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노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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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에서 낮에도 사케를 마실 수 있는 곳 중에서 다양한 사케를 마실 수 있는 사케노아나이다.

쥬욘다이 토쿠베츠혼죠죠 혼마루 나마즈메

쥬욘다이 토쿠베츠혼죠죠 혼마루 나마즈메
十四代 特別本醸造 本丸 生詰
처음 마셔보는 쥬욘다이이다. 쥬욘다이 중에서 가장 아래 등급인 혼죠죠인데 맛이 남다르다. 가볍게 탄산이 바닐라향이 담겨서 사박사박 퍼지는게 이게 혼죠죠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렇게 맛있으니까 프리미엄이 붙는 사케구나라는 생각과 이렇게까지 프리미엄이 붙어야되나라는 느낌이 공존한다. 사케노아나에서는 그래도 좋은 가격에 쥬욘다이를 마실 수 있어서 이렇게 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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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분들이 기모노를 입고 있다. 다들 친절하시고 술을 마시는데 추천도 해주고 편하게 마실 수 있게 도와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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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케들이 잔뜩이다. 지콘이 가득이라니, 사진을 다시 보니 아카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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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찾아서 런치세트로 원하는 요리들을 섞을 수있다. 그래서 니쿠쟈가, 사시미, 낫토네기토로의 조합으로 주문했다.

사시미

사시미 / さしみ [刺身]
부리는 기름기가 많기 보다는 담백하고 차갑다. 타코는 조금 말라있다.

니쿠쟈가

니쿠쟈가 / にくじゃが [肉じゃが] / 고기 조림
밥을 비벼먹고 싶을 정도로 입맛에 딱 맞는다. 큼지막한 감자 또한 잘 익히고 간이 배어있다. 고기는 얇은데 콩이랑 곁들여서 먹으니 맛있다. 다 먹은 후에는 국물을 호로록 다 마셨다.

낫토네기토로

낫토네기토로 / なっとうねぎとろ [納豆葱とろ] / 낫토와 다진 다랑어
낫토를 좋아해서 주문한 낫토네기토로는 묘한 맛이다. 술안주로 좋달까. 끈적끈적하면서 개운하다.

사케노아나

사케노아나 / 酒の穴 / Sake no Ana

지콘 쥰마이긴죠

지콘 쥰마이긴죠
而今 純米吟醸
병이 거의 다 비었다고 고레와서비스라고 남은 것까지 탈탈 털어주신다. 발랄한 탄산과 중간의 무게감이 균형 좋게 목을 타고 넘어간다.

배가 어느정도 차있는 상태에도 맛있어서 사케와 함께 밥을 맛있게 먹은 사케노아나이다. 먹을수록 저녁에 다시 또 와봐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못 마셔본 사케들이 이렇게 많다니하면서 즐거웠다.

사케노아나 / 酒の穴 / Sake no Ana
+81-3-3567-1133
東京都中央区銀座3-5-8 銀座らん月 B1F
酒の穴

잘 먹었습니다.

스시잔마이

토쿠센스시잔마이

토쿄에 왔으니가 츠키지시장을 가야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길을 나서서 도착했다. 시장을 대충 둘러보고서 들어간 곳은 스시잔마이 혼텐이다. 아침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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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이카스모노

이카스모노 / いかすもの [烏賊酢物] / 한치 초회
이카가 꼬들거리면서 신맛이 뭉툭하다. 토쿠리를 주문해서 나온건지 오토오시로 나온건지는 잘 모르겠다.

긴반 반슈 50 쥰마이다이긴죠

긴반 반슈 50 쥰마이다이긴죠
銀盤 播州 50 純米大吟釀
낮인데도 사케를 마시고 싶어서 주문한 토쿠리이다. 술맛이 그윽하게 올라와서 퍼지는게 취기가 오르기 쉽다.

