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파스타

  • 비스트로 이안스

    비스트로 이안스

    제주도에 있다가 서울로 올라왔다는 비스트로 이안스 글이나 사진으로 궁금증이 많이 생기기도 하던 차에 방문해보았다. 술병으로 이리저리 데코레이션 해 놓았다. 처음 들어갔을 때 분위기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리에 앉아서 보니 바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게 좋다. Columbia Crest Two Vines Cabernet Sauvignon 콜롬비아 크레스트 투 바인 까베르네 쇼비뇽 하우스 와인으로 알고 있는데 주문해보았다.…

  • 매드 포 갈릭

    매드 포 갈릭

    모임이 궁금해서 참석해보았다. 매드 포 갈릭은 몇 년 전에 한번 방문해 본 기억이 있기는 한데, 오래되어서 기억이 거의 없기도 하다. 샴페인 잔과 와인 잔이 다르다는 건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와인들도 열어 놓고 시간이 필요한 모양인지, 다른 화이트 와인을 마실 수 있었다. 아주 약간의 쌉싸름이 느껴지기도 했다. 매드 포 갈릭 콥 샐러드 방울 토마토 덕에…

  • 까사 밍고

    까사 밍고

    홍대 합정 주변을 이리저리 걷다가 브런치가 괜찮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까사밍고 상그리아 새콤하면서도 달콤한게 술 느낌도 안나니, 홀짝홀짝하기 좋은 상그리아 씨푸드 파스타 파스타에 포크로 한 움큼 집어다가 입에 넣어보니 느껴지는건 면을 너무 익힌건지 혹은 면이 불은건지 퍼석하고 푸석하다. 포크로 두세어번 먹다가 말아버렸다. 지중해식 브런치라서 파스타는 지중해식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한 모양이다. 인테리어는 예쁘던데, 요리는 아닌…

  • 프리울리베네치아

    프리울리베네치아

    오래간만에 방문한 부평인데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괜찮아 보인다 싶어서 들어간 프리울리베네치아 아라비아따 매콤하다고 해서 주문 한 아라비아따인데, 꽤나 얼얼하고 매콤하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기도 한 아라비아따 매운데도 포크로 파스타를 말아서 입으러 가져간다. 까르보나라 부드러운 크림 소스 향이 물씬 나기도 하는 까르보나라인데, 아라비아따덕인지 아라비아따 먹다가 까르보나라 먹으니까 느낌이 무덤덤해진다. 까르보나라만 먹었다면 또 달랐을 것 같다.…

  • 부엉이 돈가스

    부엉이 돈가스

    오후에 점심 겸 저녁으로 뭐 먹을까 찾아보다가 보여서 다녀온 부엉이 돈가스이다. 스프 시리얼 덕분인가 고소하기도 하던 스프 깍두기 & 피클 스노우 치즈 돈가스 치즈 가루가 눈꽃처럼 갈아서 올라가서 스노우 치즈 돈가스인가 싶기도 한데, 두톰한 돈가스에 치즈까지 버무리니 맛있다. 오리엔탈 파스타 매콤한게 동남에서 먹어본 국수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담백한 파스타이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난지 얼마 안되서 밖을…

  • 무사

    무사

    모임이 있어서 다녀온 무사 사실 무사를 처음 알게 된게 카페에서 알고 친구랑도 가보고 혼자도 가보고 그러다가 오랜만에 방문한 듯 하다. 오징어 젓갈 할라피뇨 명란 파스타 파스타 전문점에서 먹는 파스타도 맛있긴한데, 술집에서 먹는 파스타가 개인적으로 더 만족스러운 경험은 새롭기도 한데, 기분 좋은 마늘향과 고소하다. Lougue-Dog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달달한 라운지독 Bruichladdich Laddie Classic Edition 01 짜릿할 정도로…

  • 테이스팅룸

    테이스팅룸

    술 왕창 먹고서 헤롱헤롱하다가 파스타라도 먹으면 술이 깰까 싶어서 다녀온 테이스팅룸 인테리어나 구조가 꽤나 재밌다. 벨벳 half bottle 달달한 와인이네 싶었던 벨벳 좋은점으로는 무리없게 여러 사이즈로 와인을 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게 좋다라고 느껴진다. 벨벳 뉴올리언즈 쌈 재미있는 조합이라고 하면 재미있는 조합일까 싶은데 쌈 싸먹듯이 먹으니까 신선하다. 토마토만 먹어도 굉장히 취향에 맞긴 하다. 엔초비와 모짜렐라 올리브오일…

  • 아오이토리

    아오이토리

    홍대에서 빵집으로 꽤나 유명한 아오이토리 19시부터는 주류와 함께 빵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자리를 보아하니 테이블석 3개와 카운터 자리 8개 정도로 되어있는데다가, 사람들도 복작복작해서 주류를 즐길려면 예약은 필수로 해야할 듯 싶다. 오즈 쥰마이 긴죠 / OZU JUNMAI GINJO 와인을 먹을까 하다가 새로운 조합으로 먹어보는 것도 주문해 본 오즈 쥰마이 긴죠 찾아보니까 술에대한…

  • 유로구르메

    유로구르메

    하반기 현대카드 고메위크 시기를 맞이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통의동 유로구르메에서 대만족하기도 하고, 또 가고 싶어서 유로구르메를 예약했다. 지도 없이 어디있는지 찾아가느라 꽤나 헤매긴 했는데 그 헤맴 덕분에 배가 많이 고픈 상태로 도착 서울 파이낸스센터 지하 2층에 있는데 처음에는 어디 있는지 안보여서 한바퀴 도니까 보이는 유로구르메 간판 고메위크 메뉴판은 3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C 코스는…

  • 꼬또

    꼬또

    가끔 가게 되는 IFC 몰 쇼핑하거나 구경할 것도 많아서 좋기는 한데 식당들만 생각하며 뭐랄까 물음표가 많이 생기기도 한다. 줄을 서 있는 식당도 많고 말이다. 파스타와 피자가 먹고 싶어서 방문한 꼬또 조명이 꽤나 어두컴컴하다. 식기 빵 전병같은 느낌이 나는 빵이 꽤 괜찮았다. 가리비,새우,가지의 토마토 스파게티 기대하지 않았는데 해산물 나름대로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약간의 매콤함과 토마토 소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