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즈 다이닝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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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으로 찾은 재패니즈 다이닝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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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의 하우스 사케도 판매하고 있다.

오토오시

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 식전 요리
곤약과 나물무침으로 나왔는데 먹어보지는 않았다.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세대에 따라서 문양이 바뀐다고 하는데 마셔보지를 않아서 차이를 잘 모르겠다.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얇은 알맹이가 가진 새콤하게 혀를 톡톡 자극한다. 산미가 동그란 형형색색으로 온전히 가득 차있는 물방울은 터지면서 회오리가 분다. 탄산이 파르르르 터지면서 미네랄과 함께 무지개가 요동치는 모습이 보이니 마음이 설렌다.

안심 샐러드

안심 샐러드
안심이라고 해서 소고기가 들어갔을거라고 예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다. 하지만 탱글거리는 아마에비와 함께 간이 말끔하면서 산뜻한 드레싱이 뿌려진 아삭거리는 샐러드가 입맛을 돋군다.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기포가 다소 잔잔하게 쏘는 탄산을 품고 있다.

카키스모노

카키스모노 / かきすもの [牡蠣酢物] /  굴 초회
미역으로 바다내음을 더한다. 굴이 잘리면서 육즙이 팡하며 터진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身盛合せ] / 모둠 사시미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우니 / うに [海胆] / 성게소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호타테 / ホタテ [ホタテ] / 가리비 관자
니신 / にしん [鰊] / 청어
아지 / あじ [鰺] / 전갱이

사시미

다양한 부위가 오밀조밀 형형색색으로 담겨서 나온다. 우니가 나올 줄 몰랐는데 보이니까  반갑다. 선도 좋고 숙성 또한 잘 되어있다.

아보카도야키모노

아보카도야키모노 / アボカドやきもの [アボカド焼き物] / 아보카도 구이
맛있는 향을 풍기며 앞에 놓여진다. 숟가락으로 긁어내면 부드럽게 긁혀서  모여든다. 입으로 가져가니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향이 입 안을 가득 채운다.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기포가 파르르르 떨리듯이 보글보글 더 강하게 터지며 맺힌다.

사시미

은빛으로 빛나는 시메사바는 감칠맛도 좋고 기름기 가득한 산미 또한 마음에 든다.

야키모노

야키모노 / やきもの [焼き物] / 생선 구이
생선은 건너뛰고 오히려 곁들여서 나온 고구마를 먹는데 단맛이 부드럽게 퍼진다.

Domaine Comte Georges de Vogue Bourgogne Blanc 2005

Domaine Comte Georges de Vogue Bourgogne Blanc 2005
잔잔한 풀을 머금은 꽃이 향 또한 수수하게 퍼트린다. 맨들거리며 향기 좋은 기름기가 듬뿍 적셔져서 바닐라가 풀풀 풍긴다. 스치듯이 화사한 화약이 몽글몽글 주변을 도니 취해온다.

텐푸라

텐푸라 / てんぷら [天婦羅] / 튀김
카키후라이, 토리니쿠카라아게, 에비텐푸라의 구성이다. 카키후라이는 바삭하면서 뜨거운 튀김옷을 지나면 새콤하게 바다내음 가진 육즙이 터진다. 토리니쿠카라아게는 바삭하면서 촉촉한 살을 가지고 있다. 에비텐푸라는 앞의 두가지보다 느낌이 약하지만 씹으면서 새우향이 가득해진다.

Domaine Gros Frere et Soeur Vosne Romanee 1er Cru 2010

블라인드로 나온 레드 와인이다. 붉은빛이 자주색을 품어서인지 영롱하다.

Domaine Gros Frere et Soeur Vosne Romanee 1er Cru 2010

장미가 피면서 향이 퍼지고 지면서 향이 진다.

Domaine Gros Frere et Soeur Vosne Romanee 1er Cru 2010

가녀린 가지도 가지고 있기도 한 모양이다.

Domaine Gros Frere et Soeur Vosne Romanee 1er Cru 2010

Domaine Gros Frere et Soeur Vosne Romanee 1er Cru 2010
장미가 활짝 피었다가 샤르르 접다가를 반복하면서 펼치는 향이 너무 예뻐서 휘청거린다. 가녀린 가지가 갖고 있는 풀향이 얇으면서 또렷하다. 입 안에서는 장미의 향연과 축제가 가득 펼쳐진다. 반짝거리는 붉은색을 드레스를 입은 장미 공주가 생긋 미소를 지어준다.

Domaine Prieure Roch Nuits St Georges 1er Cru 2011

Domaine Prieure Roch Nuits St Georges 1er Cru 2011
다양하게 나뉘어진 층이 또렷하게 펼쳐진다.

멘치카츠

멘치카츠 / メンチカツ
달짝지근한 데미그라스가 얹어져서 나온다. 겉은 파삭파삭 바삭하면서 속은 밀도 높은 고기가 채워져있다. 씹으니 육향이 가득 퍼진다.

우돈

우돈 / うどん [饂飩] / 가락국수
꼬들거리면서 탱글거리는 면발을 가지고 있다. 시치미가 들어가서 가츠오부시의 개운한 맛에 살짝 매콤한 맛이 더해진 국물이다.

야키사바챠한

야키사바챠한 / やきさばチャーハン [焼き鯖チャーハン] / 고등어 볶음밥
오랜만에 먹는 고등어가 들어간 볶음밥이다. 밥알은 고슬고슬하고 감칠맛과 짠맛이 어우러진다.

Domaine Prieure Roch Nuits St Georges 1er Cru 2011

Domaine Prieure Roch Nuits St Georges 1er Cru 2011
향나무, 감초, 검은 과일, 딸기 진액 등의 벽이 뚜렷하게 나눠져있다. 층들이 부서지면서 섞여드니 알록달록한 환상에라도 빠지는지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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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maine Prieure Roch Nuits St Georges 1er Cru 2011
  • Domaine Gros Frere et Soeur Vosne Romanee 1er Cru 2010
  • Domaine Comte Georges de Vogue Bourgogne Blanc 2005
  •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유자셔벗

유자셔벗
새콤하고 시원하게 입을 슥삭 지어준다. 유자향이 참 좋다.

오마카세의 구성이 오밀조밀 좋은 재피니즈 다이닝 안심이다. 불을 사용하는 요리가 마음에 든다. 와인과 함께 즐거운 오마카세를 먹은 자리이다.

재패니즈 다이닝 안심 / Japanese Dining Ansim
070-8808-06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98길 9 (역삼동 699-3 2층)

잘 먹었습니다.

스시 나미키

히라메

궁금했던 스시 나미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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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오시보리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 물수건
따뜻하니 추운 날에 손을 닦는데도 몸이 따뜻해진다.

호지차

챠 / ちゃ [茶] / 차
적당히 따끈하니 몸이 녹인다.

가리

가리 / ガリ / 초생강
가볍게 개운하니 곁들이기 좋다.

츠케모노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야마쿠라게가 상태가 좋아서 여러번 먹기 좋았다.