토쿠센스시잔마이

토쿠센스시잔마이 / とくせんすしざんまい [特選すしざんまい]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뱃살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츄우토로 / ちゅうトロ[中トロ] / 참다랑어 중뱃살
이카 / いか [烏賊] / 오징어
아카가이 / あかがい [赤貝] / 피조개
아지 / あじ [鰺] / 전갱이
우니 / うに [海胆] / 성게소
이쿠라 / イクラ / 연어알
타마고 / たまご [玉子] / 계란
카즈노코 / かずのこ [数の子] / 청어알
메네기 / めねぎ [芽ねぎ] / 싹눈파
보탄에비 / ぼたんえび / 도화새우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토쿠센스시잔마이

먹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스시잔마이 혼텐이기는 해도 가격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맛있겠지라는 생각이였는데 한국에서 오마카세의 먹을 때보다도 너무 맛있었다. 그러다 보니까 드는 생각이 스시는 네타가 전부인걸까라는 생각마저도 들어버렸다.

토쿠센스시잔마이

샤리가 차가운 편이긴 한데 그것마저도 네타가 다 뒤덮어버린달까.

토쿠센스시잔마이

보탄에비도 하나는 바삭하게 부서지고, 하나는 촉촉하게 녹아 사라진다.

칸표우마키

칸표우마키 / かんぴょうまき [かんぴょう巻き] / 박고지 김말이
칸표우가 먹고 싶어서 먹는데 와사비를 듬뿍 넣었다. 향긋하게 칸표우가 퍼지는데 소화가 되는 느낌이다.

스시잔마이에서 먹은 스시가 이정도일 줄이야라는 스시를 좋아하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뒤섞여서 든다.

스시잔마이 / すしざんまい / Sushi Zanmai
+81-3-3541-1117
東京都中央区築地4-11-9
すしざんまい 本店

잘 먹었습니다.

우돈 신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추천 받아서 간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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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신, 우돈신이라고 불린다.

신

우돈 / うどん

신

사람이 빠진 시간에 갔는데도 줄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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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앞에서 아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서 신기했다.

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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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다리는데 한시간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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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술이나 토쿠리가 있는지 물어보니 뭐가 있다고 하는데 뭔지도 모르고 이거 주세요라고 해서 마신 사케이다. 그러니 이름도 모르는 사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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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면서 농밀한 사케이다. 산뜻하기는 해도 끈적한 느낌이 길게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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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잔술을 마셔도 한잔만 마실 수 있다라고 말해준다.

텐자루

텐자루우 / てんざるう [天ざるざるう]
텐은 텐푸라의 텐에서 온 것 같고, 자루는 소쿠리에 담긴 우돈을 뜻한다.

텐자루우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나오는데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아서 좋다.

자루우우돈

자루우우돈 / ざるうどん
찰랑거리면서 매끈하기도 한데 혀에 달라붙어서 계속해서 남아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여운이 길게 남아서 입 안에서 향이 맴도는게 느낌이 좋은 우돈이다.

텐푸라

텐푸라 / てんぷら [天婦羅] / 튀김
바삭하면서 가볍게 이가 들어가니 튀김이 바사삭하며 산뜻하게 부서진다. 그만큼 튀김이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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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하고 봤더니 츠유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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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거리면서 어떻게 먹는건지 봤더니 담궈먹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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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만 먹었을 때는 끈적한게 츠유에 담궈버리니까 짠맛이 더해지고, 국물에 담궈서 그런지 끈적거림도 다소 줄어드는게 찰랑거리는게 더 올라오니 더 맛있어진다.

타베로그도 그렇고 구글평점도 그렇고 점수가 다소 높다 보니까 기다리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길기도 한데 기다린만큼 맛있게 먹은 우돈이다. 호로록하니까 우돈이 다 사라져버렸다. 사케랑 우돈을 곁들여 먹는게 처음이기도 한데 또 재미있는 경험이다. 다 먹고서 나왔을 때도 줄이 길게 서있어서 놀랐다.

