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st Week Of September

다시 조용히 있어봐야겠다.

뭔 심심하면 헬게이트가 열려
지옥 싸구려네

감흥이 너무 있어도 문제고, 감흥이 너무 없어도 문제고 어느 장단에 맞춰서 놀아야하나?

술을 많이 마시면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다른 사람이 되는건 아닌데, 행동이나 말투가 변한다는게 뭔가 위험한가 싶기도 하다.

밤바람이 차가워질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인연을 함부로 맺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를 이제서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조심해지게 된다. 그렇다고 해도 내가 조절할 수 있는 것과 조절할 수 없는 것은 엄연하게 존재한다.

무언가를 먹을까 말까 고민스러울 때는 안 먹는게 낫다.

사진 비율이나 통일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기도 해서 이리저리 바꾸어 보는데, 시야가 약간 답답하기도 한 것 같다.

적당히 합시다. 나 하나만 신경쓰고,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기도 합니다.

참견하고 싶을 때는 입 다물고 가만히 있는게 그나마 중간이라도 가는거고, 도와주는거다.

의사소통 장애를 가지고 있나 싶을 때가 간혹 가다가 생기게 된다. 이 이야기를 내가 왜 듣고 있는거지라는 의문점에서 시작을 하게 된다.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거나, 공감하는 방법을 모르는건지 왜 듣고 있는거지?

공허한게 하루이틀도 아니라서 그런가 그냥 그런가보다. 적응이라도 한 것 마냥 살게 된다.

2 Replies to “The 1st Week Of September”

    1. 날씨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9월이죠. 밤에 부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진달까요. 지친다기 보다는 참다가 터진게 더 많았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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