쇼유

쇼유 / しょうゆ [醬油] / 간장

나마와사비

나마와사비 / なまわさび [生山葵] / 생고추냉이
알싸하고 시원하게 올라오는게 시즈오카산이라고 말해준다.

챠완무시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앞에서 뚜껑을 열었을 때 향이 퍼지는게 향긋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적당히 묽은게 안에는 오밀조밀 에비를 비롯한 재료가 들어가 있다. 트러플 향이 참 좋다.

무시아와비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다소 단단하니 물기 없이 질감이 좋다.

아카가이

아카가이 / あかがい [赤貝] / 피조개
모즈쿠가 들어가 있고 아카가이를 잘게 실처럼 잘라내었다. 코바치로 나왔는데 오히려 술안주로 어울리는 맛이다. 오독거리는게 좋기도 하다.

비죠후 토쿠베츠쥰마이

비죠후 토쿠베츠쥰마이
美丈夫 特別純米
향을 맡으니 바나나 비슷한 향이 잘근잘근 뿌려진다. 입 안에서는 매끈하고 달달하게 퍼지면서 매콤한 맛이 살짝 맺히다가 사라진다. 스시와 어울리기에는 너무 단가 싶은데 나쁘지는 않다. 사케의 온도가 좀 더 차가웠으면 더 좋았을려나라는 생각도 스친다. 스시야에서 접하는 토쿠리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다. 그래서 호기심에 사케쪽의 구성을 살펴보니 병으로 마시는 가격도 술을 곁들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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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도 투명하면서도 금이 가있는게 은근히 눈이 간다.

마츠카와타이

마츠카와타이 / まつかわたい [松川鯛] / 껍질 도미
식감은 좋은데 다소 밋밋하네라는 감상을 주기도 한 츠마미이다.

타이

타이 / たい [鯛] / 도미
실파를 잘게 많이 넣어서 시원한 맛을 더해놓았다. 질감도 좋고 풀어헤처짐도 부드럽다.

누마가레이

누마가레이 / ぬまがれい [沼鰈] / 강도다리
존득하면서 이로 씹히면서 잔잔하게 남아있으면서 탄력이 느껴지는게 맛있다.

히라메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존득거림과 서걱거림 사이의 줄타기가 되는게 마음에 든다.

시마아지

시마아지 / しまあじ [縞鯵] / 줄무늬 전갱이
시마아지 특유의 느낌은 약하지만 깔끔하고 개운하다.

미소시루

미소시루 / みそしる [味噌汁] / 된장국
팽이버섯의 향이 전반적으로 코를 채우는데 국물은 진하게 생선의 뼈를 고아놓았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하다. 깊게 우려냈는지 마음에 든다.

부리

부리 / ぶり [鰤] / 방어
이제 슬슬 제철인 부리도 자주 보이는데 기름기가 전부 올라오기에는 다소 담백하다.

아오리이카

아오리이카 / アオリイカ / 흰오징어
질겅질겅 입 안에서 계속 해서 남아있으면서 유자가 맴도는게 기분이 좋아진다.

아카미쇼유즈케

아카미쇼유즈케 / あかみしょうゆづけ [赤身醬油づけ] / 참다랑어 등살 간장 절임
떡이 생각나게 존득거리면서 상큼한 산미가 오돌토돌 돋아준다.

오오토로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새큼상콤한 산미가 기름기를 가려놓고서는 입 안에서 씹히면서 팡하고 터져오른다.

아카무츠

아카무츠 / あかむつ [赤鯥] / 눈볼대
매끄러운 기름기와 서걱거리는데 은은하게 불향이라도 스치는 것 같다.

우니아마에비

우니아마에비 / うにあまえび [海胆甘海老] / 성게소 올린 단새우
우니가 캘리포니아산이라고 하는데 씨알이 굵어서인지 무겁게 얼룩거린다. 녹진한 아마에비와 만나니 입을 풍성하게 채우다가 사라진다.

카이센돈

카이센돈 / かいせんどん [海鮮丼] / 해산물덮밥
아마에비, 우니, 오오토로, 야마이모, 이쿠라, 네기를 한데 모아서 잘 비빈다.

노리

노리 / のり / 김
아까 나온 카이센돈을 곱게 잘싸먹어 본다. 노리와 곁들여서 카이센돈을 먹으니 맛있다.

아지

아지 / あじ [鰺] / 전갱이
치대는 기름기에 비해서 오히려 깔끔하다. 비리지도 않은게 감칠맛도 잘 가지고 있다.

니신

니신 / にしん [鰊] / 청어
뭉글뭉글 비린맛과 감칠맛이 겹쳐져서 뻗쳐나오는게 마음에 드는 한점이다.

이보다이

이보다이 / いぼだい [疣鯛] / 샛돔
처음 접해보는 생선같은데 기름기가 잘 올라와있다. 살이 유난히 부드러우니 푹신거린다. 양파절임과 곁들여서 입 안으로 넣으니 살이 푹신하게 씹히면서 짭짤하다가 없어진다.

시메사바보우즈시

시메사바보우즈시 / しめさばぼうずし [締鯖棒鮨] / 초절임 고등어 봉초밥
신맛이 약하게 찌르르거리는게 감칠맛이 같이 퍼지다가 쏙 사라진다.

히라메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앵콜 스시로 무엇을 드릴까요라고 하니 앞서 먹었던 스시를 생각해보니까 가장 마음에 든게 히라메이다. 담백하면서 감칠맛도 가지고 있고 존득거리는 식감이 유독 마음에 든 모양이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푹신푹신 입 안에서 씹히다가 사라진다.

후토마키

후토마키 / ふとまき [太巻き] / 굵게말은 김말이
스시 나미키의 후토마키는 다른 곳보다 다소 큰 크기인 것 같다. 웃으면서 꽁다리 먹고 싶어요하니 손수 잘라서 내어주신다.

후토마키

한입 가득 풍성하게 입을 채우는게 각기 다른 재료가 입 안에서 어우러지다가 사라진다.

타마고

타마고 / たまご [玉子] / 계란
푹신푹신하니 크기도 크니까 카스테라가 생각난다.

온소바

소바 / そば [蕎麦] / 메밀국수
면발은 매끄럽고 국물은 짭짤하니 감칠맛있다. 잔잔하게 구석구석 감칠맛이 메운다.

유자

유자셔벗
셔벗인데 시원한 유자차를 마시는 착각이 든다. 유자의 향부터 특유의 떫은맛까지 잔잔하게 돌면서 입을 지운다.

즉흥적으로 찾기도 한 스시 나미키의 오마카세이다. 편안한 스시 또는 친절한 스시라는게 스시에서 느껴진다. 튀는 구석 없이 잔잔하게 하나씩 자리매김한다.

스시 나미키 / SUSHI NAMIKI
02-6368-7953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338 (논현동 241-1 강남파라곤 S동 103호 1F)

잘 먹었습니다.

스시 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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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으로 찾은 스시 시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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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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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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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지로의 와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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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자리가 길다.

