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백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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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러 찾은 곳은 바 백룸이다. 지상에 있는 곳과 지하에 있는 곳 두 곳이 있다고 한다. 지하에 있는 바 백룸은 문을 못 찾아서 들어가는데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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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조용한 분위기의 바가 나타난다.

헤네시

꼬냑을 뎁혀서도 먹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호기심이 생겨서 따라서 꼬냑을 따뜻하게 마셔본다. 천천히 기다리는 시간동안 향이 천천히 퍼지는 느낌에 기분이 좋아진다.

헤네시

헤네시라는 꼬냑을 뎁히니 강한 향이 밀도 있게 넘실 거리면서 코를 자극한다.

헤네시

향에 정신을 못 차리겠는데 그윽한 맛에 따뜻함에 부드럽게 몸이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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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거리면서 고소한게 좋은 아몬드와 땅콩이다.

Glenmorangie 12y Highland Single Malt Whisky Sherry Cask Finish Lasanta

Glenmorangie 12y Highland Single Malt Whisky Sherry Cask Finish Lasanta
파삭파삭 부서지면서 향긋하게 산미를 가진 꽃이 살살 퍼진다.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조명이 아늑해서 술을 마시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바 백룸이다. 좋은 곳을 찾았다.

바 백룸 / Bar Backroom
010-8675-1902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87길 54 (원효로1가 43-13 아카데미문화사)

잘 먹었습니다.

어라하

돼지생갈비

고기와 함께 술을 마시러 찾은 어라하이다.

야마자키

야마자키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마음이 너무나도 커서 설렌다. 입 안에 들어가자마자 딱딱한 향나무가 요동치면서 퍼진다. 딱딱한 나무가 때리듯이 혀를 자극한다. 어린 꼬마가 향이 잔뜩 배인 향나무를 가지고 딱딱 장난친다.

아황

아황
오랜만에 눈 앞에 놓이니 또 반가운 전통주이다. 단맛의 균형감이 좋은데 마실수록 물리는 감도 있다. 약초와 함께 단물을 재워서 돌로 긁어서 약을 빚는 모습이 떠오른다. 물을 흐르게약을 빚는다.

우렁이쌀

우렁이쌀
술과 물이 분리된 층부터 뒤섞이면서 나열되는 모습을 보인다. 맛에서 처음, 중간, 끝을 가볍게 보여준다.

돼지생갈비

돼지생갈비
촉촉하게 선홍빛의 빛깔을 보이는 고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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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상추

상추

돼지생갈비

화력 좋은 불에 익힌다. 지글지글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다.

샐러드

샐러드
땅콩향과 상큼함이 좋은 샐러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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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여러가지 찬들이 담겨서 나온다.

돼지생갈비

화력이 좋으니 노릇노릇 잘 익는다.

돼지생갈비

고기질이 좋으니까 곁들이는 것 없이 먹어도 고소하면서 꼬들거린다.

돼지고기의 기름이 매끈한데 위스키가 이 기름기를 싹 지워버린다. 고기와 위스키는 처음 먹는데 잘 어울린다.

어라하
031-707-8838
경기 성남시 분당구 효자길 15 (서현동 327-3)

잘 먹었습니다.

스시 카루

같이 가자는 이야기에 냉큼 찾아간 스시 카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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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

BESO De Rechenna Reserva Brut Nature Cava

BESO De Rechenna Reserva Brut Nature Cava
베쏘 데 레체나 리제르바 브륏 까바
새콤하며서 톡 쏘는 탄산감이 입맛이 돌게 만들어준다.

츠케모노

가리 / ガリ / 초생강
벳타라즈케 / べったらづけ [べったら漬(け)] / 무절임
우메보시 / うめぼし [梅干(し)] / 매실절임

와사비

와사비 / わさび [山葵] / 고추냉이
직접 갈아서 주시는 생와사비

하시

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오시보리

오시보리 / おしぼり [お絞り] / 물수건

와사비

와사비 / わさび [山葵] / 고추냉이

무시아와비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씨알이 큰 무시아와비를 잘라서 줘서 그런가 탱탱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잘 느껴진다.

이시가키다이

이시가키다이 / イシガキダイ [石垣鯛] / 강담돔
처음 먹어보는 이시가키다이는 살이 탄탄한 생선이구나 싶다.

이시가키다이

이시가키다이 / イシガキダイ [石垣鯛] / 강담돔
뱃살은 이에 비해서 더 탱글거린다.

