.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야마쿠라게가 상태가 좋아서 여러번 먹기 좋았다. 쇼유 / しょうゆ [醬油] /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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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시오
모임으로 찾은 스시 시오이다. 상차림 플레이트 앙리 지로의 와인들이다. 카운터 자리가 길다.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 물수건 챠 / ちゃ [茶] / 차 호자차라고 하는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속이 편안해진다. 잔이 얇다. Henri Giraud Esprit de Giraud Brut NV 앙리 지로 에스쁘리 드 지로 브륏 NV Henri Giraud Coteaux Champenois Blanc 2010 앙리 지로 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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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시미즈
날이 좋아서 찾은 스시 시미즈이다. 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플레이트 예쁜잔과 예쁜 코스터를 준비해주신다. 선물 받은 코스타 또한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검은 바탕에 알록달록 한 코스타이다. 쇼유 / しょうゆ [醬油] / 간장 시오 / しお [塩] / 소금 사시미에 찍어먹으라고 폰즈도 따로 나온다. 사와야마츠모토 쥰마이긴죠 오마치 澤屋まつもと 純米吟醸 雄町 떫은맛이 오돌토돌 돋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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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오오시마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오마카세가 궁금해서 찾은 스시 오오시마이다. 스시 오오시마 / 鮨 おおしま 상차림 가지런히 놓여있어서 자리에 앉자마자 마음이 차분해진다. 플레이트가 검은색은 아닌 것 같다. 덴신 쥰마이 이네 伝心 純米 稲 목을 타고 넘어갈수록 술맛이 찌릿하다. 마실수록 단맛이 사라지니 물리는게 가벼워진다. 벼의 유려한 곡선마냥 매끄럽게 넘어간다. 술이 지나간 자리에는 술향이 도드라지면서 아지랑이가 핀다. 오토오시 / おとお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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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슈다이닝 슈토
오마카세를 먹으러 찾은 와슈다이닝 슈토이다. 상차림 토요비진 ippo 야마다니시키 東洋美人 ippo 山田錦 짙으면서 부드럽게 깔리는게 밀도 있는 물이 흘러가다. 흐르면서 잔잔한 술향이 더해진다. 풀럭풀럭하면서 술맛이 넘쳐서 흘러간다. 우니이쿠라돈 / うにイクラどん [海胆イクラ] / 성게소와 연어알 덮밥 작고 앙증맞은 크기의 탄수화물을 먹을 수 있다. 짭짤한 이쿠라, 부들거리는 오보로, 향긋한 우니의 조합이 좋다. 니신칸로니나츠야사이타키아와세 니신을 절여서 여름 채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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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코우지
오랜만에 찾은 스시코우지이다. 상차림 플레이트 질감이 좋아보이는 플레이트이다.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닌니쿠 / にんにく [大蒜·葫] / 마늘 절임 야마쿠라게 / やまくらげ [山くらげ] / 줄기상추 벳타라즈케 / べったらづけ [べったら漬け] / 무절임 닌니쿠, 벳타라즈케, 야마쿠라게가 나온다. 접시에 담겨나온 것을 보니 처음 스시코우지를 방문했을 때 야마쿠라게를 먹으면서 맛있어서 좋아하던 것이 떠올랐다.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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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료리 켄
시간이 어느 틈에 벌써 고료리 켄을 예약한 시간이 되었다. 가는 길부터 발걸음이 신이나서 가볍다. 들어서니 가지런히 젓가락이 놓여있다. 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맛챠가 몸을 시원하게 해준다. 색색의 기물이 가지런하다. 고료리 켄 / 小料理 健 좋아하는 곳이라서 자주 방문하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토쿠리 / とくり [徳利] / 술병 다양하게 사케와 코료리(소요리)를 즐기기 위해서 토쿠리로 주문한다. 홋카이도 에비, 토우모로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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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시미즈
닷사이를 마시기 위해서 찾은 스시 시미즈이다. 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젓가락 받침 또한 예뻐보인다. 전에는 지나쳤는데 눈에 띈다. 플레이트 여러가지 플레이트가 있다고 한다. 느낌이 좋은게 마음에 드는 플레이트이다.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 물수건 따뜻하게 나온 물수건으로 손을 닦으면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고조된다. 닷사이 쥰마이다이긴죠 미가키소노사키에 獺祭 純米大吟醸 磨きその先へ 닷사이 쥰마이다이긴죠 미가키니와리산부 獺祭 純米大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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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시미즈
스시 키노이의 김다운 셰프가 새로 스시야를 열어서 방문한 스시 시미즈이다. 이광열 셰프가 이타마에로 스시를 쥐어준다. 플레이트 방문한 스시야 중에서 가장 큰 플레이트이다. 가리 / ガリ / 초생강 다른 접시에 담겨있는 가리는 오랜만이다. 갑자기 일본에서 먹은 스시 오마카세가 생각난다. 쇼유 / しょうゆ [醬油] / 간장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 물수건 따뜻한 수건으로 손을 따뜻하게 닦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