오시보리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 물수건

챠

챠 / ちゃ [茶] / 차
호자차라고 하는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속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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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이 얇다.

Henri Giraud Esprit de Giraud Brut

Henri Giraud Esprit de Giraud Brut NV
앙리 지로 에스쁘리 드 지로 브륏 NV

Henri Giraud Coteaux Champenois Blanc 2010

Henri Giraud Coteaux Champenois Blanc 2010
앙리 지로 꼬또 샹쁘누아 블랑 2010

Henri Giraud Code Noir Brut NV

Henri Giraud Code Noir Brut NV
앙리 지로 꼬드 누아 브륏 NV

Henri Giraud Fut de Chene MV Ay Grand Cru Brut 2009

Henri Giraud Fut de Chene MV Ay Grand Cru Brut 2009
앙리 지로 퓌 드 셴 MV 아이 그랜드 크뤼 브륏 2009

Henri Giraud Argonne Ay Grand Cru 2004

Henri Giraud Argonne Ay Grand Cru 2004
앙리 지로 아르곤 아이 그랜드 크뤼 2004

Domaine Philippe Charlopin-Parizot Franc de Pied Bourgogne de Pinot Noir 2012

Domaine Philippe Charlopin-Parizot Franc de Pied Bourgogne de Pinot Noir 2012
도멘 필립 샤를로팽 파리조 프랑 드 피에 부르고뉴 드 피노 누아 2012

츠케모노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가리 / ガリ / 초생강
벳타라즈케 / べったらづけ [べったら漬け] / 무절임

Coteaux Champenois Blanc Henri Giraud 2010

Henri Giraud Coteaux Champenois Blanc 2010
앙리 지로 꼬또 샹쁘누아 블랑 2010
산미가 신게 날카롭고 예민해서 비명을 지른다. 울다가 지쳐서 그르릉거려서 밋밋하다. 시간이 지나서 진정되니 깨향이 넘실넘실 춤을 춘다. 우는데 힘을 다썼는지 여전히 밋밋하다.

츠케모노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야마고보즈케 / やまごぼうづけ [山牛蒡漬(け)] / 산우엉절임
야마쿠라게 / やまくらげ [山くらげ] / 줄기상추
락교 / らっきょう [辣韮] / 염교

나마와사비

나마와사비 / なまわさび [生山葵] / 생고추냉이
시즈오카에서 온 나마와사비라고 한다. 우습게 보고 많이 먹었다가 매워서 혼쭐이 났다.

Esprite Henri Giraud NV

Henri Giraud Esprit de Giraud Brut NV
앙리 지로 에스쁘리 드 지로 브륏 NV
보글보글 반짝거릴 때마다 톡하고 쏜다.

챠완무시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부들부들하면서 새우완자를 다진 알맹이가 있다.

시오

시오 / しお [塩] / 소금
어디의 암염이라고 하는데 향이 은은하게 좋다.

시마아지

시마아지 / しまあじ [縞鯵] / 줄무늬 전갱이
입 안에서 훈연한 향이 올라와서 코를 자극하는게 침이 나온다.

시마아지

탄탄한 식감과 부드러운 식감의 중간에서 입을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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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지로의 와인 오프너는 다른 모양이라고 한다. 모양이 예뻐서 갖고 싶어지는데 앙리 지로를 마실 때 밖에 쓸 수가 없다고 한다.

무시아와비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탱글거리고 부들한게 이에 닿으면서 서걱하고 차가운 느낌이 좋기도 하다. 게우소스가 진하게 바다내음을 가지고 있다.

부리

부리 / ぶり [鰤] / 방어
적당히 올라온 기름기가 담백하다. 결이 살아 있다.

Brut Code Noir Henri Giraud NV

Henri Giraud Code Noir Brut NV
앙리 지로 꼬드 누아 브륏 NV

Brut Code Noir Henri Giraud NV

Henri Giraud Code Noir Brut NV
앙리 지로 꼬드 누아 브륏 NV
봄의 초입에 들어와서 발랄하고 알록달록한게 톡톡 피어오른다. 푸르게 새싹이 돋아나는 새콤한 잎과 가지들이 피어오른다.

이소베야키

우니호타테이소베야키 / うにホタテいそべ焼き [海胆ホタテ磯辺焼き] / 성게소와 구운 가리비 관자 김말이
아부리해서 우니의 향을 더 진하게 만들었다. 호타테 또한 아부리해서 풍미를 더욱 살렸다. 일본에서 가져왔다는 뻣뻣한 노리(김)로 싸먹으니 맛이 더욱 좋아진다.

부리

부리 / ぶり [鰤] / 방어
기름기가 더 올라와있다고 하는 부리를 유즈코쇼를 올려서 유자향을 더하고, 시치미를 올려서 매콤함을 더했다. 많은 기름기도 입 안에서 딱 떨어지게 만든다.

젠사이

젠사이 / ぜんさい [前菜] / 전채

아마가키

아마가키 / あまがき [甘柿] / 단감
단감과 들깨를 같이 더해서 고소하면서 떫은데 은은하니 좋다.

타코

타코 / たこ [章魚] / 문어
조림처럼 오랜시간 간장에 절여서 익혀낸 타코라고 한다. 이 또한 향이 좋다.

치즈도후

치즈도후 / チーズとうふ [チーズ豆腐] / 치즈 두부
존득존득 이에 달라붙기는 하지만 고소하니 좋다. 디저트로 나왔어도 좋았겠다.

Fut de Chene Ay Henri Giraud MV09

Henri Giraud Fut de Chene MV Ay Grand Cru Brut 2009
앙리 지로 퓌 드 셴 MV 아이 그랜드 크뤼 브륏 2009

Fut de Chene Ay Henri Giraud MV09

Henri Giraud Fut de Chene MV Ay Grand Cru Brut 2009
앙리 지로 퓌 드 셴 MV 아이 그랜드 크뤼 브륏 2009
오색빛깔이 찬란하게 빛을 내면서 경쾌하다. 코에서 들어오는 향부터가 향긋해서 웃음이 난다. 현란한 색깔의 방울들이 주변에서 톡톡 터져드는데 터질 때마다 싱그럽고 시원하다.

아부리오오토로

아부리오오토로 / あぶりオオトロ [炙り大トロ] / 불질한 참다랑어 대뱃살
지방질이 매끄럽게 올라와서 혀에 닿으니 부드럽게 흩어진다.

우니아오리이카

우니아오리이카 / うにアオリイカ [海胆アオリイカ] / 성게소 흰오징어
차갑게 질겅질겅거리는 촉감이 너무나 좋다. 선도가 좋은 모양이다. 여기에 신선한 우니를 더해서 먹으니 몽글한 우니의 촉감까지 더해진다.

스이모노

스이모노 / すいもの [吸い物] / 맑은국
담백하고 시원하다. 파향이 은은하니 개운하다.

