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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집

    쌍둥이집

    마장동은 처음 방문한 줄 알았는데, 쌍둥이집을 찾다가, 길을 헤매면서 마장동 먹자골목을 보니까 거의 대학교 졸업하기 전이였나, 대학교 3학년 때였나 어? 왔던 곳이네 하면서 약간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그 때는 마장동이 마장동인줄 몰랐다고 하는게 맞을듯 싶기도 하다. 일단은 소문으로만 듣던 쌍둥이집으로 바로 찾아갔다. 왕십리역에서 걷다보니까 적당히 배가 고파지기도 한다. 간, 천엽 간은 좋아하지만, 천엽은 별로 안좋아하는…

  • 구이와장

    구이와장

    오랜만에 고기가 먹고 싶어서 네이버로 소고기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여기 괜찮겠다 싶어서 방문한 구이와장 이른 시간에 가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었다. 고기 메뉴 셋트 B로 주문을 했는데, 아쉽게도 안창살이 떨어져서, 무게 만큼 다른 부위를 더 주기로 해서 먹음 식사 메뉴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까 고기를 오랜만에 먹기는 한다. 차돌박이, 갈빗살, 등심, 버섯 차돌박이는 살짝 익혀서 먹는게 제…

  • 중심별곡

    중심별곡

    이태원에 위치한 줄 알았더니 녹사평 쪽에서 더 가까운 중심별곡에 다녀왔다. 중심별곡은 한식 코스요리와 단품요리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가게를 방문하고 신기했던 것은 은밀한 밥상이라는 밥집이랑 바로 옆에 붙어 있다라는 점이 신기했다. 식기 식기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는데, 그릇이 왠지 이쁘다. 주문은 코스요리(50,000원)을 주문을 했다. 단품요리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다. 물에 라임 넣어주는 곳은 처음이였다. 라임 느낌이 시원시원.…

  • 양재정육식당

    양재정육식당

    오랜만에 방문한 양재정육식당, 기본 9000원에 한우를 맛볼 수 있다. 한우모듬(9000원) 시작은 모듬으로 타이밍이 좋아서 다행이였다. 우리 다음으로 오는 사람들은 대기였으니까 말이다. 자리가 금방금방 찬다. 기본찬 가격대가 가격대다 보니까 기본찬은 참 깔끔, 저기에 김치만 추가 한우특수갈비살(18000원) 양재정육식당에서 제일 비싼 메뉴, 역시 비싸서 그런가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들었다. 지글지글지글 익어라 익어라 한우등심(11000원) 등심인지 안심인지 헷갈리는데 크기에 만족 두깨에…

  • 참토우

    참토우

    오랜만에 만나서 고기 먹자고 의기투합 소고기 소고기 소고기 소고기 미국산 소고기를 접할 수 있었다 기본찬에서 불판까지 신난다 신난다 모듬 소고기 300그램인가 600그램에 3만원 정도였다 빨갛게 익어가는 고기고기 그 와중에 나와주신 된장찌개 익는다 익는다 익은 고기는 맛있게 먹으면 된다 오랜만에 소고기 였다. 별로 기대 안한거 치곤 저렴하게 나오고 맛도 쏘쏘 참토우 02-722-6194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12-5…

  • 옥천소장수

    옥천소장수

    끝 마음 먹고 소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마음을 정하고 옛날에 방문 해았던 집을 방문하려고 구로 디지털 단지로 갔으나 정육점으로 되어있던 소고기 집이 사라져 있는걸 보고 허탈해하며 다른 곳을 찾아 찾아서 찾은 곳 역이랑 가까워서 참 편하네 꽃등심의 위엄 한우모듬 빨간색 소고기 하앜하앜 뜨겁게 고기를 익혀줄 숯불 기본찬 콩나물 소고기는 지금 익고 있다 말도 없이 고기를 익는걸…

  • 도적

    도적

    송별회겸 회식겸 해서 다녀온 고깃집 위치는 구디단 생각해보니까 2년 동안 자주 왔던거 같다 새로운 사람이 오거나 누군가가 나갔을 때 폭풍 흡입해서 기분은 좋고 사실 회식이 싫기는 하지만 돈 안내고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이 비루한 양을 살찌우는데 도움을 주어서 참 좋다 훔친 돼지 한마리 돼지고기가 돼지 고기 맛 훔친소 한마리 소가 소고기 맛이지만 무언가 부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