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5th Week Of May

모르는 사람이 두번 나오는 꿈은 흔치 않은데, 같은 느낌에 같은 내용이다 보니까 유달리 기억에 선하다. 잘생긴 사장과 아리따운 바텐더가 있는 바라 내용이 신선하긴 하네.

머리가 새하얗게 되는 기분을 느낄 때는 아마도 최악의 상황 혹은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머리가 새하얗게 되는 기분을 느낀다. 머리에서 피가 다 빠져버리는 느낌 가슴은 빨리 뛰다가 갑자기 차가워졌던 그런 경험이 있다. 시간이 그래도 많이 지나긴 했어도, 그 느낌은 꽤나 또렷하기도 한데, 지금은 참 여러가지 세상이 있구나하고 넘길 수 밖에.

거리가 거기까지 인거지, 누구 잘못도 아니다.

어렸을 때의 내 욕망 중에서, 식욕은 아주 순위가 아주 낮았으리라. 밥은 먹어야 하는 어떤 것이지, 절대 즐거운 것이 아니었다.

누구도 좋아해서는 안되며, 누구도 사랑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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