Argonne Ay Grand Cru Henri Giraud 2004

Henri Giraud Argonne Ay Grand Cru 2004
앙리 지로 아르곤 아이 그랜드 크뤼 2004

Argonne Ay Grand Cru Henri Giraud 2004

Henri Giraud Argonne Ay Grand Cru 2004
앙리 지로 아르곤 아이 그랜드 크뤼 2004
깨, 레몬, 복숭아, 감귤, 수박과 같은 시원하고 상큼한 향들이 무지개 빛깔을 내면서 빛을 낸다. 무지개가 가지각색의 기포와 방울을 가지고 펼쳐지다가 회오리를 치면서 뒤섞인다. 반짝반짝 빛들이 수놓는게 아름답다.

타이

타이 / たい [鯛] / 도미

타이

안에 실파를 넣어서 개운하다. 서걱서걱 씹히면서 샤리가 풀어헤쳐지는 느낌이 꽤나 좋다.

에비

에비 / えび [海老] / 새우

에비

탱글탱글하니 씹으면서 적당한 바다내음이 혀를 자극한다.

아카미쇼유즈케

아카미쇼유즈케 / あかみしょうゆづけ [赤身醬油づけ] / 참다랑어 등살 간장 절임

아카미쇼유즈케

날카로운 산미가 베일 것 같은데 산미에 베이고 나면 깔끔하게 흩어진다.

오오토로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오오토로

자글자글 몽글몽글한 지방의 알갱이들이 입을 채우고서는 사라진다.

에비

에비 / えび [海老] / 새우
바질 소스로 녹색풀이 생각나는 향이 근사하다. 새우 머리로 소스를 만들고 새우살이 익혀내서인지 새우 한마리가 입에 가득하다.

아부리엔가와히라메슈토

아부리엔가와히라메슈토 / あぶりえんがわひらめしゅとう [炙り縁がわ平目酒盜] / 불질한 광어 지느러미와 광어 그리고 참치 내장 젓갈
기름기가 잔뜩 올라온 엔가와에다가 깊은 짠맛을 가진 슈토를 올려서 나오니까 두가지가 얽혀드는게 재미를 준다.

홋키가이

홋키가이 / ほっきがい [北寄貝] / 북방조개

홋키가이

시치미가 올라가 있다. 은근히 시치미를 적절하게 잘 쓴다. 향도 좋고 꼬들거리는 식감에 입이 즐거워진다.

안키모

안키모 / あんきも [あん肝] / 아귀간
풍미가 참 좋은 술안주이다.

미소시루

미소시루 / みそしる [味噌汁] / 된장국
새우를 다져서 국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나오자마자 새우향이 진동하면서 코를 자극한다. 진하게 우려내서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Bourgogne Franc de Pied Philippe Charlopin-Parizot 2012

Domaine Philippe Charlopin-Parizot Franc de Pied Bourgogne de Pinot Noir 2012
도멘 필립 샤를로팽 파리조 프랑 드 피에 부르고뉴 드 피노 누아 2012

Bourgogne Franc de Pied Philippe Charlopin-Parizot 2012

Domaine Philippe Charlopin-Parizot Franc de Pied Bourgogne de Pinot Noir 2012
도멘 필립 샤를로팽 파리조 프랑 드 피에 부르고뉴 드 피노 누아 2012
포도나무와 장미로 만든 갑옷과 칼을 두른 기사가 앞에 있는 것들을 진하고 강렬하게 깡그리 다 부수며 지나간다.

카이센돈

카이센돈 / かいせんどん [海鮮丼] / 해산물덮밥
지방질 잘 올라온 아부리오오토로, 짭짤한 이쿠라, 신선한 우니를 버무려서 먹으니 다채롭다.

노리

노리 / のり / 김
취향에 맞게 싸먹어도 좋고 따로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시로곤부시메사바보우즈시

시로콘부시메사바보우즈시 / しろこんぶしめさばぼうずし [白昆布締鯖棒鮨] / 백다시마 올린 초절임 고등어 봉초밥

시로곤부시메사바보우즈시

맛있게 올라온 큼큼한 비린맛이 즐겁게 해준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아나고

과자와 유사한 겉표면을 가지면서 속은 부드럽다.

사바소바

사바소바 / さばそば [鯖蕎麦] / 고등어 국수
바삭바삭한 표면을 가진 사바와 깔끔한 국물을 가진 소바이다.

후토마키

후토마키 / ふとまき [太巻き] / 굵게말은 김말이
입 안을 풍성하게 채워준다. 씹으면서 흩어지면서 다양한 재료들이 뒤섞인다.

타마고

타마고 / たまご [玉子] / 계란
촉촉하고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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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주황색의 새콤한게 유난히 좋았다. 홍시로 만든 것 같은데 잘 구분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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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nri Giraud Esprit de Giraud Brut NV
    앙리 지로 에스쁘리 드 지로 브륏 NV
  • Henri Giraud Coteaux Champenois Blanc 2010
    앙리 지로 꼬또 샹쁘누아 블랑 2010
  • Henri Giraud Code Noir Brut NV
    앙리 지로 꼬드 누아 브륏 NV
  • Henri Giraud Fut de Chene MV Ay Grand Cru Brut 2009
    앙리 지로 퓌 드 셴 MV 아이 그랜드 크뤼 브륏 2009
  • Henri Giraud Argonne Ay Grand Cru 2004
    앙리 지로 아르곤 아이 그랜드 크뤼 2004
  • Domaine Philippe Charlopin-Parizot Franc de Pied Bourgogne de Pinot Noir 2012
    도멘 필립 샤를로팽 파리조 프랑 드 피에 부르고뉴 드 피노 누아 2012

와인과 함께 오마카세를 먹으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입이 즐거운 자리였다. 스시 시오의 오마카세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먹게되서 좋았다.

스시 시오 / 鮨 しお
02-515-27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0길 8 (신사동 635-8 1층)

잘 먹었습니다.

스시 시미즈

카와하기키모폰즈

날이 좋아서 찾은 스시 시미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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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하시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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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잔과 예쁜 코스터를 준비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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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코스타 또한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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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탕에 알록달록 한 코스타이다.

쇼유

쇼유 / しょうゆ [醬油] / 간장

시오

시오 / しお [塩] /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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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에 찍어먹으라고 폰즈도 따로 나온다.

사와야마츠모토 쥰마이긴죠 오마치

사와야마츠모토 쥰마이긴죠 오마치
澤屋まつもと 純米吟醸 雄町
떫은맛이 오돌토돌 돋으면서 사과향 비슷한게 코끝에 스치는게 입맛을 돋군다.

챠완무시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우니가 몽글거리는게 챠완무시의 따뜻함과 만나니까 풀어지면서 녹아든다. 새우와 은행이 들어가 있으면서 계란은 숟가락으로 뜨면 부드럽게 부서진다.

가리

가리 / ガリ / 초생강
신맛이 더 올라와있어서 먹을 때마다 침이 고인다.

나마와사비

나마와사비 / なまわさび [生山葵] / 생고추냉이
시즈오카산 나마와사비라고 하는데 톡 쏘는 느낌이 부드럽게 올라와서 퍼진다.

