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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The 4th Week Of June

주변의 이야기에 흔들리기도 쉬어지고, 그렇다고 내가 정해놓은게 꼭 들어맞는건 아닌 것 같은 그런 시기 좋은기회를 발로 차버린거일수도 있고, 도리 혹은 예의라는 것에 얽매여있나라는 생각도 뭉글뭉글 들기도 하는데, 갈팡질팡인가.

약속은 지켰어요.

안녕. 미안. 그리고 좀 많이 늦었지 미안해요. 이 장소가 아마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뒤에 마지막으로 만나는 장소일꺼야. 보고 싶은데 못 보니까 이렇게라도 보고 인사하고 싶었어. 잘 지내고 건강하고 앞으로 행복하고 좋은일들만 있을꺼야. 그러니까 괜찮을꺼야. 그럼 안녕.
이라고 말하고 나서 잠에서 깼는데, 일어나서는 먹먹하기도 하고 멍하기도 하고 그랬다.

영향을 받느냐, 혹은 영향을 주느냐

곱씹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서 머리를 가득 메운 생각이 있다. 곱씹을수록 부족함만 느끼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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