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

사시미모리아와세

어느 날 찾은 아오키이다.

사시미모리아와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し)身盛(り)合(わ)せ] / 모둠 사시미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엔가와 / えんがわ [縁がわ·縁側] / 광어 지느러미
부리 / ぶり [鰤] / 방어
호타테 / ホタテ [ホタテ] / 가리비 관자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아지 / あじ [鰺] / 전갱이

사시미모리아와세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어 선도들이 좋은 편이다. 특히 코노와타(해삼창자젓)에 히라메를 적셔 먹으니 겨울 느낌이 물씬이다. 기름기가 도드라지게 오른 부리(방어) 또한 촉촉하니 좋다.

SMWS 30.91

SMWS 30.91
다크초콜렛이 연상되는 무거운 느낌과 체리향에 담겨서 단맛이 같이 오는 맛이다. 도수에 비해서 오히려 목넘김이나 향이 편해서 마시기 좋아서 그랬는지 금방 사라져버렸다.

곤약조림

곤약조림
오토오시로 나온 곤약조림은 기본으로 나왔는데도 맛이 좋아서 여러번 청해서 먹게 된다.

멘치카츠

멘치카츠 / メンチカ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튀겨서 데미그라스 소스를 얹은 멘치카츠는 바삭거리는 튀김의 식감부터 시작으로 고기가 가득한 느낌으로 입이 가득차면서 다 먹을 때까지 만족스럽다.

카키후라이

카키후라이 / カキフライ / 굴튀김
빵가루를 얇게 묻혀서 튀긴 카키후라이 또한 굴이 신선해서 그런지 참 만족스럽다.

타라스이모노

타라스이모노 / たらすいもの [鱈吸(い)物] / 대구 맑은국
저번에 먹었을 때는 담백하면서 간이 꽤나 심심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에 먹으니 간마저도 딱 맞는데다가 약간의 얼큰함을 가지고 있어서 속이 풀린다.

토리카와

토리카와카라아게 / とりかわからあげ [鶏皮空揚げ] / 닭껍질 튀김
닭껍질만 튀겨서 나온 요리인데 처음 먹어보는데 맥주 안주로 참 좋을 것 같다. 짭짤하면서 아삭거리는게 과자를 먹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스부타

스부타 / すぶた [酢豚] / 탕수육
일본식 탕수육이라고 하는 스부타가 눈에 보여서 또 주문했는데 취향에는 아오키의 스부타가 더 마음에 든다. 고기 자체의 느낌이 더 강하기도 하고 촉촉하다.

오믈렛

베어컨 오믈렛, 카레

오믈렛

이번에는 다 먹어야지라고 마음 먹었던 카레는 정말 순식간에 사라졌다.

오믈렛

베어컨 오믈렛은 마무리 한다. 다음에 제정신일 때 또 먹어봐야겠다. 새콤한 토마토 소스와 부드러운 계란의 느낌덕분에 마무리로 만족스럽다.

다양하게 술에 어울리는 요리마다 만족스러운 경우가 흔한 편은 아닌데 술이 참 잘 들어가게 해주는 아오키이다.

아오키 / 靑木 / AOKI
070-8838-2642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300 이수자이상가 124호 (사당동 147-29 이수자이상가 124호)

잘 먹었습니다.

아오키

사시미

가야지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생각나서 찾은 아오키이다. 셰프 얼굴을 보니 이노시시, 이치에에서도 뵙던 분이라서 반갑기도 하다.

상차림

하시

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하시오기

하시오키 / はしおき [箸置き] / 젓가락 받침
완두콩 모양이라서 귀엽다.

곤약조림

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 식전 요리
오토오시로 나온 곤약조림은 매콤하면서 물컹거리는게 그냥 술안주로도 만족스럽다.

아키토라 쥰마이 쿠로라벨

아키토라 쥰마이 쿠로라벨
安芸虎  純米 黒ラベル
처음에 병을 열고서 마실 때는 홀짝 거리면서 잘 마셨는데 뒤로 갈수록 온도가 올라가면서 맛이 강해지는지 술맛이 많이 치고 올라온다.

안키모

안키모 / あんきも [あん肝] / 아귀간
폰즈소스에 무언가 더해진 느낌에 촉촉한 안키모가 고소하니 좋다. 참기름인가 싶었는데 깨소스를 넣었다고 하는데 안키모의 맛이 더 풍부해지는 느낌이다.

카키스모노

카키스모노 / かきすもの [牡蠣酢物] /  굴 초회
새콤하고 신선한 느낌이 가득한게 입맛을 확 돋군다.

히라메코노와타

히라메코노와타 / ひらめこのわた [平目海鼠腸] / 광어 해삼 내장
오랜만에 보는 조합이기도 하고 코노와타도 오랜만이다.

히라메코노와타

걸죽하면서도 신선한 코노와타를 히라메를 버무려서 먹으니 바다내음이 잘 느껴진다. 입에 확 감기는 느낌도 참 좋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し)身盛(り)合(わ)せ] / 모둠 사시미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엔가와 / えんがわ [縁がわ·縁側] / 광어 지느러미
부리 / ぶり [鰤] / 방어
호타테 / ホタテ [ホタテ] / 가리비 관자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아지 / あじ [鰺] / 전갱이

사시미

두톰한게 예전에 이치에에서 봤던 사시미가 생각이 난다. 두톰하니 맛도 좋다.

사시미

시메사바(초절임 고등어)와 아지(전갱이)가 비린맛 없이 깔끔하니 마시던 사케와도 잘 어울린다.