무시아와비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물기를 말려서 겉은 단단담백하면서 부드럽게 이로 썰린다. 좋은향이 스친다.

카와하기

카와하기 / かわはぎ [かわはぎ] / 쥐치
껍질을 벗긴다라는 의미라서 카와하기라고 불린다.

카와하기

반할 정도로 이로 썰릴 때의 사르르 잘리는게 유독좋다. 씹으면서는 단맛이 핀다.

스미소

스미소 / すみそ [酢味噌] / 초된장
카와하기를 찍어 먹으면서 새콤한 신맛과 향을 더한다.

긴죠 고쿠죠요시노가와

긴죠 고쿠죠요시노가와
吟釀 極上吉乃川
우유향이 돌면서 가볍지 않고 잔잔하다. 목을 타고 넘어가서는 삐족한게 솟아올랐다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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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만든 잔은 사케가 눈으로도 좋고, 온도를 잘 유지해줘서 술이 더 맛있게 만들어준다.

시마아지

시마아지 / しまあじ [縞鯵] / 줄무늬 전갱이
주로 햄이나 소세지의 향을 맡을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담백하고 깔끔하다.

카와하기키모폰즈

카와하기키모폰즈 / かわはぎきもポンず [かわはぎ肝ポン酢] / 쥐치 간 소스
시마아지나 카와하기를 찍어 먹으라고 주셨는데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술안주가 되버린다. 짠맛과 함께 감칠맛이 돌면서 식욕을 돋군다. 카와하기키모는 처음 먹어보는데 농밀하게 맛있다.

카와하기

카와하기 / かわはぎ [かわはぎ] / 쥐치
카와하기키모를 버무린 카와하기를 위에 소스에 찍어먹으니 카와하기 한마리를 다 먹고있네라는 생각이 스친다.

마하타

마하타 / まはた [真羽太] / 능성어
맑고 담백한 맛을 보여준다.

반슈잇콘 쥰마이 쵸카라

반슈잇콘 쥰마이 쵸카라
播州一献 純米 超辛
찌릿하고 까끌거리면서 매콤한 향이 돈다. 혀가 콕콕 찔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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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쿠리로 마시니까 술이 바뀔 때마다 토쿠리로 바뀐다. 기물이 바뀌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시로에비슈토

시로에비슈토 / しろえびしゅとう [白えび酒盜] / 흰돗대기새우와 위에 올린 참치 내장 젓갈
슈토를 스시 시미즈에서 만나니까 반갑다. 슈토가 더 깨끗하면서 짠맛을 보여주는데 찰랑거리면서 녹진한 시로에비에다가 묻혀서 먹으니 금방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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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잎이 그려진 사케잔은 갑자기 여름이 생각난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맛있는 걸 만들고 있다면서 아나고를 보여준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바삭하고 푹신거리는 아나고인데 곁들여서 큐리로 느끼한 맛을 잡아서 깔끔하다.

케가니

케가니 / けがに [毛蟹] / 털게
스시 시미즈에서 특별 오마카세를 주문하면 나온다는 가니이다. 그 중에서 케가니라고 하는데 살이 차있는 모습도 좋은데다가 향이 좋으면서 촉촉하니 맛있다.

스미소

스미소 / すみそ [酢味噌] / 초된장
스미소를 얇게 풀어서 케가니를 찍어먹으니 좋다.

하쿠라쿠세이 쥰마이긴죠

하쿠라쿠세이 쥰마이긴죠
伯楽星 純米吟醸
부드러운 알맹이들이 입안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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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쿠리가 또 바뀌는데 전체적으로 느낌이 비슷하기도 하다.

토요비진 이치반마토이 쥰마이다이긴죠

토요비진 이치반마토이 준마이다이긴조
東洋美人 壱番纏 純米大吟醸
꽃잎이 알록달록 수놓아진 기모노를 입은 여인이 화려하게 춤을 춘다. 이번에 마셔보는게 네번째인데 특히 맛있다. 짜릿하다.

하마구리스이모노

하마구리스이모노 / はまぐりすいもの [蛤吸い物] / 대합 맑은국
술을 많이 마시기도 한 상태에서 맑은 국물이 시원하게 속을 풀어준다. 존득거리는 하마구리를 먹을 수 있다.

오오토로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산미가 상큼하게 올라와서 입 안에서 담백한 기름기와 같이 녹아든다.

아부리오오토로

아부리오오토로 / あぶりオオトロ [炙り大トロ] / 불질한 참다랑어 대뱃살
아부리해서 기름기가 쿵쾅거리는데 향긋한 와사비로 덮어 풀어버린다.

시메사바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짙게 새콤하면서 감칠맛이 혀를 맴돈다.

시메사바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아부리해서 내놓았는데 감칠맛과 느끼한 맛이 더 살아난다.

타이슈토

타이슈토 / たいしゅとう [鯛酒盜] / 도미 내장 젓갈
슈토라고 내어놓았는데 먹었던 슈토들과는 또 다르다. 혀에 우메보시 같이 새콤하면서 깔끔한 맛이 스친다.

홋키가이

홋키가이 / ほっきがい [北寄貝] / 북방조개
향이 좋으면서 푹신하다가 사각거리게 썰리면서 사라진다.

카와하기

카와하기 / かわはぎ [かわはぎ] / 쥐치
감칠맛이 팡팡 터지면서 꼬들거린다.

유키노비진 쥰마이다이긴죠

유키노비진 쥰마이다이긴죠
ゆきの美人 純米大吟醸
하얀 기모노를 입은 여인이 서늘한 날씨의 눈밭에 서서 웃고 있다. 그 미소를 보고 있으면 세상이 하얗게 만들어진다.

카와하기

카와하기 / かわはぎ [かわはぎ] / 쥐치
간까지 올리니까 이렇게 스시가 달라질 수 있구나라고 새삼 다시 깨닫는다.

미소시루

미소시루 / みそしる [味噌汁] / 된장국
맑은 미소시루로 위장을 눌러서 한껏 더 먹을 수 있게 만든다. 깔끔하고 개운하다.

아마에비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녹진거리는 맛이 팡팡 터진다.

우니군칸마키

우니군칸마키 / うにぐんかんまき [海胆軍艦巻き] / 성게소 군함말이
뭉글거리면서 입 안에서 풀어지면서 김이랑 얽혀드는데 유독 맛있다.

우니군칸마키

우니군칸마키 / うにぐんかんまき [海胆軍艦巻き] / 성게소 군함말이
우니마다 느낌이 다 다르기도 한데 특징을 잡아내면서 표현하기가 어렵다. 뭉글거린다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오오토로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스가 상큼하고 짭짤한 샤리에다가 오오토로가 만나니까 기름기가 더 올라온다. 오오토로를 먹을 때 소금을 찍어먹는 것과 유사하다.

니신

니신 / にしん [鰊] / 청어
스시 시미즈가 잘 다룬다고 하는 네타가 히카리모노라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 니신은 먹을 때마다 감탄하면서 먹게된다. 니신의 꼬릿하면서 상큼한 비린맛과 간이 강한 샤리 그리고 네타위에 올린 다진것까지 이 한점이 주는 느낌이 강렬하다. 맛있다.

