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돈

냉동으로 된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랭돈이다. 냉동 목살, 냉동 등심 얇아서 고기가 금방 익는다. 한눈을 파는 사이에 고기는 타버린다. 두껍지 않아서 느끼하지도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탄탄거리는 식감과 서걱거리는 식감 그 사이로 느껴진다. 한입에 다 넣어다가 입 안에서 이로 찢어 먹는다. 냉동 목살, 냉동 등심 구분이 쉽지는 않는데 먹을 때 느낌이 살짝 […]

백운봉 막국수

모임으로 찾은 백운봉 막국수이다. 반찬은 간소하게 나온다. 파무침이 달달하면서 매콤하다. 이베리코 목살, 이베리코 소세지 피아노 석쇠와 함께 불이 나온다. 화력이 좋은 숯이라서 그런지 열기가 화끈하다. 이베리코 목살 고기를 익히면서 좋은 고기라는 생각이 든다. 익어가는 소리도 좋은데다가 가운데의 선홍빛이 분명하다. 겉은 거칠면서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하다. 이베리코 베요타 베요타라는게 무엇인지 모르는데 주문해서 먹어보니 마블링이 많아서 기름이 […]

갈비사랑

갈비를 먹으러 찾은 갈비사랑이다. 갈비사랑 깔끔한 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온다. 갈비 돼지갈비라고 하는데 소갈비로 착각 할 뻔했다. 돼지고기 사이사이로 칼집을 넣은 돼지고기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 모양이다. 화로가 구조가 특이해서 연기가 하나도 안나고 아래로 다 빠진다. 고기는 일하는 분이 다 구워준다. 잘 익히니 양념이 달달하면서 칼집이 있어서인지 돼지고기인데도 부드럽다. 돌솥비빔밥 푸짐하면서도 뜨거운 돌솥비빔밥을 먹으니까 배가 한껏 불러온다. […]

땅코참숯구이

돼지고기가 맛있다고 하는 땅코참숯구이다. 목살 하나하나 익히는 모습을 보면서 구워준다. 먹어보니 서걱거리면서 존득거리는게 남다르다. 김치찌개 비지찌개 콩나물 고기에다가 같이 얹어 먹어도 입이 개운해지니 좋다. 삼겹살 살과 지방이 반반 보기 좋게 들어가 있다. 노릇노릇 잘 익혀서 먹으니 맛있다. 목살과 삼겹살만 먹어보았는데 식감이 좋아서 시간이 지난 뒤에 또 생각나는 돼지고기이다. 본점이 더 맛있다고 하니까 궁금해진다. 땅코참숯구이 02-562-2009 […]

억불산 생고기

푸짐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은 억불산 생고기이다. 반찬은 간소하다. 비빔밥 점심시간에 요리를 주문하면 비빔밥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미역국 매운돼지갈비찜 떡이 듬뿍, 당면도 듬뿍,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다. 불을 넣고 끓으니 매콤한향이 퍼지기 시작한다. 비빔밥을 이리저리 잘 비벼서 먹는다. 원하는만큼 먹을 수 있으니까 맛이 아무렴 어떻기도 하지만 취향대로 만든 비빔밥은 맛이 […]

연막술

무한리필로 곱창과 삼겹살 거기에 선지해장국까지 먹을 수 있는 간판을 보고 들어간 연막술이다. 삼겹살 두톰하게 썰려져 있다. 냉동으로 보이는데 원하는만큼 가져오면 된다. 선지해장국 기대 안했는데 마음에 든게 선지해장국이다. 선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소면까지 들어있다. 라면스프가 듬뿍 들어가 있는 맛이라서 소주에 손이 간다. 날치알주먹밥 밥 대신에 날치알과 김을 버무려서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는다. 한상가득의 모습이다. 삼겹살 적당하게 익히면서 […]

어라하

고기와 함께 술을 마시러 찾은 어라하이다. 야마자키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마음이 너무나도 커서 설렌다. 입 안에 들어가자마자 딱딱한 향나무가 요동치면서 퍼진다. 딱딱한 나무가 때리듯이 혀를 자극한다. 어린 꼬마가 향이 잔뜩 배인 향나무를 가지고 딱딱 장난친다. 아황 오랜만에 눈 앞에 놓이니 또 반가운 전통주이다. 단맛의 균형감이 좋은데 마실수록 물리는 감도 있다. 약초와 함께 단물을 재워서 돌로 […]

돼지연구소

어느 날 찾은 돼지연구소이다. 등심덧살로 지방보다는 근육이 많아서 탄탄한 편이다. 뽈살은 볼 옆에 있는 부위의 살을 칭한다고 한다. 예전에 먹은 기억이 있기도 한데 그때에도 담백하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돼지연구소에서 먹는 뽈살도 맛있다. 탱글거린다. 꼬들살이라고 하는데 지방과 근육이 뒤섞여있는 부위이다. 느끼한 것을 멜젓을 푹 찍어먹으면 오히려 고소하다. 흰살 서걱거리면서 썰리는 식감이 유난히도 좋다. 또 찾은 […]

돼지연구소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은 돼지연구소이다. 간결한 찬이 깔린다. 마늘, 쌈장, 멜젓, 와사비, 소금 고기를 찍어먹으라고 양파절임이 나온다. 특수부위 모둠 한판 흰살, 꼬들살, 뽈살, 등심덧살로 이루어진 한판이다. 흰살 흰살이 항정살로 보인다. 된장찌개 노릇하게 익히니까 식감이 서걱하면서 이로 썰리는게 기분이 좋다. 꼬들살 꼬들거려서 꼬들살인가라고 생각이 스치면서 잘 익혀서 열심히 먹는다. 입 안에서 꼬들거린다. 등심덧살 […]

장꼬방 묵은 김치찌개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해서 찾은 장꼬방 묵은 김치찌개이다. 찬들은 간소한데 장꼬방에서 파는 구이와 김치찌개와 잘 어울리는 찬들이다. 계란말이 만들자마자 바로 나온 계란말이는 맛있다. 케찹을 풋 찍어서 먹으니까 곧바로 밥을 한숟갈 떠서 입안으로 가져가게 된다. 김치찌개 국물을 떠서 먹자마자 드는 생각은 개운하고 깔끔하다이다. 그러니 해장으로 먹으면 참 좋을 것 같은 김치찌개이다. 간이 강한 편도 아니다. 장꼬방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