신 / 慎 / Shin
+81-3-6276-7816
東京都渋谷区代々木2-20-16 相馬ビル1F

잘 먹었습니다.

후게츠

텐돈

후쿠오카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 식사를 할 곳을 찾아보니 그렇게 먹을 것이 없다. 그래도 무난한 곳이라고 하는 후게츠에 들어간다.

텐돈

텐돈
주변사람들이 텐돈이라고 하는 것에 극찬을 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 한번 주문해봤다.

텐돈

단순히 밥 위에다가 텐푸라가 올라가 있으면 텐돈인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렇게 특징을 잡아내지 못하겠지만 텐푸라가 맛있긴 하다.

우돈

우돈
무난한데 미역 비슷한게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취향에는 아니다.

타쿠안즈케

타쿠안즈케

무난하게 한끼 먹기에는 좋긴한데 잘 모르겠다.

후게츠 / 風月 / Fugetsu
+81-92-477-7866
福岡県福岡市博多区大字青木739 福岡空港国際線ターミナル 4F
風月 めん処

잘 먹었습니다.

마루우마

모츠나베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요리 중에 하나가 모츠나베(곱창전골)라고 한다. 시간이 애매해서 모츠나베 장소를 못 찾다가 라멘집에서 모츠나베가 있길래 들어간 마루우마이다.

모츠나베

모츠나베
곱창으로 만든 요리는 찾아먹는 편은 아닌데, 한국의 곱창전골은 매운맛 베이스의 전골이고 일본의 모츠나베는 미소(된장)과 양배추를 듬뿍 넣어서 시원한 맛을 보여주는 걸로 보였다.

샐러드

샐러드

츠케모노

츠케모노

톤코츠라멘

톤코츠라멘
보통의 톤코츠라멘이라는 감상이다. 적당한 깊이의 국물이랄까.

슈마이

슈마이
촉촉하니 괜찮았다.

야키메시

야키메시
볶음밥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내용물이 참으로 푸짐하게 들어가있다.

점원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준게 참 기억에 남기도 하는데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요리는 무난하다라는 느낌만 남아있다. 그렇기에 기억에 뚜렷한 특징이 남아있지 않다.

마루우마 / まるうま / Maruuma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1-1 博多デイトス B1F あじわいすとりーと
まるうま

잘 먹었습니다.

요시노야

네기타마규돈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면서 가성비 좋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시노야에 아침을 먹으러 찾았다.

카레돈

카레돈 / カレー丼 / 카레 덮밥
큼직하게 들어가 있는 건더기들과 반숙계란까지 들어가 있다.

카레돈

밥이 고슬고슬하니까 카레가 한층 더 맛이 산다.

네기타마규돈

네기타마규돈 / ねぎたまぎゅうどん [葱玉牛丼] / 파계란 소고기 덮밥
저번에 요시노야 방문했을 때 옆자리에 있던 일본 사람이 먹길래 주문해본다.

규돈

규돈 / ぎゅうどん [牛丼] / 소고기 덮밥
고기가 얇긴 해도 푸짐하게 들어가있다.

샐러드

샐러드

돈지루

돈지루 / とんじる [豚汁] / 돼지고기 된장국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고기국 같다.

네기

네기 / ねぎ [葱] / 파

타마

타마 / たま [玉] / 계란

네기타마규돈

파와 반숙을 같이 넣고 이리저리 비벼서 먹으니 맛이 좋다.

적당하게 끼니를 해결하기 좋은 요시노야이다.

요시노야 / 吉野家 / Yoshinoya
+81-92-736-6008
福岡県福岡市中央区春吉3-21-21
吉野家 春吉店

잘 먹었습니다.

타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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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보기에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니기리코코로 야마보우시 셰프한테 물어보니 자기가 아는 좋은 바를 추천해주셔서 방문한 타마이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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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강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야경을 보면서 술을 마실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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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보이는 쪽은 사진을 찍어도 되지만 바 내부는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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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시간때문인지 손님이 없으니 조용하게 울리는 노래 소리와 함께 술을 즐길 수 있었다.

