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마포구

  • 카모메

    카모메

    밥 한끼를 먹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안먹기에는 좀 난감스한 상황에 떠오르는데 삼각김밥, 김밥, 떡볶이, 오뎅, 튀김, 샌드위치이런 음식들인데 이번엔 삼각김밥 이라고 해야하나 오니기리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잘 먹겠습니다. 구운연어 참치 마요네즈 물하고 장국은 셀프서비스 카모메 우동 메뉴판 자리가 좁다보니까 빨리 먹어야할 것 같은 압박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테이크아웃해서 벤치 같은 곳에서 먹어도 편할듯 하다 위치는 홍대 미술 학원가…

  • 커피스미스

    커피스미스

    체인점인데 홍대에서 처음 봤음 커피를 입에 달고 살기는 하지만 무언가 커피의 끝맛의 다름을 느낀 커피 근데 비싸 -_- 천장 높고 조명 좋고 무선랜 빵빵하고 넓은 책상도 있어서 죽치기에는 정말 좋은 그렇다고 너무 죽치면 매장은 울겠지 와플 달달하니 맛있긴 한데 어디선가 들리는 살찌는 소리 커피 사진은 없습니다 안찍었거든 ………………. 여기 참고로 사과밭임 아니 홍대 카페들 자체가…

  • 한성문고

    한성문고

    하카다분코라는 집에 줄서서 먹는집이라고 하던데……… 분점이라고 한성문고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 해봄 어쨋든 현재는 가오픈 상태 추후에 정식 오픈이라고 합니다 하카다분코의 라멘을 먹어보지 않아서 😀 그저 맛있으면 장땡 인라멘이라고 합니다.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국물 먹자마자 설렁탕 뺨치는 진한 국물이라는 느낌 나온 그릇보고 옆면보자마자 얼레? 그릇에 한성문고라고 도장같이 박혀있어서 찍어봤음 이건 명함입네다 이제 보니까 트위터에…

  • 모로미

    모로미

    술을 안먹으려고 했건만 다짐은 정말이지 작심 삼 to the 분 이왕 먹는거 맛있게 싸게 양 많게 먹고 싶었………라는 꿈은 좀 힘들어보이고 사케가 그래도 저렴하다고 소문 난 집인 모로미를 가서 메뉴판을 보았는데 이게 술이 어떤 술은 싸 근데 어떤 술은 어라? 가격 편차가 약간 있어보임요 역시 홍대 정확히 따지면 합정과 홍대의 딱 중간으로 볼 수 있겠네…

  • 뽕신

    뽕신

    짬뽕과 피자의 조합 과연 어떨까? 짬뽕과 피자를 같이 파는 가게 뽕신이라네 이런 조합은 처음 *-_-* 합정역에서 가까움요 사실 잘 안어울리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라 괜찮다? 이 아이가 짬뽕 건더기 많이 들어있어서 참 감사함 이 아이가 피자 피자랑 짬뽕 조합 나름 괜찮다 피자도 아삭아삭 씹는 맛도 있고 피자 먹다가 느끼하면 짬뽕 국물 먹으면 된다 잘 먹었습니다.

  • 김뿌라

    김뿌라

    합정에 있는 초밥집 아담하긴 하지만 초밥은 참 크다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큰 초밥 처음 먹어보는걸지도 가격도 양에 비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 모듬 초밥 크기가 정말이지 끝내줘요 이렇게 두번에 걸쳐서 나옴 내가 먹었던게 모듬초밥이였던가 미소시루 된장국 회덮밥 나 회덮밥 먹으면서 이렇게 건더기 크게 주는거 처음 봄 내가 이상한 곳만 다녔던 건가 엉엉 서비스로 주신 면인데 무슨 면인지는…

  • 겐지

    겐지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임드라서 그런지 예약은 꼭 해야하는거구나? 그냥 들어가서 앉자마자 첫 샷을 찍어봄 왼쪽은 레몬에 배추를 절인 듯한 느낌의 기본찬이고 오른쪽이 곤약인가 장조림 맛이 나더라는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가더라 조명이 이러니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흑흑흑 참 슬프다 술의 시작은 나마죠죠로 단맛이 나서 그런지 잘 넘어가더라는 사시미 모리아와세의 첫번째 접시 산도가 확실히 괜찮아서 먹으면서 행복해 했음…

  • 도쿄키친마루

    도쿄키친마루

    홍대에 있음. 지도는 생략. 날거 먹으러 갔음 오예 마루 사시미 모리와야세 양이 살짝 적다는거 빼고는 먹을만 합니다 와사비도 맛있는 와사비 기본찬 추가로 감자칩 같은 것도 나옴 맛이 오묘하달까 손이가요 손이가요 월계관 쥰마이 두번째 접하게 된 술 난 이게 양이 그렇게 많을줄 몰랐지 하아 사시미를 다 먹었는데 술이 많이 남았네? 그래서 시킨 참치 마구로 양이 살짝…

  • 쵸쵸

    쵸쵸

    홍대에 있는 이자카야라고 해야하나 쵸쵸라는 곳을 다녀왔음 홍대는 가게가 살짝 아담한게 유행인가 보다 내가 접했던 가게들이 대부분 오밀조밀해서 그런 느낌을 받은걸까 전경 또한 오밀조밀 모여있는 술병들 가게 자체가 살짝 작다 보니 2~4명이 적정인원이 아닐까한다 2명이면 바에 앉고 4명이면 테이블에 앉더라 오코노미야끼 쫄깃쫄깃 굉장히 오랜만에 오코노미야끼를 먹은거 같은데 술을 먹다보니까 안주가 모자르네 해서 주문한 참치 다다끼…

  • 국시와 가래떡

    국시와 가래떡

    홍대에서 배고파서 밥 먹은 일기 홍대는 분위기 때문에 그런가 밥을 먹으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물씬나는 서울동네 나는 경기도민 파스타 / 스파게티 이런거 저런거 보다 밥이 먹고 싶었습니다. 가격도 서울동네 치고는 참 착하다라고 생각된다. 회사 앞에 이런 밥집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 철판 제육덮밥 고기랑 밥이 완전 푸짐인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가? 아마 하루종일 굶은 상태라서 그런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