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

히까리

어느 날 찾은 히까리이다. 편안하게 마시기 위해 테이블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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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토마토 절임

토마토 절임
토마토는 새콤달콤하고 풀은 아삭거리며 넘어간다.

겟케이칸 쥰마이 750

겟카이칸 쥰마이 750
月桂冠 純米 750
아마 10년 동안 가장 많이 마신 사케가 이게 아닐까라고 머리에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무난하면서 술맛이 피는게 독할 땐 독하지만 그래도 취하고 싶을 때 좋다.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身盛合せ] / 모둠 사시미
다양한 부위가 두톰하게 썰려서 나온다.

이카게소카라아게

이카게소카라아게 / イカゲソからあげ [イカゲソ空揚げ] / 오징어 다리 튀김
살이 잘 올라와있는 이카게소에다가 얇게 튀겨서 간이 잘 배어있다.

치라시스시

치라시스시 / ちらしすし [散らし鮨]
다양하게 썰어놓은 네타와 계란 지단 그리고 우니까지 가득 올려서 나왔다. 잘 비벼 먹으니까 맛있다.

미소시루

미소시루 / みそしる[味噌汁] / 된장국
팽이버섯 나와서 향이 좋다.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가끔 찾을 때마다 만족스럽게 먹고 나서는 히까리이다.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한다.

히까리 / 光 / HIKARI
070-4409-5694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61 신도림 1차 푸르지오 (신도림동 337 푸르지오 1차 상가 1층 147호)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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