히비키 21

히비키 21
히비키의 가격이 오르기 전에 마셨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아주 오랜만이라 반가운 감정이 먼저 들었다. 부드러운 느낌이 몸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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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익
곁들이는 먹을걸로 치즈케익이 나오는데 달콤하고 부드럽다.

야마자키 18

아마자키 18
오랜만에 마실 기회가 닿은 야마자키 또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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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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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바라보면서 멍하니 위스키를 곁들이니 위스키 맛이 더 좋아지는 느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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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런 야경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경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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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와리
니기리코코로 야마보우시에서 술을 많이 마셔서 나중에는 위스키가 힘들어서 미즈와리해서 마시니 한결 더 목넘김이 편하다.

어쩌면 우연으로 들어간 타마이라는 바는 편안한 분위기와 반짝거리는 야경을 가진 바이다.

타마이 / 玉井 / Tamai
+81-92-724-6139
福岡県福岡市中央区西中洲4-6 リップルビル 1F
玉井(タマイ)

잘 먹었습니다.

니기리코코로 야마보우시

네타박스

후쿠오카에서 타베로그에서 좋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니기리코코로 야마보우시 블로그에서도 많이 보이길래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니기리코코로 야마보우시, 니기리코코로 야마보시 어느게 맞는 상호인지는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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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오시보리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 물수건
따뜻한 오시보리로 손을 녹인다.

네타박스

네타박스
오마카세를 시작하기 전에 사진을 찍으라고 말해주신다. 큼직한 네타들이 박스를 가득 채우고 있다.

닷사이 쥰마이다이긴죠 니와리산부

닷사이 쥰마이다이긴죠 미가키니와리산부 히이레
獺祭 純米大吟醸 磨き二割三分 火入れ
오랜만에 마시는데 적당할 것 같아서 토쿠리로 주문했다. 차림판을 보니 다양한 지자케들을 구비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닷사이 쥰마이다이긴죠 니와리산부

병모양도 예쁜 토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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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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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이는 잔이나 접시들 하나하나가 눈에 즐거움을 준다.

바이가이

츠부가이 / つぶがい [つぶ貝] / 고둥
달콤하면서도 탱글거리는 식감을 준다.

이카

이카카니올리브오일와사비마요 / いかかにオリーブオイルわさびマヨ
와사비의 시원한 향이 솔솔 풍겨오면서 잘게 썰려있는데 오토오시처럼 입맛을 돋군다.

후구시라코

후구시라코폰즈젤리 / ふぐしらこポンずゼリー [鰒白子ポンずゼリー] / 복어 이리 소스 젤리
후구시라코는 종종 접할기회가 있었는데 젤리로 굳어서 나오니 풍미가 더 짙어지고 농밀하다.

다시마키

다시마키 / だしまき / 계란말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다시마키를 잘라서 앞에 내여놓는데 부드러우면서 향이 솔솔 풍기니 좋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타이 / たい [鯛] / 도미
타코 / たこ [章魚]  / 문어
스미이카 / すみいか [墨烏賊] / 먹오징어
아카가이히모 / あかがいひも [赤貝紐] / 피조개(피안다미조개) 매듭
엔가와 / えんがわ [縁がわ] / 광어 지느러미
토야마에비 / トヤマエビ / 도화새우
우치와에비 / うちわえび [團扇海老] / 부채새우
츠부가이 / つぶがい [つぶ貝] / 고둥

사시미

아카미의 경우에는 어디서 사왔는지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설명까지 해주기도 하는데 사시미, 가이, 에비 접시에 담긴 모든게 먹었던 것들과 차이가 크다라고 느낄정도로 맛있다.

하쿠슈 하이볼

하쿠슈 하이볼
목을 축이기 좋은 하이볼도 한잔 마셔보는데 사모님이 눈앞에서 만들어주신다.

