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 스토리

피쉬 스토리에서 진행한 모임이다. 주류를 취급 안하는 대신에 원하는 주류를 마음껏 가져와서 마셔도 되는 피쉬 스토리이다.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포장마차 느낌으로 약간의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광어

광어, 연어, 우럭
숙성회와 다른 활어회는 간만에 접하기도 하는데 맛의 차이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둘다 좋아한다. 존득하면서도 탱탱한 느낌은 활어회가 더 받을 수 있는 있다.

해삼

전복, 해삼, 멍게, 개불
해산물도 한접시

Dampt Freres Chablis VV 2014

Dampt Freres Chablis VV 2014
와인 까막눈인 관계로 와인은 회랑 곁들이면 어렵다고 알고 있었는데 회랑 잘 어울리는데다가 목넘김도 편하고 상큼함이 입안에서 터진다.

Dampt Freres Chablis 1er Cru Fourchaume 2014

Dampt Freres Chablis 1er Cru Fourchaume 2014
앞서 마신 와인에 비해 좀 더 느껴지는 바디감과 상큼함

Dampt Freres Chablis Grand Cru Les Preuses 2012

Dampt Freres Chablis Grand Cru Les Preuses 2012
떫다라고 표현하기에는 그렇고 딱딱함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느낌덕에 무언가가 더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참돔

참돔
뱃살, 등살 등등으로 마츠카와 해서 나왔다. 존득존득하니 입에 잘 들어간다.

Domaine Louis Carillon Puligny-Montrachet 1er Cru Les Combettes 2006

Domaine Louis Carillon Puligny-Montrachet 1er Cru Les Combettes 2006
앞서 마신 와인들과 다른 느낌을 받긴 했는데 말로는 표현을 못하는 이 느낌

Marc Colin et ses Fils Saint-Aubin 1er Cru Sur le Sentier du Clou 2013

Marc Colin et ses Fils Saint-Aubin 1er Cru Sur le Sentier du Clou 2013
무겁긴한데 뭐가 무거운지는 모르겠는데 입에는 왜이리 잘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회 한점 먹고 와인 마시고 이쯤 되니 술 마시는 속도가 꽤나 빠르기도 했다.

Le Marquis de Calon Segur SAINT-ESTEPHE 2013

Le Marquis de Calon Segur SAINT-ESTEPHE 2013
레드 와인인데 입에 들어가니 담백하다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초밥

초밥
안 먹어봄

도다리

도다리
도다리라고 해서 신나게 회가 물릴 정도로 먹었다.

협소한 공간에 춥기도 하는데도 가성비 하나만으로 이 모든게 무마되고 신나게 마실 수 있는 피쉬 스토리이다. 회가 먹어도 먹어도 안 사라졌다.

피쉬 스토리
02-3447-2067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50길 7 (신사동 661-18 정동상가 1층 16호)

잘 먹었습니다.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