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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The 5th Week Of September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그 대신에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로 채워나간다. 멍청한 편이라서 모두 다 가질 수는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니까 이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설마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배려라는 것을 받고, 축하를 받으니까 오히려 웃겨서 조소가 스친다.

조금 더, 조금 더 잘하고 싶다 이 감정 이외에는 다른 감정은 없다. 비슷한 말로는 지고 싶지 않다라는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있어서 좀 더 잘하고 싶을 뿐이다.

서예를 쓰는 꿈을 꿨는데 처음 서예를 다닐 때는 어렸을 적이다. 산만해서 일초도 가만히 못 있는 그런 아이였다. 강제로 서예라는 것을 십년 넘게 쓰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예를 쓸 때 정신을 집중해서 시간을 쏟는다는 그런 경험을 스치듯이 한 것을 꿈으로 꿨는데 나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종류의 무엇인가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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