부리

부리 / ぶり [鰤] / 방어
담백하니 좋다. 기름기가 올라오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모양이다.

츄우토로

츄우토로 / ちゅうトロ [中トロ] / 참다랑어 중뱃살
촉촉한 산미가  입을 즐겁게 해준다.

시메사바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새콤하면서 짭짤하다. 비린맛이 거의 안느껴진다.

우니이쿠라이카

우니이쿠라이카 / うにイクラいか [海胆イクラ烏賊] / 성게소와 연어알 그리고 오징어
우니를 곁들인 조합은 언제나 맛있다.

네기토로

네기토로 / ねぎとろ [葱とろ] / 다진 다랑어
풍미가 좋다고 해야하나, 입안을 가득 채우는 어떤 느낌이 꽤나 좋았는데 표현할 말이 생각이 안난다.

마츠카와타이

마츠카와타이 / まつかわたい [松川鯛] / 껍질 도미
쫄깃하니 좋다.

이시가키다이

이시가키다이 / イシガキダイ [石垣鯛] / 강담돔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나 싶다.

오오토로

아카미쇼유즈케 / あかみしょうゆづけ [赤身醬油づけ] / 참다랑어 등살 간장 절임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오오토로

오오토로 / オオトロ [大トロ] / 참다랑어 대뱃살
적당한 지방덕분에 입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아카미쇼유즈케

아카미쇼유즈케 / あかみしょうゆづけ [赤身醬油づけ] / 참다랑어 등살 간장 절임
가벼운 느낌의 아카미 또한 산미가 적당하니 좋다.

미소시루

미소시루 / みそしる [みそ汁·味噌汁] / 된장국
황금팽이버섯과 새우다진 것으로 국물을 우려낸 미소시루라는데 국물이 진하니 좋다.

부리

부리 / ぶり [鰤] / 방어
스시로 먹으니 기름기가 더 잘 느껴진 모양이다.

코하다

코하다 / こはだ [小鰭] / 전어
새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보여준다.

Glenmorangie 10 Years Old

Glenmorangie 10 Years Old
글렌모렌지 10년
조용하게 독한 느낌이였달까. 은은하게 올라오는게 좋았다.

시메사바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촉촉하면서 부드러운데다가 새콤하고 짠맛이 어우러지는게 좋은 느낌이다. 겹으로 만들어진 스시는 처음 먹어봐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호타테

호타테 / ホタテ [ホタテ] / 가리비 관자
한입에 풍성하게 가득차는 호타테는 입안에서 씹을수록 단맛이 돋아난다.

셋카

셋카 / せっか [石花] / 석화
이제 물 올라서 자주 보이는 셋카도 반갑다.

야리이카

야리이카 / やりいか [槍烏賊] / 화살오징어
촉촉하면서 질겅거리는 느낌이 개운하다.

히라메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안에 실파를 넣어서 개운한 맛을 더하고 감칠맛이 잘 느껴지니 좋다.

우니군칸마키

우니군칸마키 / うにぐんかんまき [海胆軍艦巻(き)] / 성게소 군함말이
알맹이가 잘 느껴지는 맛이다.

아마에비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달달하면서 녹진하니 좋다.

아나고

아나고 / あなご [穴子] / 붕장어
입에 넣자마자 뜨거우면서 부드러운데다가 향이 느껴지는 덕분에 앵콜로도 청하려고 했다. 부드러우면서 입에 감기는 느낌이 참 좋았달까.

마츠카와타이

마츠카와타이 / まつかわたい [松川鯛] / 껍질 도미
대신에 숙성이 잘되서 맛있는 마츠카와타이를 앵콜로 청했다.

타마고

타마고 / たまご [卵·玉子] / 계란
푹신하니 좋다.

처음 보는 생선이나 그런 것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는 스시 카루이다. 즐겁게 웃으면서잘 먹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맛있게 먹은 자리이다.

스시 카루 / すし かる
010-7116-3223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75 중앙빌딩 (서초동 1716-4 B105호)

잘 먹었습니다.

오파스

취한 상태로 칵테일을 더 마시려고 찾은 오파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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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해서 손이 자주 가는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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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가 많은 바는 좋은 바라고 알고 있다.

진리키

진리키
시원함이 가득한 진리키를 골라본다. 술을 많이 마시고 와서 그런지 이런 시원함이 필요하다.

쏨땀

쏨땀
칵테일 혹은 위스키와 함께 태국식 요리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쏨땀도 같이 먹어 본다.

