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Bar

  • 디스틸

    디스틸

    어느 날 찾은 디스틸이다. 프란젤 밀크 달콤해서 좋다. 씨 브리즈 상콤해서 좋다. 시메 사바 어느 날 방문 했을 때 알고 오셨냐고 했는데, 모르고 방문한 날에 있던 시메 사바 초절임이 잘 되어있던지, 칵테일과 같이 입에 들어가는게 입에 착 감기는 시메사바 하이볼 꽂히면 한가지만 먹는 편이긴 한데, 하이볼도 종류가 여러가지라고 추천 받아서 마셔본 하이볼 옛날에는 하이볼이 별로…

  • 디스틸

    디스틸

    한동안은 잘 안다니다가, 오랜만에 방문한 디스틸 진토닉 시원한 청량감 새우 감바스 디스틸 요리가 맛있긴 한데, 어째 항상 방문할 때마다 배를 완전히 채우고 와서 많이 안들어간다. 전에 한번 굶고 갔다가 술값만큼 요리값이 나왔다. 모히토 얘도 시원한데 입에서 퍼지는 느낌이 좋다. 프란젤 밀크 바닐라 칩이라고 하던가, 멸치 같이 생긴 긴 것 때문에 멸치라고 하기도 하는데, 멸치라고 하면…

  • 더 라이온스 덴

    더 라이온스 덴

    이름만 들어보고 추천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인데, 추천해주고서 칭찬은 많이 듣기도 했던 더 라이온스 덴 가보았다. 마가리타 부드럽게 입으로 타고 넘어가는 느낌이 좋기도 하던 마가리타 약간 걸죽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처음 방문한 날 만취 상태에서 기억이 가물한 탓에 어떤지 궁금해서, 제정신으로 방문 마가리타 다시 마셔보니까, 꽤나 가벼운 느낌에 오히려 산뜻하기까지 하다. 걸죽하게 느꼈던게 착각이였던 모양이다.…

  • 브루 3.15

    브루 3.15

    수제피자로 유명하다고 하는 Brew 3.14와 Brew 3.15 배가 부른 탓에 수제 맥주만 맛보았다. ESA (엑스트라 스페셜 에일, 남양주) 흑맥주 같은 느낌인데, 무거운 느낌과 톡 쏘는 맛이 느껴진다. 어니언링과 감자튀김 바삭하면서도 짭짤한 감자튀김 숨이 안죽고, 달달한 어니언링이다. 맥주보다 손이 잘 가기도 한다. 남산 필스너 가벼운 느낌에 레몬향이 느껴지는 것 같던 남산 필스너 피자를 시킬까 말까 고민을…

  • 번

    시가를 피울 수 있다는 바가 있어서 방문 해 본 번이다. 외국인이 운영하는 듯 하다. 히비키 12 여물지 않은듯, 가벼우니 목넘김이 부드럽다. 시가도 시가지만 저녁에 재즈노래가 분위기가 아늑하기도 하다. 번 / Burn 02-794-8077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05-7 2층

  • 디스틸

    디스틸

    칵테일 먹고 싶은 날에 방문한 디스틸 어디에선가 1차로 술을 마시고 가다가, 이번에는 제정신에 방문을 해보았다. 제정신에 방문한 기억은 손에 꼽기도 하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다. 엘더 플라워 스피릿츠 / Elder Flower Sprits 생긴거나 맛이나 소녀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엘더 플라워 스프릿츠 레몬의 상큼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 보스턴 쿨러 / Boston Cooler 시원하고, 깔끔한 보스턴 쿨러…

  • 디스틸

    디스틸

    인근에서 1차를 하게 되면, 거의 빠지지 않고 방문하게 되는 디스틸 보스턴 쿨러 시원함이 좋음 아메리카노 옆에서 주문한걸 보고 색깔을 보아하니 이뻐서 주문했는데, 술맛 진하게 나서 먹기 힘들었음 뭐랄까 달짝지근한 느낌 된장 돼지고기 볶음 삼겹살이나 오겹살도 아닌 것이 굉장히 탄탄하고 쫄깃하면서 간이 잘 배여있던 돼지고기 씨브리즈 자몽이 들어간 칵테일로 새콤달콤하면서 시원했다. 진 리키 보스턴 쿨러와 비슷하면서도…

  • 디스틸

    디스틸

    4주년이라는 얘기를 듣고, 전에 방문했다가, 칵테일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또 방문하는 디스틸 함박 스테이크 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는데 꽉 차 있는 고기가 참 좋았다. 사시미 광어, 도미, 방어, 연어로 기억을 하고 있다. 칵테일과 같이 사시미를 먹으니까 뭔가 또 다른 느낌이다. 스지조림 살 도톰하니 부드러웠던 스지조림 국물까지 다 먹었다. 칵테일은 정신이 없어서 안…

  • 디스틸

    디스틸

    갈 때마다 취기가 어느정도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방문하다 보니까 칵테일 맛도 그렇고,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생각난 김에 방문한 디스틸 마가리타 꽤나 맛이 강하다고 해야할지, 독하다고 해야할지 부드러우면서 상큼하다기 보다는 톡 쏜다는 느낌의 마가리타였다. 바 치고는 여러가지 요리들을 접할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옆에 사람이 함박스테이크 먹는거 보고, 침이 나온데다가 전에 방문했을…

  • 비앤비

    비앤비

    다시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간 B&B 이번에는 합정에 위치하고 있다. 역에서도 꽤나 가까운 편이다. 간판 예전과 마찬가지로 지하에 위치 1995년에 열었다. 메뉴판도 바뀌었다. 마가리타 예전과 같은 맛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게 참 감동이다. 명함도 바뀌었다. 평일에 약간 무리해서 간 탓에 오래있지는 못했지만, 종로에 있을 때와 비교하면 많이 아담해지고, 작아졌다라는 느낌이 먼저이다. 사장님과 함께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