무시아와비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몇 십년을 묵은 아와비로 만든 무시아와비라고 하는데 내장에서부터 살까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입안에서 씹을수록 고소한맛과 단맛이 팡팡 터진다.

아라마사 쥰마이다이긴죠 토와즈가타리

아라마사 쥰마이다이긴죠 토와즈가타리
新政 純米大吟釀 とわずがたり
토와즈가타리(묻지 않은 말을 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 사람의 추모주라고 한다. 아라마사의 현재 사장이 바뀌기 전에 기획된 술이라고 하는데 마셔보니 물과 비슷하면서 미끈하고 매끄러운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이 한꺼번에 입안에서 느껴진다. 마시자마자 아, 맛있다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기도 하다.

챠완무시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은행, 떡, 새우, 알이 들어간 챠완무시인데 속이 따뜻해지는 느낌도 좋고 따뜻한 느낌이 몸 안에서 퍼지는 챠완무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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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사는 샴페인 잔에 마셔도 술의 향과 맛이 잘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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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플레이트

고마큐리

고마큐리 / ごまきゅうり[胡麻胡瓜] / 참깨오이
깨를 위에 뿌리 오이로 입을 한번 헹구듯이 개운하게 하라고 한다. 깨가 참 고소하다.

코하다

코하다 / こはだ [小鰭] / 전어
코하다부터 스시의 시작을 알리는데 신맛과 새콤한맛이 공존하는게 입맛을 또 돋궈준다.

보탄에비

토야마에비 / トヤマエビ / 도화새우
탱글거리면서 촉촉한 느낌에 살살 녹는데, 토야마에비로 기억하는데 아닐 수도 있다.

타이

타이 / たい [鯛] / 도미
코부지메를 해서 감칠맛을 올렸다고 하는데 부들거리면서 촉촉하다.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핀다.

사요리

사요리 / さより [針魚·細魚·鱵] / 학공치
다시마의 감칠맛이 입에 들어가자 팡팡 터지는데 사요리 자체가 두톰하니 씹는 식감도 좋다.

시메사바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훌륭하다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시메사바이다. 살도 잘 오른데다가 시메(초절임)도 취향에 딱 맞는다.

니신

니신 / にしん [鯡·鰊] / 청어
두톰하니까 히카리모노의 느낌이 배가 된다.

아카미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잘 맞는다. 사시미도 좋았지만 스시로 먹는 아카미가 더 좋다.

츄우토로

츄우토로 / ちゅうトロ [中トロ] / 참다랑어 중뱃살
입안으로 넣고서 동공지진이 일어난다. 맛있다.

아카가이

아카가이 / あかがい [赤貝] / 피조개(피안다미조개)
패류를 선호하는건 아니지만 맛있거나 정말 신선한 패류는 좋아한다. 여태 먹었던 아카가이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아카가이이다. 한번 씹을 때마다 오이향이 팡팡 터진다.

쿠루마에비

쿠루마에비 / くるまえび [車海老] / 차새우
그렇게 먹어본 기회가 없기도 한 쿠루마에비는 탱탱한 느낌이 커서 서걱 입안에서 썰어진다.

우니

우니 / うに [海胆] / 성게소
북해도산 우니라고 주시는데 다르긴 다른데 표현하기가 어렵다. 아이스크림 같다는 말이 그나마 어울릴까.

이쿠라유바마키

이쿠라유바마키 / いくらゆばまき / 연어알 유바 김말이
니기리코코로 야마보우시의 시그니쳐스시라고도 칭하는 이쿠라유바마키이다. 유바라는게 두부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인지, 콩으로 만든 것인지 콩의 향이 가득 퍼진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두톰하고 큼지막한 아나고라서 그런지 한입에 겨우 넣어서 씹으니까 달달하니 좋다.

미루가이

미루가이 / みるがい [海松貝] / 왕우럭조개
기억에 맞으면 처음 먹어보는 미루가이인데 바다가 생각난다.

