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스

적당히 성민양꼬치에서 마시고, 홍차나 티 종류로 소문이 나있다는 티에리스로 걸음을 옮긴다.
사당역에서 5분에서 10분 정도 걷는 거리라서 그런지 소화시킬겸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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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나 티 카페는 거의 처음 방문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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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니까 꽃꽂이 모임도 진행하는 모양이다. 메뉴판을 보니까 티 클래스도 있다고 한다.

떼오오랑쥬

떼오오랑쥬(The au orange)
달달하니 술이 좀 깼다. 층이 두가지로 있어서 처음에 안섞고 먹어보니까 달달함과 상쾌해지는 맛이었다.

에너자이징 레몬

에너자이징 레몬(Energizing lemon)
뭔가 박카스 느낌이 나는 이름의 음료였다. 안 먹어봐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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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과 케익도 주문해 보았다.
스콘은 거의 먹어본 적이 없고, 그렇게 먹었는데도 샌드위치가 궁금했는데 다 떨어짐

스콘

빵이나 디저트 종류랑은 안 친해서 그래도 잘 들어가긴 하더라.

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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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는 달달달

뭐랄까 정겨움이 느껴지는 티카페 커피가 질리고, 홍차 마시면서 멍 때리고 싶을 때 와도 좋겠다.

티에리스 / Tieris
02-6013-8899
서울 서초구 방배동 456-2

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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