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후츠슈

  • 스시도리

    스시도리

    판교역에서 내려서 걷다보면 눈에 바로 뛰길래 어떤 곳인가 하고 궁금하던 차에 퇴근길에 술이나 한잔하자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추운날에 따뜻한 녹차가 나오니까 괜시레 기분이 좋아진다. 미소시루는 맛은 있는데 뭔가 약간 간이 연하다는 느낌이다. 추천으로 타이 사시미가 있길래 한번 주문해보았는데, 마츠가와 타이로 나온다. 부위별로 추려서 나온 것 같은데, 쫄깃하면서도 각각의 식감이 달라서 좋았다. 마구로 육회는 내가 배부른 탓에…

  • 토마루

    토마루

    이자카야 갈 때는 항상 같은 곳을 가거나 그러다가, 글을 보고서 홍대에 있는 이자카야에 있다가, 왔다고 해서 궁금증도 유발되길래 가봤다. 그릇 숙주나물 곤약 오토오시는 그래도 두가지가 나오는데, 나물이 은근히 손이 자주간다. 오니레이슈 / 鬼 冷酒 옛날에는 엄청 자주 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맛이 바뀐 느낌이 들어서 잘 선택을 안하게 됐는데, 오랜만에 메뉴판에 보여서 주문을 해봤는데, 여전히 바뀐 맛…

  • 와사라

    와사라

    와라와라의 고급 브랜드 범계역에서 나오면 조금 걷다보면 바로 보인다 사실 처음 갔을 때 와라와라 진화버전인지는 몰랐다. 참치 숱불 겉구이 양이 적다. 나가사키 짬뽕탕 국물이 진해. 오니고로시 무난무난 모듬꼬치 베이컨 토마토는 새콤달콤 새우는 오독오독 닭꼬치는 부들부들 오니고로시랑 비슷 타코와사비 와사비가 좀 약해 양은 적되 질은 보장 두명이서 900미리 사케 3병 먹을줄은 몰랐다. 오니고로시 2 / 빨간색…

  • 주가노주방

    주가노주방

    바뻤음 사진은 찍어놓고 포스팅도 못 올리고 못 올리고 밀리고 밀리고 또 밀리고 이리저리 돌아 다녔던 가게는 많은 것 같은데 정리는 되어있는데 포스팅 할 내용을 쓰기가 귀찮기도 했고 그래도 먹은게 있으니까 올려봐야지 서비스로 제철이라고 하면서 주신 멍게 짭짤하게 잘 넘어갔다 해산물이랑 친하지는 않아도 주면 또 난 잘 먹음 돼지고기배추사케찜 그릇에 배추로 테를 두르고 돼지고기와 사케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