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테나시

새로운 술들도 들어왔다고 해서 궁금해서 찾은 오모테나시이다.

오토오시

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 식전 요리

사시미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し)身盛(り)合(わ)せ] / 모둠 사시미
엔가와 / えんがわ [縁がわ·縁側] / 광어 지느러미
타코 / たこ [蛸·章魚] / 문어
부리 / ぶり [鰤] / 방어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아카미 / あかみ [赤身] / 참다랑어 등살
시메사바 / しめさば [締鯖] / 초절임 고등어

가짓수가 약간 줄어든 대신에 부리(방어)가 철이니까 부리가 더 나온 사시미모리아와세이다. 부리의 가마살이 식감이 탄탄하니 좋다. 아마에비 머리는 이번에는 안까먹고 따로 튀겨달라고 부탁해서 먹으니 바삭거려서 좋다.

오챠즈케

오챠즈케 / おちゃずけ [お茶漬け]
간이 심심해도 배를 따뜻하게 뎁히면서 국물 대신으로도 좋다.

우돈

우돈 / うどん [うどん] / 우동
오챠즈케로는 부족했던 것인지 우돈(우동)까지 주문해서 호로록 배를 채운다.

아무래도 사람 많은 장소보다는 사람이 적은 장소를 더 좋아하는 모양이라고 깨닫기도 한 날이다. 새로 나온 사케들을 잘 마신 날이다. 술이 과할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피해 받는건 언제나 싫다.

오모테나시 / おもてなし
02-324-1237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82 (동교동 155-20 대명빌딩 1층)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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