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4th Week Of July

미움받을 용기는 다 읽긴 했는데, 뒤섞여있다. 책을 한번 잡으면 다 읽는편이긴 한데, 책을 잡기까지 뭐 그리 변명이 많았던건지 왜 그랬던건가하고 쓴웃음이 나기도 한다.

그렇겠죠. 내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듯이, 나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긴 주었겠죠.

깨진 유리 조각에 박히니, 보이는건 빼내기 쉬운데, 보이지 않는건 빼내기도 쉽지 않더라.

가질 수 없는 것을 굳이 가지려고 애쓸 필요는 없는데, 가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현혹되기도 하더라. 그렇게 욕심내봤자 망가지는건 자신이다.

거지같긴 하네.

자신의 정의를 믿는 사람은 강하겠지만, 자신의 정의를 강요하는 사람은 진절머리가 날만큼 싫다. 학을 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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