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루스시

여의도에 위치 샛강역에서 더 가까움
스시 코스는 3만 / 4만
사시미는 5만 / 6만
이번에 먹게 된 것은 스시 코스와 도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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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샐러드와 함께
장국도 나오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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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안에 밤인가? 고구마랑 새우랑 들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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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레몬이 올려져 있어서 끝맛에 느껴지는 새콤달콤 오묘하게 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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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나온 스시
역시나 찍은 다음에 먹는 것은 인내를 요하면서도 먹으면서도 우째 나는 이름을 못 외울까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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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오물오물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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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간 먹어보고 꿀꺽 삼킬까 하다가 몇 번 입안에서 돌리고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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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먹어보니까 말랑 말랑? 말캉 ? 예전에 먹었던 새우랑은 약간 느낌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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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 이름 모를 생선 그래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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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삼킨 스시 그래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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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 뼈까지 잘 발라서 먹었다
(사실 생선구이 잘 안먹음 뼈 바르기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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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초밥
연어는 언제나 맛있는 생선인거 같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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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물컹물컹 말캉말캉 그냥 꿀꺽
나 이런 얘들이랑 친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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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인가 참치인데 위에만 살짝 가스로 익힌거
맛이 오묘했다 이거 처음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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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장어라는데 항상 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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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요 그냥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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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 오물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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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냠냠하다가 꿀꺽 입안에서 톡톡하고 터지는 느낌이 역시나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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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우적우적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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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잘 찍은 사진 같다
맛도 제일 기억에 남는다
입안에서 살살 녹아
흐어어어어어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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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동을 먹고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아이스크림은 사진찍는 걸 패스

전체적으로 먹는 페이스가 빨라서 살짝 애먹었긴 하지만 정말 흡족했다
다음에는 사시미를 노려봐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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