이와시

이와시 / いわし[鰯·鰮] / 정어리
처음 먹어보는데 신맛과 히카리모노의 특유의 느낌이 공존한다.

우치와에비

우치와에비 / うちわえび [團扇海老] / 부채새우
처음 보는 새우이기도 한데, 탱글탱글한 식감이다.

텟카마키

텟카마키 / てっかまき [鉄火巻(き)] / 다랑어 김초밥
다른 마키도 챙겨주신다고 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텟카마키만 청해서 먹는다. 배가 부른데도 맛있으니까 계속 들어간다.

휴가나츠

휴가나츠 / ひゅうがなつ [日向夏]
특정 지방에서 생산되는 귤을 휴가나츠라고 하는데 지역 특산품 귤인 모양이다.

휴가나츠

달달하면서도 상큼한게 마무리로 입이 시원해진다.

오마카세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그리고 곁들여지는 술과 분위기까지 접해왔던 모든 곳들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니기리코코로 야마보우시(야마보시)이다. 돈이 하나도 안아깝다는 경험이다. 맛있게 먹은데다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온다고 연신 인사를 하면서 나왔다. 나갈 때는 작은 부적과 함께 액운을 쫓는 부싯돌을 부딪쳐 주는데 모든게 좋았다.

니기리코코로 야마보우시 / 握り心 山ぼうし / Yamaboushi
+81-92-725-0023
福岡県福岡市中央区西中洲2-15 プラネットビル 3F
握り心 山ぼうし

잘 먹었습니다.

니쿠니쿠우돈

지루우돈

쿠시다진쟈를 구경하고 허기가 져서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길래 따라서 들어가본 니쿠니쿠우돈이다.

지루우돈

지루우돈 / じるうどん [汁うどん]
진한 고기 국물에 면발이 찰랑찰랑거리면서 매끈하다.

니쿠니쿠소바

니쿠니쿠소바 / 肉肉そば [肉肉蕎麦]
고기가 듬뿍 들어가있다. 소바라서 그런지 면발이 살랑거린다.

지루우돈

옆에 있는 시치미를 듬뿍 뿌려서 먹으니까 칼칼하면서 국물이 한결 더 맛있다.

진한 국물에 시치미 곁들여서 먹으니까 국물이 시원해서 좋은데 시치미를 따로 팔기도 하는데 안사와서 후회스럽다. 다음에 갈 기회가 있다면 시치미를 꼭 사와야겠다.

니쿠니쿠우돈 / 肉肉うどん / Nikuniku Udon
+81-92-282-0966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上川端町5 三苫ビル 1F
元祖肉肉うどん 中洲店

잘 먹었습니다.

미트랜드

규카츠

카와미야 함바그를 가고 싶어서 찾았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찾은 미트랜드이다.

규카츠

규카츠 / ぎゅうかつ [牛かつ]
뜨겁게 달궈진 스톤이 같이 나와서 취향에 따라서 레어로 먹던가 더 익혀먹으면 된다.

규카츠

사이사이로 선홍빛의 고기가 보인다.

함박 스테이크

타마함바그스테이크 / たまハンバーグステーキ / 구슬함박스테이크
세번이나 리필이 되는 타마 함바그 스테이크는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소스를 곁들일 수 있다.

함박 스테이크

잘게 다진듯한 고기는 아닌 것 같다.

미소시루

미소시루 / みそしる [味噌汁] / 된장국

고한

고한 / ごはん[ご飯] / 밥

함박 스테이크

다른 소스를 달라고 해서 먹으니까 또 맛이 다르다.

함박 스테이크

세번 리필 할 수 있는데 결국에 세번 리필해서 먹었다.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본 기억이 있기도 한 미트랜드이기도 한데, 무난하지만 양이 많아서 좋다.

미트랜드 / ミートランド / Meat Land
+81-50-5869-2422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11-1 福岡パルコ CO本館 B1F
ミートランド~肉嵐土~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