쏨땀

처음 먹어보는데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아삭거리는 느낌도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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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칵테일인데 달콤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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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마시멜로우는 달달하니 술이랑 잘 어울린다.

Balvenie Double Wood 12 Years Old

Balvenie Double Wood 12 Years Old
나무향이 느껴지면서 목을 넘어가고 뜨거운 느낌이 훅 올라온다.

Glenmorangie

Glenmoran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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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얼음도 반갑다.

Arran

Arran

Arran

Arran

Arran

Ar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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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l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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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축하한다고 Baileys 기반으로 만든 칵테일이라고 한다. 달콤하면서도 도수가 높은게 마시고서 취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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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까지 붙을 정도로 높은 도수의 리큐르가 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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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방 초콜릿으로 마무리 한다.

고맙고 감사한 하루이다.

오파스 / OPAS
070-8867-5858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68 (연남동 228-10)

잘 먹었습니다.

바 크로스비

회사 주변에 나름 오래된 바가 있다고 회사분이 데리고 간 바 크로스비이다.

바 크로스비

바 크로스비 / Bar Crosby
리큐르가 많은 곳은 언제나 좋다.

The Balvenie Golden Cask 14 Years

The Balvenie Golden Cask 14 Years
와인 먹자고 했다가 거절당하고 주문한 발베니 두번째 마시는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위스키 마실 때마다 기억이 사라져서 처음일 수도 있다. 알싸하게 목을 타고 넘어가는 알콜이면서도 은은한 향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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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기본으로 주는 샐러드 비슷한 것인 모양인데 기본으로 주는 요리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차가우니까 더운 날에는 시원하니 좋다.

모둠 치즈

모둠 치즈
달달한 치즈, 시큼한 치즈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취중에 먹은거라 가물가물하다.

아늑한 분위기덕에 좋다고 마시다가 집에 기어갔다. 칵테일도 궁금하니까 다음에 또 가봐야겠다.

바 크로스비 / Bar Crosby
02-576-7754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15 중앙빌딩 (양재동 93-7)

잘 먹었습니다.

더 라이온스 덴

이름만 들어보고 추천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인데, 추천해주고서 칭찬은 많이 듣기도 했던 더 라이온스 덴 가보았다.

마가리타

마가리타
부드럽게 입으로 타고 넘어가는 느낌이 좋기도 하던 마가리타 약간 걸죽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처음 방문한 날 만취 상태에서 기억이 가물한 탓에 어떤지 궁금해서, 제정신으로 방문

마가리타

마가리타
다시 마셔보니까, 꽤나 가벼운 느낌에 오히려 산뜻하기까지 하다. 걸죽하게 느꼈던게 착각이였던 모양이다.

보스턴 쿨러

보스턴 쿨러
시원함으로 속이 가득 채워진다.

히비키 17

히비키 17
위스키 중에서는 그래도 가벼운 편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 히비키 한번 마셔보고 반한 위스키이기도 하다. 가벼운듯하면서도 입안에 확하고 퍼짐이 좋기만하다. 위스키인데, 왠지 달콤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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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로 보이는 전경인데, 묘한 느낌이다. 위에 달려있는 조명들이 꽤나 이쁜데다가, 통유리도 뚫려져 있어서 훤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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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이렇게 마음에 드는 가게가 처음이기도 하다.

야마자키 18

야마자키 18
히비키와 비교하면 묵직하거나 무거운 느낌이 들기도 하던 야마자키 입안에 감도는게 풍부한 것 같다. 그래도 마셔 본 위스키들과 비교하면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잘 넘어간다.

분위기나 보이는 것들이 진지한 분위기들을 연출하기도 한다. 더 라이온스 덴 드디어 가봤네라는 소감이다. 다녔던 바 중에서는 가장 큰 크기인 것 같다. 진지하고, 조용하고 절도 있는 느낌에서 풍겨져 나오는 매력이 참 마음에 든다.

더 라이온스 덴 / The Lion’s Den
02-333-1136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7길 19-22 (서교동 408-16 408-17 2층)
www.thelionsden.co.kr

잘 먹었습니다.

시가를 피울 수 있다는 바가 있어서 방문 해 본 번이다. 외국인이 운영하는 듯 하다.

히비키

히비키 12
여물지 않은듯, 가벼우니 목넘김이 부드럽다.

시가도 시가지만 저녁에 재즈노래가 분위기가 아늑하기도 하다.

번 / Burn
02-794-8077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05-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