아카미쇼유즈케

아카미쇼유즈케 / あかみしょうゆづけ [赤身醬油づけ] / 참다랑어 등살 간장 절임
산미가 스르륵 퍼지면서 사라진다.

니신이소베마키

니신이소베마키 / にしんいそべまき [鯡いそべ巻き] / 청어 김말이
큐리(오이)가 들어가서 그런가 깔끔하게 풀어헤쳐진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달콤하고 푹신푹신 말랑거린다.

타마고

타마고 / たまご [玉子] / 계란
산뜻하고 부드럽다.

호타테후라이

호타테후라이 / ホタテフライ / 가리비 관자 튀김
향도 좋고 아이스크림처럼 입 안에서 스륵하고 썰리면서 향이 퍼지는게 달콤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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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카 아이스크림
고양이가 개구리로 바뀌었다. 달달하게 입을 지운다.

다양한 사케를 마시면서 오마카세를 즐기기 편한 곳이라서 좋아하는 스시 시미즈이다. 토쿠리로 사케들을 즐길 수 있다는게 마음에 든다. 셰프와 이번에는 아키타, 다음에는 니이가타, 다음에는 교토로 가죠하면서 사케를 바꿔가면서 신나게 먹고 마신 오마카세이다. 스시 한점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술에 손이 가는 오마카세이다. 지역별 사케로 페어링을 만들어도 좋겠다.

스시 시미즈 / 鮨 しみず
02-543-088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52길 11-3 (신사동 631-18 B1)
https://www.instagram.com/sushi_kinoi

잘 먹었습니다.

스시 오오시마

시마아지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오마카세가 궁금해서 찾은 스시 오오시마이다.

스시 오오시마

스시 오오시마 / 鮨 おおし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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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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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히 놓여있어서 자리에 앉자마자 마음이 차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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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가 검은색은 아닌 것 같다.

덴신 쥰마이 이네

덴신 쥰마이 이네
伝心 純米 稲
목을 타고 넘어갈수록 술맛이 찌릿하다. 마실수록 단맛이 사라지니 물리는게 가벼워진다. 벼의 유려한 곡선마냥 매끄럽게 넘어간다. 술이 지나간 자리에는 술향이 도드라지면서 아지랑이가 핀다.

오토오시

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 식전 요리

오토오시

차돌박이, 무화과, 아보카도, 딸기를 들깨 드레싱에 버무려서 나왔다 고소하면서 상큼한게 입맛을 돋군다.

가리

가리 / ガリ / 초생강

벳타라즈케

벳타라즈케 / べったらづけ [べったら漬け] / 무절임

사자에

사자에 / さざえ [栄螺] / 소라
꼬들꼬들하게 익혀낸 사자에 위에다가 산미쥬레를 얹어서 새콤한 맛을 더했고 호소네기를 더해서 개운한 맛을 더했다.

사자에

감칠맛을 가진 내장까지 같이 느껴진다.

히라메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깔끔하게 존득거리는 식감을 준다.

아이나메

아이나메 / あいなめ [鮎魚女] / 쥐노래미
처음 먹어보는 생선인데 서걱거리면서 이로 스칠 때 거칠은 질감이 유난히 느낌이 좋다.

시마아지

시마아지 / しまあじ [縞鯵] / 줄무늬 전갱이
감칠맛과 특유의 기름기가 유난히 한껏 돋아있어서 입 안이 매끈해진다.

우니아마에비

우니아마에비 / うにあまえび [海胆甘海老] / 성게소 올린 단새우
부드럽게 입 안에서 부서지는 아마에비와 함께 우니가 입 안을 채운다. 우니가 흐물거려서 조금 아쉬웠다.

마하타

마하타 / まはた [真羽太] / 능성어
꼬들꼬들하면서 샤리가 겹쳐지면서 흩어지는 모습이 밥알 그대로 탱글거리면서 튕겨다닌다. 큼큼한 샤리의 향도 침이 고이게 만든다.

시마아지

시마아지 / しまあじ [縞鯵] / 줄무늬 전갱이
매끈거리면서 입 안에서 쏙 들어가서 향긋한 기름기가 입 안을 메운다.

스이모노

스이모노 / すいもの [吸い物] / 맑은국
푸짐해서 좋은 스이모노이다. 나오자마자 기분 좋은 버섯향이 코를 자극한다. 속이 시원해진다.

사몬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끝부분을 아부리해서 기름기를 살렸다. 부드러운 식감과 끝부분의 딱딱한 식감이 동시에 포개진다.

카모킨슈 토쿠베츠쥰마이 13

카모킨슈 토쿠베츠쥰마이 13
賀茂金秀 特別純米酒 13
숲에서 나무들이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고 계곡에서는 시원하고 상쾌한 물이 떨어진다. 새들이 부리에 모아둔 달콤한 물을 뺏어다가 하나로 모아다가 마신다.

이세에비

이세에비 / いせえび [伊勢海老] / 닭새우
탱글거리면서 샤르르 입 안에서 녹아서 사라진다.

츄우토로

츄우토로 / ちゅうトロ [中トロ] / 참다랑어 중뱃살
산미가 자글자글 터진다.

스나즈리

스나즈리 / すなずり [砂擦り] / 배래기
지방과 근막이 서로 엎치락뒷치락하면서 입 안에서 퍼진다. 다소 지방쪽이 약간 미묘하게 경주해서 이긴 느낌이다.

아카미쇼유즈케

아카미쇼유즈케 / あかみしょうゆづけ [赤身醬油づけ] / 참다랑어 등살 간장 절임
동그란 알맹이의 산미가 톡톡 터진다.

호타테

호타테 / ホタテ / 가리비 관자
서걱 잘리면서 바다내음이 물씬 퍼진다.

홋키가이

홋키가이 / ほっきがい [北寄貝] / 북방조개
결이 살아있는 식감과 함께 시치미 올려서 살짝 매운맛을 더했다.

스나즈리

스나즈리 / すなずり [砂擦り] / 배래기
큼직하게 먹으니까 느낌이 더욱 더 풍성해졌다.

츄우토로

츄우토로 / ちゅうトロ [中トロ] / 참다랑어 중뱃살
매끈매끈한 기름기와 물오른 산미가 자글자글 퍼진다.

아카미쇼유즈케

아카미쇼유즈케 / あかみしょうゆづけ [赤身醬油づけ] / 참다랑어 등살 간장 절임
산미가 팡팡거리면서 터진다.

베니즈와이카니

베니즈와이카니 / べにずわいかに [べにずわい蟹] / 홍게

베니즈와이카니

살을 꾹꾹 눌러담아서 나오고 향도 향긋하고 살도 풍성하다. 먹으면서 미소가 지어진다.

우니군칸마키

우니군칸마키 / うにぐんかんまき [海胆軍艦巻き] / 성게소 군함말이
노리와 함께 우니가 입 안을 풍성하게 만든다.

