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찾아본다. 보이더라도 귀찮음이 먼저 앞선다. 메마르고, 무미건조 해진다.
비울수록 유지하는게 쉬어진다. 커질수록 흔들리기도 쉬어진다. 흔들림이서 시작되는 감정의 떨림은 틀어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도 아니지만, 점차 무감각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하게 된다. 흔들렸다가 말아먹은게 많아서 그런가싶다.
날이 점점 풀려가니까 좀 살아나는 기분이 들기는 한데, 아직은 여전히 쌀쌀하다.
워드프레스 아이폰 앱에서의 버그가 있는데 고칠 생각은 안하는건지 고치기가 어려운건지 애매하다. 이리저리 돌아다닐 때 붕 뜨는 시간의 활용에 글 쓰는데 투자하고 싶은데 생각만큼 잘 안된다. 특성 이미지를 지정했을 때, 앱에서 포스팅을 수정 했을 때 실패하는 오류인 것 같다.
의심이 구명줄인가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 살다 보면 혹하는 순간도 생기고, 혹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조바심과 의심을 하게 된다. 진심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진심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소용없는걸 내지는 자신이 원한 진심이 아닌 이상에야 민폐 내지는 가치가 그렇게 있나라는게 굳어지기도 한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가만히 있는게 낫겠네라는 결론인가 싶다.
쓰면 약이고, 달면 독일려나 해도 달콤한 것만 찾게 된다.
컬러링북과 색연필을 구매했다. 잠깐 해봤는데, 아무생각 없이 시간이 참 잘 간다.
또 아이폰 충전기를 잃어버렸다. 꺼낸 기억도 없는데, 어디 카페에 꽂아놓고 놓고 나온건지, 아니면 회사에 꽂아놓고 나온건지 가물가물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전압 높은거라 충전 빨리 되는거였는데 아쉽다. 애플은 자비없이 비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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