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일본

  • 카마완

    카마완

    사가쿠라에서 사케를 마시고 우동을 먹고 싶은데 어디가 좋으냐고 물어보니 추천한 카마완이다. 우동집인데 술도 같이 팔고 새벽까지 영업하는 곳이다. 이이치코 / いいちこ 보리소츄로 알고 있는 이이치코 드라이하고 깔끔한 느낌이 확 피는데 이미 술을 많이 마셔서 마시는게 힘들다. 스지부타우돈 / すじぶたうどん [筋豚饂飩] 츠케멘처럼 면따로 국물 따로 먹는 방식이다. 고기 국물이 꽤나 진하다. 국물만 마셔도 속이 풀린다. 니쿠카마타마우돈…

  • 사가쿠라

    사가쿠라

    사가현의 사케들을 모아놓고 마실 수 있는 사가쿠라는 후쿠오카에서 사케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이다. 시치다 쥰마이긴죠 오마치 七田 純米吟醸 雄町 발랄한 느낌이 입에서 통통터지면서 단맛이 올라온다. 나베시마 쥰마이다이긴죠 鍋島 純米大吟醸 매끄럽고 부드러워서 목넘김 또한 편하다. 일본에서 좋은점은 역시 다양한 사케를 잔으로 마실 수 있는 점이다. 오토오시 오토오시인데도 빈약하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이 오토오시인데 이런게…

  • 슈호

    슈호

    후쿠오카 여행 중에서 가장 가고 싶던 곳 중에 하나인 슈호는 유명한 사케바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사케들을 한잔씩 다양하게 맛을 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예약을 하고 가면 주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제공된다고 하고 그게 아니라면 오토오시 정도와 사케를 마실 수 있다. 와카나미 쥰마이다이긴죠 시즈쿠시보리토빈카코이 若波 純米大吟釀 雫しぼり斗瓶囲い 이름을 찾느라 고생하긴 했는데 이름을…

  • 쟈코쿠지라

    쟈코쿠지라

    가고 싶던 장소를 못 간 느낌이기도 해서 다시 가기로 했던 장소로 찾아간 쟈코쿠지라이다. 해산물을 넣은 이탈리안 요리들을 먹을 수 있다. 포테토사라다 여행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요리 중에 하나가 샐러드 종류들인데 그 중에서 참 포테토사라다가 다른 곳에서 먹어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쟈코쿠지라에서 포테토사라다는 거기에다가 하몽까지 올라가서 더욱 맛있다. 톡 건드리면 터지는 수란은 덤이다. 카니미소크림치즈야키 빵에다가…

  • 야마나카

    야마나카

    후쿠오카에서 스시로 미슐랭 1 스타를 획득한 야마나카를 예약을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방문했다. 외국인이 많이 예약해서 그런지 예약은 수월했다. 큰건물이 스시야이다. 자동문인 입구무터 분위기가 있다. 예약 시간보다 일찍 들어가서 대기가 있다. 전면에 앉아서 보이는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그동안 가봤던 곳 중에서 가장 긴 카운터 자리이다. 플레이트 젓가락에 야마나카라고 새겨져있다. 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 간소하카타톤베이

    간소하카타톤베이

    쟈코쿠지라에서 만족을 못해서 가까운 곳에서 다른 먹을 것을 찾으러 하카타시티 전문식당가를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간소하카타톤베이이다. 텟판야키와 오코노미야키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나마비루 / なまビール [生ビール] / 생맥주 에비스 생맥주로 알고 있는데 가벼우면서 청량감이 참 좋다. 거대한 철판이 바로 앞에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을 하나하나 볼 수 있다. 톤페이야키 / とんぺい焼き 원하는 토핑과 삼겹살을 얇게 철판에 굽는…

  • 쟈코쿠지라

    쟈코쿠지라

    이탈리안 쟈코쿠지라라고 생각하고 찾아갔더니, 아시안 쟈코쿠지라이다. 하카타에서 가까운 곳은 아시안 쟈코쿠지라, 텐진에서 가까운 곳은 이탈리안 쟈코쿠지라이다. 화이트와인 나라가 바뀌니까 그래도 저렴하게 술 마실 수 있는 환경이다. 머스타드호타테 호타테(가리비 관자)에다가 머스타드 소스를 버무렸는데 너무 신맛이 돋는다. 사사미모리아와세 소 사시미가 저렴하길래 주문했는데 선도가 좋으니 맛도 좋다. 조그만 접시에 그래도 좋은 생선들로 채워져있다. 소룡포 육즙에서 새우맛이 많이 나고…

  • 간코즈시

    간코즈시

    여행을 다니면서 자주 보게 되는 간판 중에 하나가 간코(がんこ)이기도 하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찾다가 스시가 땡겨서 들어간 간코즈시이다. 간코스시 혹은 간코즈시라고 하는데 어느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다. 간코즈시 / がんこ寿司 / Gankozushi 맛챠 / まっちゃ [抹茶] 자리에 앉으니 우선 따뜻한 차가 먼저 나온다. 나마비루 / なまビール [生ビール] / 생맥주 일본에서 즐기는…

  • 요시노야

    요시노야

    여행에 마지막 날 아침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가기 전에 아침으로 찾은 요시노야이다. 물 마츠타케규돈 / まつたけぎゅうどん [松茸牛丼] / 송이버섯 소고기 덮밥 새로 나왔다고 해서 규돈 대신에 먹어보는 마츠타케규돈이다. 송이버섯이 가지런하게 들어가 있다. 밥과 함께 먹어보는데 버섯의 느낌이 전체적으로 강하다보니까 규돈 특유의 느낌이 다소 약하게 보인다. 향이 버섯향으로 도배된 느낌이랄까. 버섯이 들어간 국물인데 시원하고 맑은 느낌이다. 백김치와…

  • 사이

    사이

    또 오고 싶다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바로 다음날 다시 가게 될 줄은 몰랐던 사이이다. 자쿠 프로토타입 G 준마이겐슈 지카쿠미 빙히이레 作 プロトタイプ-G 純米原酒 直汲み 瓶火入れ 입에서 달라붙는 느낌이나 떨어져서 탄산감이 터지는 느낌 그리고 술 본연의 맛이나 알록달록거린다는 말이 비슷하게 어울린다고 생각이 드는 자쿠 프로토타입 G 준마이겐슈 지카쿠미 빙히이레이다. 포테토사라다 / ポテトサラダ 좋아하는 포테토사라다이다. 여행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