코하다

코하다 / こはだ [小鰭] / 전어
새콤한게 코를 찡하게 만들어서 좋다.

코하다

좋아하니까 한점 더 주신다.

쿠루마에비

쿠루마에비 / くるまえび [車海老] / 보리새우
차갑게 입 안에서 사각사각 썰린다.

시마아지야키모노

시마아지야키모노 / しまあじやきもの [縞鯵焼き物] / 줄무늬 전갱이 구이
간이 잘 맞아서 좋았다.

시메사바보우즈시

시메사바보우즈시 / しめさばぼうずし [締鯖棒鮨] / 초절임 고등어 봉초밥
풍성하게 밥이 올라가있는데 균형이 또 잘 맞는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타래소스는 달달하고 아나고는 푹신푹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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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팥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비슷한 것이라고 하는데 입을 깔끔하게 해준다.

풍성하게 이 가격에 나올 수 있나라는 생각되는 네타들도 나와서 놀라웠다. 오마카세를 먹으면서 유쾌해지는 기분에 술도 한껏 더 마시게 되었다.

스시 오오시마 / 鮨 おおしま
02-2647-5047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8길 31-4(신정동 282-51 지상1층 103호)

잘 먹었습니다.

와슈다이닝 슈토

사시미

오마카세를 먹으러 찾은 와슈다이닝 슈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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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토요비진 ippo 야마다니시키

토요비진 ippo 야마다니시키
東洋美人 ippo 山田錦
짙으면서 부드럽게 깔리는게 밀도 있는 물이 흘러가다. 흐르면서 잔잔한 술향이 더해진다. 풀럭풀럭하면서 술맛이 넘쳐서 흘러간다.

우니이쿠라돈

우니이쿠라돈 / うにイクラどん [海胆イクラ] / 성게소와 연어알 덮밥
작고 앙증맞은 크기의 탄수화물을 먹을 수 있다. 짭짤한 이쿠라, 부들거리는 오보로, 향긋한 우니의 조합이 좋다.

니신칸로니나츠야사이타키아와세

니신칸로니나츠야사이타키아와세
니신을 절여서 여름 채소와 같이 내놓았다. 절이는게 뼈까지 부드러워질만큼 절여서 내놓았다. 짭짤하고 감칠맛이 가득거리는게 입맛을 돋군다.

타코이모

타코이모 / たこいも [章魚いも] / 문어마
문어와 같이 산마를 내놓았다. 마의 느낌이 흡사 두부와 비슷해서 신기하다. 탱글과 부드러움이 만난다. 젤리같은 소스의 산미가 균형을 잡아준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し身盛り合わせ] / 모둠 사시미
탄탄한 식감을 주는 쿠로다이, 서걱거리는 식감을 주는 마하타, 기름기가 올라온 사몬이 같이 나온다.

사시미

쿠로다이 / くろだい [黒鯛] / 감성돔
마하타 / まはた [真羽太] / 능성어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엔가와 / えんがわ [縁がわ] / 광어 지느러미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미무로스기 쥰마이긴죠 오마치 나마겐슈

미무로스기 쥰마이긴죠 오마치 나마겐슈
三諸杉 純米吟醸 雄町 生原酒
은근히 단맛이 묻어오며 적당하게 산미가 도드라지면서 적당히 무게감이 느껴진다. 오방미인이 달콤한 향수를 뿌리고서 스쳐 지나간다.

아카미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매끈한 산미가 혀에 닿으니 기분이 좋아져서 미소가 지어진다.

슈토크림치즈

슈토크림치즈
짭짤한 맛이 강해서 먹는 흐름에 잠깐 휴식을 취하듯이 멈추게 만든다. 그러면서 천천히 상황을 둘러보게된다.

아유시오야키

아유시오야키 / あゆしおやき [あゆ塩焼] / 은어 소금구이
자신있게 머리부터 먹었다가 실패했다. 쌉싸름하면서 은은히 좋은 향이 나는데 뒤에는 머리는 쓰다.

아유시오야키

머리 아래는 오독거리면서 향도 좋고 곁들여서 먹는 오이로 수박의 느낌을 더한다. 머리 먹지말라는 말을 들을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텐푸라

텐푸라 / てんぷら [天婦羅] / 튀김
감자 비슷한 소스가 혀에 기분좋게 달라붙는다. 조그만 튀김은 탱글탱글 이에 씹힌다.

아쿠아파챠

아쿠아파챠 / アクアパチャ
진하게 우려낸 향과 국물이 위장을 편안하게 해준다. 구어낸 노도구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생선을 잘게 부셔서 비벼먹어도 좋았겠다.

츠루우메 유즈슈

츠루우메 유즈슈
鶴梅 ゆず酒
새콤상콤하게 혀를 깨운다.

규카츠

규카츠 / ぎゅうかつ [牛かつ]
전에 먹었을 때는 오버쿡이였는데 이번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잘 구웠네라는 말이 바로 나온다. 맛있다.

소바

소바 / そば [蕎麦] / 메밀국수
소바가 밋밋하다고 말을 하니 사장님과 셰프님이 그게 노린거라고 이구동성하신다. 밋밋한게 가볍지만 단단한 향나무가 떠오른다. 다음날 가장 기억에 먼저 떠오르고 기억에 남아있는건 소바이다. 또 먹고 싶다.

와슈다이닝 슈토의 오마카세는 섬세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먹는 내내 즐거워하면서 먹어서 그런지 기분 좋게 먹은 오마카세와 사케이다.

와슈다이닝 슈토 / 和酒dining 酒盗 / Washudining Shuto
02-3444-0213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34길 9 (논현동 81-10 1층)
슈토, 논현 – 和酒dining 酒盗

잘 먹었습니다.

스시코우지

아카미쇼유즈케

오랜만에 찾은 스시코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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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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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
질감이 좋아보이는 플레이트이다.

츠케모노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닌니쿠 / にんにく [大蒜·葫] / 마늘 절임
야마쿠라게 / やまくらげ [山くらげ] / 줄기상추
벳타라즈케 / べったらづけ [べったら漬け] / 무절임
닌니쿠, 벳타라즈케, 야마쿠라게가 나온다. 접시에 담겨나온 것을 보니 처음 스시코우지를 방문했을 때 야마쿠라게를 먹으면서 맛있어서 좋아하던 것이 떠올랐다.

오시보리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 물수건
따뜻하게 뎁혀진 오시보리로 손을 깨끗하게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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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묘한게 마음에 드는 그릇이다.

토우모로코시스프오크라

토우모로코시스프오크라 / とうもろこしスープオクラ [玉蜀黍スープオクラ] / 차가운 옥수수 스프와 오크라
차가우면서 달콤한 맛이 살짝 솟아올라와서 입맛을 돋군다. 오크라로 조그만한 산미를 더한다.

시로미난반즈케

시로미난반즈케 / しろみなんばんづけ [白身南蛮漬け] / 흰살생선을 튀긴 것을 간을 낸 국물에 담근 요리
부드럽게 부서지는 시로미(하얀생선)로 만든 난반즈케이다. 처음에는 시큼하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먹다보니 잠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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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이 두꺼운 편이라서 안심하고 술을 마실 수 있다.

