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쥰마이다이긴죠

  • 스시준

    스시준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문했던 스시준 8시에 다이 자리로 예약 했는데 방문해보니 자리가 많이 차 있었다. 사시미 오마카세를 주문했다. Moet & Chandon Reserve Imperial 모엣 샹동은 나폴레옹이 좋아하던 샴페인이라고 하는데, 좋은 기회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Moet & Chandon Reserve Imperial 콜키지가 생각보다 저렴한 탓에 완전 행운이다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

  • 스시준

    스시준

    누군가가 스시 좋아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라고 하셔서, 방문하게 된 스시준 공덕역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데다가, 처음에는 자그만해서 지나칠 뻔 했다. 들어가서 안착하여 보니, 굉장히 정감있게 먹을 수 있는 느낌과 더불어서 자리는 카운터 자리만 마련 되어 있었다. 숟가락 젓가락 샐러드 텡구마이 야마하이 쥰마이 / 天狗舞 山廢 純米酒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술인데, 참 부드럽게 콸콸콸 넘어간다. 정신을 차려보니 얼레하면서…

  • 스시쿤

    스시쿤

    대접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분당쪽에서 약속을 잡게되면 생각나는게 스시쿤이다. 4달만의 재방문인데도 기억을 해주셔서 참으로 고마웠다. 나름대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지만 실패했다. 난 패배했다. 주문은 사시미 오마카세로 했다. 일단은 이렇게 시작 고보, 벳따라즈케, 가리 / 우엉, 단무지, 생강 당근인줄 알았는데 우엉이라고 해서 놀라기도 했지만, 생강이나 단무지도 맛있을텐데 우엉만 계속 먹었다. 백김치 안먹어봄 자완무시 안에…

  • 피어 8

    피어 8

    사케 칵테일로 유명한 Pier 8을 고메위크 기간에 다녀왔다. Pier 8 – Japanese Lounge 두 가지 코스를 하나씩 시켜서, 여러가지를 먹어보기로 했다. 젓가락과 기본 세팅 월계곤 쥰마이 다이긴죠 드디어 먹어보았다. 내심 노리고만 있다가, 드디어 접하게 되었다. 덜어먹는 술병은 호리병이 매끈하게 생겼다. 에피타이져 토마토와 치즈과 함께 있어서 새콤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으로 입맛을 돋구게 했다. 감자 고로케와 새우 고로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