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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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틸

    칵테일 먹고 싶은 날에 방문한 디스틸 어디에선가 1차로 술을 마시고 가다가, 이번에는 제정신에 방문을 해보았다. 제정신에 방문한 기억은 손에 꼽기도 하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다. 엘더 플라워 스피릿츠 / Elder Flower Sprits 생긴거나 맛이나 소녀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엘더 플라워 스프릿츠 레몬의 상큼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 보스턴 쿨러 / Boston Cooler 시원하고, 깔끔한 보스턴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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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에서 1차를 하게 되면, 거의 빠지지 않고 방문하게 되는 디스틸 보스턴 쿨러 시원함이 좋음 아메리카노 옆에서 주문한걸 보고 색깔을 보아하니 이뻐서 주문했는데, 술맛 진하게 나서 먹기 힘들었음 뭐랄까 달짝지근한 느낌 된장 돼지고기 볶음 삼겹살이나 오겹살도 아닌 것이 굉장히 탄탄하고 쫄깃하면서 간이 잘 배여있던 돼지고기 씨브리즈 자몽이 들어간 칵테일로 새콤달콤하면서 시원했다. 진 리키 보스턴 쿨러와 비슷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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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년이라는 얘기를 듣고, 전에 방문했다가, 칵테일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또 방문하는 디스틸 함박 스테이크 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는데 꽉 차 있는 고기가 참 좋았다. 사시미 광어, 도미, 방어, 연어로 기억을 하고 있다. 칵테일과 같이 사시미를 먹으니까 뭔가 또 다른 느낌이다. 스지조림 살 도톰하니 부드러웠던 스지조림 국물까지 다 먹었다. 칵테일은 정신이 없어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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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때마다 취기가 어느정도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방문하다 보니까 칵테일 맛도 그렇고,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생각난 김에 방문한 디스틸 마가리타 꽤나 맛이 강하다고 해야할지, 독하다고 해야할지 부드러우면서 상큼하다기 보다는 톡 쏜다는 느낌의 마가리타였다. 바 치고는 여러가지 요리들을 접할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옆에 사람이 함박스테이크 먹는거 보고, 침이 나온데다가 전에 방문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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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앤비

    다시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간 B&B 이번에는 합정에 위치하고 있다. 역에서도 꽤나 가까운 편이다. 간판 예전과 마찬가지로 지하에 위치 1995년에 열었다. 메뉴판도 바뀌었다. 마가리타 예전과 같은 맛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게 참 감동이다. 명함도 바뀌었다. 평일에 약간 무리해서 간 탓에 오래있지는 못했지만, 종로에 있을 때와 비교하면 많이 아담해지고, 작아졌다라는 느낌이 먼저이다. 사장님과 함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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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는 곳을 참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도 편하게 종종 찾아갈 수 있는 바를 만들어 두는 편이기도 한데 종로에 자주 다니던 바는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고, 남아있는건 디스틸뿐이다. 라이온스덴은 방문한 적이 없고, 팩토리는 분위기가 밝아서 좋긴 하지만 더 가끔 가게 되는 바이고, 어두운 분위기에 흐르는 재즈 음익이 유난히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디스틸 오랜만에 방문했다. 마가리타 시작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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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은 언제나 소리 없이 갑자기 다가온다라는 말이 이토록 적절할까 싶기도 하다. 연락을 받았던건 닫기 이틀 전에야 연락을 받고, 시간을 내서 다녀왔다. 마기리타 B&B에서 먹는 마지막 칵테일 급박한 상황 속에서 짧게 입에 털어놓고 나왔다. 방문할 때마다 먹는 마가리타지만 왜이리도 아쉬운건지 착잡한건지 머리가 약간은 복잡하기도 하다. B&B를 처음 알았을 때가 언제 였는지 되짚어보면 벌써 시간은 참 빠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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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 다닌지도 벌써 5~6년이 되었고, 생활이 바쁜 것도 있고, 종로가 생활반경이 아닌 탓에 자주 방문하기는 확실히 힘들어졌다. 이 날에도 업무차 회의가 종로에 있다보니까 생각도 나서 다녀온 B&B 거의 3달 내지 6달만에 방문인 것 같다. 오픈하자마자 방문한 탓에 바 하나를 독점한 느낌과 바텐더 사장님과의 담소도 손님이 많을 때 하기 힘들지만 이런저런 얘기가 참 즐거웠다. 마가리타 B&B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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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문을 닫은줄로 알았던 상수에 위치한 d.still 리뉴얼 중이였고, 새로 오픈하였다고 하더라. 리뉴얼 한 후 분위기는 더 어두컴컴해져서 분위기는 좋은데, 사진찍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았다. 모히토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모히토 쌉싸름한 시원한 맛이 참 매력있다. 마가리타 역시나 마가리타는 달콤새콤달콤새콤 다이퀴리 이때부터 기억을 잃기 시작했다. 소고기 타다끼 전에 d.still 디스틸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되는 점, 이제는 d.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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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재방문한 B&B(비앤비) 전에 방문했을 때는 사라진다는 소식을 들어서 참 안타까워 했었는데, 재방문 했을 때 얘기를 들어보니 계속을 운영을 하실 것 같다고 사장님이 말해주셨다. 종로에 있어서 자주가지는 못하지만 갈 때 마다 분위기 있게 칵테일 마시기 좋은 것 같다. 사람이 많이 있을 때 시끌벅적 하지만 사람 적당히 있는 조용한 분위기를 나는 더 좋아한다. 마가리타 제일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