William Fevre Chablis 2015

William Fevre Chablis 2015
윌리엄 페브르 샤블리
사케를 마실까 와인을 마실까하면서 고민하다가 주문했는데 산미가 톡톡 튀어오르면서 찔러주는게 스시와 잘 어울리는 모양새이다. 쨍한게 찌르기용 칼이 떠오른다.

스즈키아라이스미소우메보시

스즈키아라이스미소우메보시 / すずきあらいすみそうめぼし [鱸洗い酢味噌梅干し] / 냉수마찰 한 농어와 초된장과 매실다짐
아라이(냉수마찰)해서 스즈키(농어)를 더 쫄깃하게 만들어서 내놓았다. 밋밋하게 다가올 수도 있는걸 스미소로 많이들 변화를 더하는데 스시코우지는 여기에다가 우메보시를 다진 것까지 더했다. 먹은 후에 끝에 매실향이 은근히 스치는게 마음에 든다.

가리

가리 / ガリ / 초생강

나마와사비

나마와사비 / なまわさび [生山葵] / 생고추냉이
시즈오카산 와사비라고 하는데 종종 먹었던 와사비만큼 덜어서 먹었다 매웠는데 이 매운 느낌이 향긋하니 좋다.

무시아와비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살짝 말랐나 싶은데도 탱글거리면서 부들거리는 느낌이 좋기도 하다. 여기에다가 게우까지 더해 풍미를 더한다.

에비신조스이모노

스이모노 / すいもの [吸(い)物] / 맑은국
에비신조라는 것을 넣은 스이모노이다. 에비신조라는게 새우를 다져서 어묵같이 만든거라고 하는데 여기에 에다마메까지 넣어서 콩향기가 계속해서 입안을 맴돈다.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하다.

게우샤리

샤리 / しゃり [舎利]
남아있는 게우에다가 샤리를 더해다가 먹는다. 재미있게 맛있다. 그릇까지 삭삭 긁어먹게 만든다.

츄우토로

츄우토로 / ちゅうトロ [中トロ] / 참다랑어 중뱃살
스페인산 축양참치라고 한데 가볍게 산미가 포로롱 퍼진다.

타마고야키모노

타마고야키 / たまごやきもの [玉子焼き物] / 계란구이
따끈하게 바로 나온데다가 에비(새우)까지 들어가 있으니 부드럽게 입안에서 퍼진다.

우니호타테이소베야키

우니호타테이소베야키 / うにホタテいそべ焼き [海胆ホタテ磯辺焼き] / 성게소와 구운 가리비 관자 김말이
우니(성게소)와 호타테(가리비 관자)를 아부리해서 진한 바다의 느낌이 따뜻하게 입안에 가득찬다.

히라메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네타는 좋은데 샤리에서 느낌이 밋밋하달까. 가벼운 느낌이다. 가볍게 부서지는 느낌이다.

마하타

마하타 / まはた [真羽太] / 능성어
탱글거리게 씹히면서 씹을수록 감칠맛이 돈다.

쿠루마에비

쿠루마에비 / くるまえび [車海老] / 차새우
입안에 향긋한 새우의 느낌이 가득차서 신이 난다.

에비아타마후라이

에비아타마후라이 / エビあたまフライ / 새우 머리 튀김
가볍게 바삭거리면서 사라진다.

아카미쇼유즈케

아카미쇼유즈케 / あかみしょうゆづけ [赤身醬油づけ] / 참다랑어 등살 간장 절임
산미는 시원하게 퍼지고, 샤리는 바뀌었는지 맛있어졌다. 입안에서 흩어지는게 바람이 불어서 날라가듯이 흩어진다.

칸파치

칸파치 / かんぱち [間八] / 잿방어
처음 먹어보는데 기름기가 맨질거리는게 맛있다.

이카

이카 / いか [烏賊] / 오징어
스다치로 입안에 있을 때 입안을 유자향으로 가득차게 만든다. 씹으면서 향이 더 가득 채워진다.

마츠타케부부아라레

마츠타케부부아라레 / まつたけぶぶあられ [松茸ぶぶあられ]
마츠타케(송이버섯)에다가 부부아라레(찹쌀가루)를 더했다. 향에 흠뻑 빠져서 기분이 좋은데 여기에 부부아라레가 오독오독거리니 기분이 더 좋아진다.

베니즈와이카니

베니즈와이카니 / べにずわいかに [べにずわい蟹] / 홍게
베니즈와이카니라는 것도 처음 먹어보는데 바다내음이 입안을 만끽한다.

우니노리마키

우니노리마키 / うにのりまき [海胆のり巻き] / 성게소 김말이
향긋하게 입안에서 부드럽게 바다가 생각나게 해주면서 녹아내린다.

시마아지

시마아지 / しまあじ [縞鯵] / 줄무늬 전갱이
감칠맛, 산미, 기름기가 딴딴딴 도레미 치듯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연결되면서 퍼진다. 맛있다.

오오토로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시오(소금)으로 기름기를 한껏 끌어올려서 입안에 내리깔듯이 퍼진다.

노도구로

노도구로 / のどぐろ / 눈볼대
아부리(겉익힘)을 했는지 기름기가 산뜻하게 맴돈다.

Chateau Guibon White 2015

Chateau Guibon White 2015
샤또 기봉 화이트 2015
동그란 방울들이 상큼하게 입안을 돌아다니는데 톡톡 터지면서 입안을 정돈시켜준다.

시로콘부시메사바보우즈시

시로콘부시메사바보우즈시 / しろこんぶしめさばぼうずし [白昆布締鯖棒鮨] / 백다시마 올린 초절임 고등어 봉초밥
얇은 포와 비슷한 시로콘부(백다시마)의 감칠맛과 시메사바(초절임 고등어)의 산미 이 두개가 같이 엉켜서 입안으로 들어가고 씹으면서 팡하고 흩어지는데 맛있다.

치라시스시

치라시스시 / ちらしすし [散らし鮨]
이쿠라의 짭짤한 맛, 향긋한 와사비의 매콤함 그리고 선도 좋은 마구로를 뒤섞으니 축제를 하는 것 같다.

아사리미소시루

아사리미소시루 / あさりみそしる [浅蜊味噌汁] / 바지락 된장국
아사리의 향이 미소시루를 마실 때마다 코끝을 스친다. 가볍고 산뜻한 미소시루이다.

후토마키

후토마키 / ふとまき [太巻き] / 굵게말은 김말이
오밀조밀 맛있는 재료들이 잘 모여있어서 큰크기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타마고

타마고 / たまご [玉子] / 계란
부드럽고 달콤하게 입안에서 사라진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푹신푹신하니 씹으면서는 타레소스의 달콤함이 퍼진다.

이나니와우돈

이나니와우돈 / いなにわうどん [稲庭饂飩] / 이나니와 가락국수
아게모노(튀김)이 들어가 있는데 맛있다.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