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왔으면 바다를 봐야지 하고 바다를 보면서 차나 한잔하러 찾아간 보사노바이다.
탁 트인 바다를 봐서 기분이 좋다. 잔잔하게 파도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멍 때리고 보게 된다.
뒤편에는 트이게 산이 보이는데 뒤쪽도 나름 경치가 괜찮다.
그래도 바다가 앞에 있으니까 바다를 더 쳐다보게 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경치가 좋으니까 커피맛은 생각안하고 자릿세여도 만족스럽다.
바람도 잔잔한게 늘어진다.
누워서 바다를 볼 수 있게도 되어있는데 자리 차지가 쉽지 않아서 옥상에서 탁 트이게 바다를 구경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아지는 보사노바이다.
보사노바 / BOSSANOVA
033-653-0038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8 (견소동 168)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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