타라스이모노

타라스이모노 /

타라시라코

타라시라코 / [鱈白子] / 대구 정소
느낌도 좋고 몸에도 좋은 시라코(정소)도 한가득 들어가 있다.

멘치카스

멘치카츠 / メンチカツ / 고기 튀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어서 만들었다는 멘치카츠는 바삭거리면서 소스가 어우러지고 안의 느낌도 참 남다르다. 다음에 오게 되면 단품으로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다.

소프트크랩

소프트크랩
게종류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소프트크랩을 먹을 수 있게 된지도 얼마 안되서 부담감도 있었는데 한입 씹어먹고 남김없이 다 먹어치운 소프트크랩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를 찍어서 매콤함을 더해도 좋다. 타르타르 소스를 찍어먹어도 좋았을텐데라고 상상해본다.

카레라이스

카레라이스
셰프가 카레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카레가 들어간 요리를 만들어본다고 하는데 고로케가 들어간 고기 가득한 카레라이스가 마지막 요리로 배를 채운다. 먹다가 배불러서 남겼는데 며칠 지나서 아 왜 남겼지라고 생각이 난다.

감


디저트로 나온 감은 소화를 도와주긴 했을 것 같다.

먹다 보니까 나중에는 배가 불러서 양이 많은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아오키코스(오마카세)이다.  술을 많이 먹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조만간에 다시 찾아가서 단품으로 또 이것저것 먹어봐야겠다.

아오키 / 靑木 / AOKI
070-8838-2642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300 이수자이상가 124호 (사당동 147-29 이수자이상가 124호)

잘 먹었습니다.

진도명가식당

이수에 위치하고 있는 저렴하게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진도명가식당 여러 모임도 많이하는 모양인데 방문해보았다.

반찬

반찬

간소한 기본 반찬 파김치가 맛있다.

양파

양파, 버섯 등을 불판에 올려서 구워먹는데 고기 먹기 바뻐서 건드리지도 못했다.

소홍주

소홍주라고 해서 무협소설에서 보면 죽엽청 아니면 소홍주를 마시는데 이게 그 소홍주인가 싶다. 중국술치고는 달콤하고 도수가 낮아서 곧잘 들어간다.

육회

육회
가볍게 육회로 시작한다.

한우암소갈비살

한우암소갈비살
500g에 55,000원이면 방문해 본 고기 업장에서 가장 양대비 저렴한 걸로 기억을 하고 있다. 마블링이 세밀하게 들어가 있다.

데와자쿠라 아이야마 쥰마이다이긴죠 10년숙성주

데와자쿠라 아이야마 쥰마이다이긴죠 10년숙성주
出羽桜 愛山 純米大吟醸 10年熟成酒
10년 숙성한 사케라고 하는데, 왜인지 모르게 한잔 입에 털어넣자마자 느껴지는 것은 술맛 보다는 깔끔하게 우려낸 보리차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술맛이 좋아진다.

한우암소갈비살

미디움레어나 블루레어로 굽고 싶었는데, 화력이 좋은 탓에 미디움으로 구워진다. 약간 얇은듯한 고기가 입에 들어가니 부드럽게 씹힌다.

한우암소등심

한우암소등심
큼지막한 등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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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엔조 데 마르께스 데 리스칼 크리안자 2012 / Arienzo de Marques de Riscal Crianza 2012
와인에서 잇쇼빙 있는건 처음 봤는데, 크기에서 압도된다. 콸콸 부어도 와인은 사라지지도 않는다. 그냥 와인만 두고 마셨을 때는 적당한 무게감과 단맛이 없고 그래서 밋밋하기도 했는데, 고기와 같이 먹으니까 와인과 고기가 확 살아남을 느꼈다.

한우암소등심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입에 넣는 등심인데 탄탄한 식감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갈비살이 더 취향에 맞는다.

조젠미즈노고토시 쥰마이긴죠 시보리타테 나마

조젠미즈노고토시 쥰마이긴죠 시보리타테 나마
上善如水 純米吟釀 しぼりたて 生
출시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사케인데, 조젠미즈노고토시는 여러번 마셔본 것과 비교했을 때 잔잔하기보다는 발랄함을 가지고 있다.

계란찜

계란찜

패트론 아네호

패트론 아네호
Patron Anejo
호세쿠엘보와 같은 데낄라는 1년에 한번 접하는 정도면 많이 접하는데, 패르론 아네호를 접해보니 내가 여태껏 마신 데낄라는 데낄라가 아닌 느낌이다. 깔끔하게 넘어들어가면서 은은하게 올라오는게 매력이다. 홀짝홀짝하다 보니까 금방 사라져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냥 맛있다라는 말을 하는게 가장 맞겠다.

암소소머리수육

암소머리수육
부들부들하고 담백한 수육이다. 이쯤되니 배가 불러서 많이 못 먹게 된다.

가자미 구이

가자미 구이

제육볶음

제육볶음
궁금해서 졸라서 주문해 본 제육볶음인데, 매콤한게 맛있기도 해라.

잔치국수

잔치국수
간장으로 간을 잘 맞춰다가 먹으니 술을 많이 배에다가 부어놔도 술이 깨는 듯한 마무리이다.

소고기가 500g에 55,000원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가성비로 이미 끝났구나 싶은 업장이기도 한 진도명가식당인데, 모임도 여기서 자주 하다보니까 사장님께서 잔도 가져다 놓은 것에 대한 세심함과 친절함이 만족스러운 곳이다.

진도명가식당
02-585-9305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30길 54 (사당 1동 1009-36)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